정치. 사회

하이브 반박에 민희진 반박 3차 대전/ 디스패치 어도어 부대표가 이상하다니깐.

사라보 2024. 5. 2. 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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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하이브 측의 이해 가지 않는 부분들을 죽 적었는데

 

 

민희진과 방시혁 제2라운드 타임라인으로 보자/하이브는 언플을 매번 거짓말로 반박을? 카톡과

https://garuda.tistory.com/3696 민희진의 기자회견 찰진욕, 방시혁의 질투?/어도어 뉴진스&하이브 아일릿/경영찬탈, 배임,무당제2의 피프티 사건이라고 호사가들은 말하는 민희진의 반란 아 무당의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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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브 측에서 새롭게 나온 뉴스는 뉴진스 전속계약 해지 권한이 나왔습니다.

 

지난 1월 25일 민희진 대표는 박지원 대표와의 대면미팅에서 외부용역사 선정과 전속계약을 포함한 중요계약 체결에 관한 사항을 대표이사 권한으로 할 것을 요구했다”

 

지난 뉴진스의 데뷔 과정에서 나왔던 불합리한 간섭을 해결하고, 독립적인 레이블 운영을 위한 요청사항이었다

 

이 뉴스가 나오자 두가지 상반된 반응이 나왔죠.

1.와우 욕심도 엄청나네, 봐라 뉴진스 전속계약 해지하고 옵션 챙겨 나가면 어도어는 껍데기가 된다.

▶처음 감사 이후 하이브 언플이 시작될때 다들 이 권한이 민희진에게 있는걸로 알고 뉴진스 계약 없애고 나가면 어도어 빈껍데기 된다고 다들 이야기 했었던 것은 까먹고 권한 달라고 한게 찬탈 목적이었다(그런데 저 행위 자체가 배임이라고 말해줘도 안들었었음, 저렇게 대표가 자기 맘대로 해지를 해도 바로 해지도 취소 되고 배임으로 철컹철컹이라고)

 

2.응? 외부용역사 채용할 권리도 없었고 전속해약 권한도 원래 그게 대표권한에 없었던거야?

▶도대체 외부용역사 하나도 채용할 권한 없는 모든 걸 하이브에게 허락 받아야 하는 대표인데 어떻게 어도어 가치를 하락 시킬수 있다는거야?

 

이에 대해 김앤장 출신 변호사가 유튜브에 글을 남깁니다.

 

새벽에 한번에 찍은 영상 중에, 너무 길어져서 어제 보도된 "민희진 대표, 하이브에 계약해지권 요구" 기사에 관한 내용만 발췌해서 먼저 올립니다.

 

예상한 대로, 악플들이 꽤 보이는데, 이 영상의 논지는 "올초부터 이어진 주주간계약 협상 과정에서, 민희진 측 법률대리인 (법무법인 세종)이 '아티스트와의 전속계약 체결, 유지, 갱신, 변경 및 해지에 관한 결정'을 이사회 결의 없이 대표이사 단독으로 할 수 있도록 해달라'는 취지가 포함된 계약 수정본을 제안한 적이 있다는 사실만으로는, 여전히 민희진 대표가 뉴진스 계약해지를 종용하고자 했다는 하이브 측 주장(또는 의심)이 입증되었다거나 그 개연성이 소명되었다고 보기 어렵다.는 취지입니다.

 

2024. 1.에 민희진 측에서 제안한 내용을 하이브가 이미 거절해서 다 끝난 내용입니다. 민희진 측에서 협상과정에서 무리한 요구를 한 것이고, 당연하게도 하이브 측에서는 거절한 것입니다. 그로써 끝난 이야기입니다.

그러므로, 문제가 되고 있는 카톡 대화를 한 시점(2024. 4.)에는, 이미 민대표측(위 카톡대화의 당사자들 2인)으로서는 "아티스트 계약해지 대표이사 단독 결정"이 물거품이 된 상태였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2024. 4.에 어떻게 이 사람들이 여전히 "민 대표가 단독으로 뉴진스 계약을 해지할 수 있는 권한을 가지고 있을 것임"을 전제로 그러한 방식으로 회사를 빈껍데기로 만들 수 있다고 기대하고 있었을 것이라는 말입니까. 말이 안되지요. 그런 의미일 수가 없습니다. (제가 사실관계를 오해한 부분이 있거나, 이에 관한 법무법인 세종의 반반의견이 거짓말이라는 등의 사정이 있는 것이 아니라면) 저는 변호사 자격을 걸고 이 부분을 자신 있게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민희진 대표가 그랬을 리가 없다는 취지가 아닙니다. 현재까지 하이브에서 오픈한 증거나 정황들(카톡 대화, 계약해지권 요구)만으로는 '뉴진스 계약해지 종용 시도' 혐의가 객관적으로 인정된다고 볼 수 없다는 점을 짚어 드리는 것입니다.

