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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사회

박원순 이재명의 경선 결과 의미하는 것은 본인 경쟁력이 높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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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장에 박원순, 경기도지사에 이재명이 민주당 후보로 나서게 되었네요






서울시장 경선 결과


박원순 66.26%

박영선 19.59%

우상호 14.14%






경기도지사 경선결과


이재명 59.96%

전해철 36.80%

양기대 3.25%



사실 박원순서울시장 후보는 낙관적이지 않았나요

박원순도 그렇지만 박영선, 우상호는 문빠에 기대는 힘이 적습니다

또 본인들의 경쟁력이 박원순에게 비하면 너무나도 약하죠


변수는 민주당원의 표였는데 최근 김경수 드루킹 사태로 민주당이 난리지만

이 문제에서 한발 빠져 있는 후보를 지지 했다는 이유가 가장 크게 보고 있어요







이재명이야 더욱 본인경쟁력이 높은데

경기도지사 예비후보에는 전해철이 권리당원의 지지를 얼만큼 받느냐 그것이 변수였죠




출처 http://redcat.tistory.com/126



사실 이재명은 권리당원들에게서 표를 쉽게 가져오지 못할 줄 알았는데

오히려 전해철 보다 더 많은 표를 권당원에게서 받았네요

이 결과가 맞다는 전재하에서 말이죠


무난하게 50% 이상의 표를 두명이 다 받았습니다

전해철이야말로 이번 드루킹 사태로 인한 가장 큰 피해자 인 것 같습니다







여기서 또 하나 짚고 넘어가야하는 것은

민주당 지지자들의 미래를 보는 눈도 한몫했다고 생각되네요

문재인정부 이후 다음 대통령 후보로 이재명 박원순이 거론 되고 있죠


즉 다음 대선 후보를 지금부터 키워나가야한다는 사실을 민주당 지지자들이 잊지 않았다는 것입니다

민주당 자체에서 미는 후보는 사실 의미가 없어요


현재 이재명이 가장 차기 대통령 후보로 앞서고 있는데

이 이유도 충분히 감안이 되었을거라고 봅니다



서울은 이제 안철수와 김문수와 대결인데

김문수야 버리는 패인 것이고 안철수가 얼만큼 박원순을 쫒아갈지...

헌데 요즘 안철수 하는 것 보면 영....



경기도지사는 남경필과 결전을 앞두고 있는데

여기도 이재명의 경쟁력이 워낙 강력해서

하지만 선거는 해 봐야 아는 것

선거 중에 무슨 악재가 나올지 모르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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