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감 후보를 알아보자 5탄 대전교육감 성광진 설동호 공약

교욱감 후보의 중요성은 솔직히 학생들과 학부모 이외에는 모른다

앞서 했던 말이지만 교육감 선거 만큼은 16세 이상의 학생과 학부모들만 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전혀 관심도 없는 60대 이상이 좌지우지하는 이 현실 깊이 생각 해 봐야한다

이번에는 대전 교육감 후보를 알아보자

이전 교육감은 몇 안되는 보수 교육감이었던 설동호가 이번에 재출마했다

이에 진보측은 단일 후보로 성광진을 후보로 밀었다

설동호 뿐만 아니라 다른 지역 보수 교육감의 공약을 보면 진보 교육감 공약과 비슷한 점이 많다

진보의 핵심이었던 무상교육 무상급식은 보수교육감임을 내세우는 이들도 이제는 기본이 되었다

혁신학교까지 고스란히 공약에 넣는 보수교육감들

그런데 경기도 이재정 교육감이 진보교육인사들에게 욕을 먹는 이유가 있다

무늬만 따라 갔기 때문인데 진보 교육감으로 나온 이재정도 그러한데 보수 교육감들이 얼만큼 깊이 알고 따라갈지

보수교육감들의 공약은 자세히 한눈에 알아 볼 수 있는 곳이 없다 

대구의 강은희도 설동호와 마찬가지로 페이스북만을 운영하는데 공약 찾아보기 힘들다 

 알리기 싫은건지 공약이 인터뷰 글로만 되어 있으면 유권자는 알기 힘들다 왜 구글링 해서 한참을 알아 봐야하는지

촌지 거부 운동으로 참교육 운동에 발을 들인 후 사학재단의 비리를 고발 4번의 해고와 4번의 복직을 했다 

국어 교사로 32년을 학교 현장에 있었던 분으로 제가 가장 선호하는 교육감 모델!!

현장을 모르는 교육감 보다는 오래도록 아이들 곁에 있었던 분이 교육감이 아이들을 제일 잘 안다고 생각함

또한 6년간 시교육청 교육공무원 인사위원회 교사위원으로 활동 교원인사의 문제점을 잘 알기에 확실한 개혁이 이루어 질 수 있다고 봄

공약 중에는 대다수 전교조 출신 선생님들이 지양하는 학교 운영방식인

교사 학생 학부모 모두 참여 하는 대전교육협치 시민회의가 눈에 띈다

중요한 문제를 교육감의 지시로 아래로 명령을 하는 것이 아니라 다수와 소통하고 결정하겠다는 점도 그렇고

그리고 정말 쓸데 없는 교육청 사업은 70% 이상 감축을 하고 교사의 잡무는 50% 이상 줄여 교사는 교육에 전념하게 한다는 점이다

교원과 지방공무원 인사제도 혁신, 내부형 교장공모제 확대 등 학교현장 혁신, 

5개구별 마을공동체와 함께하는 혁신교육지구 운영을 통한 대전형 혁신학교 등이 대표적

자세한 공약을 보자

진보교육감 공통 공약

설동호 현 교육감은 국정교과서는 반대 한다는 입장이었으나 

역사교과서 국정화 반대 시국선언에 동참한 333명의 교사들은 교육부의 명령을 이행 학교장 주의·경고 행정처분을 내려 이목을 끌었다

초등학교부터 한신대 교수까지 38년간을 교육 현장에 있었기에 성광진 후보와 같이 교육 현장 경력은 아주 좋은 것 같다

학령인정 평생교육시설 대전예지중ㆍ고등학교 문제에서 비리 교장과 친분으로 제대로 일을 돌보지 않아 설화를 만들었다

교육감 직무 수행 긍정 평가 부분에서 첫 해에서는 3위를 기록 했는데 갈수록 내리막길을 걸어

2017년에는 꼴찌 대구 다음의 순위를 가지고 있다

설동호 공약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