 

하이브가 민대표를 고발했으니 수사가 진행될 것이고, 아마도 수사과정에서 임의제출이든 압수수색이든 여러 과정을 통해 추가적인 증거가 나올 가능성이 있습니다. 그러면 그때 가서 배임죄 성립여부를 논하면 되는 것입니다. 가장 좋게는 수사와 재판을 통해서 판단을 받으면 되는데, 대중적인 관심이 큰 사건이니 사건 초기부터 대대적으로 보도가 되는 것은 다소간 어쩔 수 없는 측면이 있습니다. 그렇더라도, 대중들을 교묘하게 속여서 언플을 통해 득으로 보려는 시도를 하는 것은 잘못된 것입니다. 저는 그 점을 지적하는 것입니다.

 

한편으로, 하이브가 그간 주주간계약 협상과정에서 깊어진 갈등. 민희진 측의 아이돌 카피 관련 문제제기, 내부고발 및 갈등 상황이 악화된 끝에 어도어에 대해 전격적으로 모회사의 내부 감사권을 발동하였고, 이후 발견된 부대표와 민희진 대표와의 위 카톡대화를 발견한 후, 방시혁 의장이 엄청나게 당황하고 "빡쳐서 (달리 표현할 방법이 없네요. 저라도 극도로 빡쳤을 것입니다. 이게 법 위반이냐와는 다른 문제입니다.),

추가적인 진실 규명을 위해(나름대로 하이브 및 하이브 주주들의 이익 보호를 위해) 민희진 대표에 대한 형사고발을 진행하게 된 경위.는 심정적으로는 이해할 수 있는 부분이 없지 않습니다. 이러한 정도 상황에서 하이브는 민희진 대표를 고발할 수 있습니다. 그것도 역시 권리입니다. 그러나, 그 뒤로 여론전이 아무리 격화되었다고는 하나 빈약한 논거를 가지고 언플을 통한 인격살인은 하지 말아야지요. 그 부분이 매우 아쉽다는 말씀을 이 영상에서 드리고 있는 것입니다.

 

저는 변호사로서 '법'에 관한 이야기를 하는 것입니다. 아직 입증되지 않은 혐의로 사람을 인격살인하는 일이 생기지 않기를 바랍니다. 사실관계가 달라지면 당연히 결론이 달라집니다. 앞으로 수사과정에서 추가적인 증거가 나오면 그에 관해서 다시 저의 의견을 말씀드릴 것입니다.

이 글은 6편 계약해지권 요구가 경영권 찬탈의 일환? 영상의 댓글에 있는글입니다.

 

도장 찍기 전까지는 밀당이고 주장 했다고 해도 받아 들이지 않으면 계약은 깨지는거죠.
근데 깨진 계약 내용을 가지고 언플을 하니 저런 말이 나오는거라고 봅니다.

연봉 협상할때 첨부터 회사가 받아들일 금액을 부르는 이도 있지만
자기가 원하는 금액 이상을 부르는 이들이 태반이죠.

회사가 양보해서 좀 올리고 당사자는 좀 낮추고
이런식으로 협의점을 찾는 과정으로 봐야한다고 생각하는데 안먹히는 분들이 많았어요.



30% 역시 마찬가지였죠
조선은 20%라고 또 기사를 내 보낸걸 보면 그것 또한 정확하게 소스가 나온 것 같지도 않고. 하이브측은 깨졌다고 하고. 민은 답변을 안했다고 하는데, 이 또한 재판 과정에서 나올 수 밖에 없다봅니다.

어도어 가치 하락을 위해 선결 조건이 있는데 앞서 계약 맺을때 민이나 하이브나 최소 3년 이상은 생각 하고 있었다고 보여지고 보이그룹까지 생각 하고 있었다면 더 늘어날수도 있었을겁니다.

재판과정에서 핵심은 문구가 적혔던 그 당시 상황이겠죠 빡쳐서 한 농이었는지 진짜 세밀하게 준비 과정이 있었고 투자자들도 만났는지 몇달 뒤에는 밝혀지겠네요. 근데 아래 글에서 설명 했지만 핵심인 부대표는 고발에서 빠져 있다고 하던데 어떻게 주장할지 흥미진진합니다

 

이번 사태에 대해 영상을 많이 올렸네요 https://www.youtube.com/@lawyersutube

 

 

 

디스패치에서 이번 하이브 반박과 민희진의 반박을 일목정연하게 작성을 했어요.

