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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셀크로우

글래디에이트2 주연 폴 메스칼의 매력이 너무 없다. 덴젤워싱턴이 살렸다 별점 3전 시리즈 물을 볼때 전자의 아성은 일단 생각하지 않고 이번 영화로만 평가를 하는 편입니다. 이 영화는 그럭저럭 괜찮네 정도의 느낌만 들었네요. 덴젤워싱턴과 페드로 파스칼이 그나마 살렸다고 봅니다.이 영화의 가장 문제는 주연배우가 매력을 뿜어내지 못한다는 것에 있는 것 같아요. 스토리도 촘촘하지 않아요. 후반부 뜬금없이 진행하는 부분이 있다보니 후반부 맥이 탁 끊기는 느낌이었어요. 전투 장면들도 인상 깊지가 않았네요 다른 분들은 전투 묘사는 기막히다고 많이들 하던데 코뿔소가 좀 신선했고  콜로세움에 물을 채워 배를 띄우는 장면은 뻥치네 이런 생각이 들었는데요영화 본 뒤에 다른 분들 글 봤는데 역사학자가 보고 쓴 리뷰를 보니실제 콜로세움 바닥은 방수 처리가 되어 있어 물을 채울 수 있는 구조라고 하.. 더보기
토르 러브 앤 썬더 너무 나간 촐싹거림. 급 반성하는 빌런/이 와중에 베일신/쿠키는2개 다크한 토르1.2편보다 유머가 있던 타이카 와이티티 감독의 토르3이 더 재밌었어요 그런데 4편인 토르 러브 앤 썬더는 너무너무 가벼워요 가벼움을 넘어서 촐싹거림이 난무했네요. 이번편은 가디언즈 갤럭시까지 살짝 출연을 해서 물량 공세를 하긴 했는데, 그들이 있을 필요가 있었나 하는 터무니없는 생각까지 들게 하네요. 차라리 가디언즈 갤럭시외 함께 헤쳐나갔다면 더욱 재미를 주었을텐데 초반 잠깐 출연 그것도 정신 없이 진행해 버리니 가디언즈 갤럭시들을 제대로 느낄 여유도 없었어요. 그나마 중심을 잡아 준이가 베일신이 연기한 목숨처럼 여기던 신에게 배신당하자 복수의 화신으로 거듭난 고르였어요. 혼자 진중하고 다크한 고르.. 그런데 마지막은 원더우먼 1984를 연상케 하네요. 갑자기 참회를 하는 고르..... 요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