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래에도 꽃이핀다 썸네일형 리스트형 모래에도 꽃이핀다. 보는 내내 웃고 또 웃었어요 두식이 맞제~ 부산 출신이라 경남 사투리가 구수하고 정겹게 여겨져서 그런걸까? 재미나네요. 모든 배우들은 일상적인 연기를 하는데 웃음이 나올 정도로 전체적으로 개그가 살포시 안개처럼 깔려 있는 것 같습니다. 요즘 ENA에서 제작하는 드라마들이 정말 좋습니다. 사랑한다고 말해줘는 청각장애인과의 사람이야기를 잔잔하게 그려가고 있고 무려 정우성 신현빈이 출연 중이죠. 배우들이 찰떡입니다 배역들과 너무 잘 어울립니다. 연기들이 자연스러우면서 사투리가 주는 개그가 찰집니다. 그러다 보니 재방 삼방까지 웃으면서 보고 있어요. 전 주말에는 마이데몬이나 열녀박씨 계약결혼전은 재미없고, 월컴투 삼달리를 보는 것을 보면 개그가 깔린 이야기를 이제는 선호 하는 것 같네요 두식이를 외치는 김백두역의 장동윤은 이런 배우가 있었나 하고 찾아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