 

▲ 경영권 탈취 의혹 ▲ 내부 고발 및 감사 과정 ▲ 첫 번째 걸그룹으로 데뷔시켜 주겠다는 하이브의 약속 ▲ 데뷔 시 뉴진스의 홍보를 하지 말라고 했다는 의혹 ▲ 노예 계약이 아니었다는 주장 ▲ 주주 간 계약 관련 논란 ▲ 무속인 지인 논란 등에 대한 하이브의 주장을 조목조목 반박

 

 

"상상의 짜깁기 vs 탈취의 순서도"…하이브·민희진, 반박의 3R

 

m.entertain.naver.com

 

읽어 보면 재밌는 글

게임 회사 M&A담당자가 본 민희진 사건의 흐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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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만의 상상의 나래 펼치기

 

어도어 민희진의 반박이 여태 나오지 않았던 부분까지 잘 나와 있죠.

 

민희진을 욕하는 이들의 핵심 주장은 아이러니 하게도 1천억원.

돈과 경영권이 문제임에 틀림은 없는데 1천억원과 노예, 돈에 관심없어여~~를 토탈로 묶어 본다면 이 논란의 핵심은 영원히 모를수 있다고 봐요

 

 

 

어도어 부대표

 

전 도대체 절대로 이해가 안가는 핵심 부분은 바로 문구를 작성한 어도어 부대표라고 봅니다.

누차 이야기 했지만 경영찬탈은 아주 큰 문제거던요, 하이브측은 절대 몰라야하고 진행 과정 역시 누가 알면 안되는 중요한것인데 이걸 업무일지에 적고 카톡으로 연락하는 부대표의 행동이 이해가 가지 않았어요.

 

다들 이 행위는 빼놓고 있는걸 보면 이해가 가지 않았어요.

언론도 민희진을 욕하는 이들도 말입니다...

 

민희진 측은 농담이었다 하는데 이런 농담을 업무일지에 적는 행위가 평소 부대표의 습관?이었는지 아닌지 밝히면 농담도 적는 놈이란 설정이 맞긴한데 아직도 이 부분에 대해서는 민희진의 반박이 없습니다.

 

하이브 경영진은 지금 민희진 대표를 걱정할 때가 아니라며 '피소될 경우 실무자인 네가 꼬리 자르기를 당하면 물어내야 할 피해액을 어떻게 감당하려고 그러느냐', '가족을 생각하라'는 등의 발언을 하며 하이브에 협조하라고 회유했습니다. '협조하면 문제 없을 것'이라며 부대표를 심리적으로 압박해 정보제공 동의서에 서명하게 하였습니다. 다음날, 부대표의 카톡 내용이 언론에 공개

 

회유 되었을까요?

아니면 박지원이 심은 이중첩자였을까요?

경영찬탈 (이미 민희진은 어도어 대표 이기에 찬탈이란 단어가 맞지 않지만)에 대한 계획도 어도어 부대표가 다 했죠. 실행을 했다면 주도적 인물은 부대표가 됩니다.

 

해당 문건을 작성한 당사자인 부대표는 피고발인에서 제외

 

회유를 당해 적극적으로 하이브에 협조를 해 준 댓가 인지 모르지만 피고발인에서 제외 되는 행운을 누립니다.

 

어도어 부대표는 원래 하이브에서 주욱 근무하다 어도어로 넘어 왔어요, sm에도 근무 했던 걸로 들은 것 같은데..여튼 그의  정체는 다음 행보, 그리고 그가 하이브에게서 어떤 혜택을 누리는지 보게 되면 알수 있을거라고 봅니다.

 

 


많은 이들이 지적한 하이브 측은 언플은 이해 안갈 정도로 재 반박을 당할 이야기를 끊임없이 생성해 나가고 있어요. 1천억 오로지 이것만으로 안플은 성공 했다고 생각하는지 모르겠어요. 보이그룹을 계획했고 그 계획이 포함된 1천억원을 하이브 측은 밝히지 않았는데 이거참...

 

뉴진스의 가치를 떨군 것은 하이브라는 명확한 사실은 반박하기 힘듭니다.

게다가 이제는 단월드, 밀어내기 등등 오물만 주줄이 터져 나가고 하이브의 이미지는 정말 똥물에 푹 적져지고 있는 상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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