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형식 썸네일형 리스트형 보물섬 허준호의 악행이 높을 수록 박형식이 살고 홍화연도 빛이 날듯 스포가 있습니다 복수극으로 재벌과 전 국정원 출신의 흑막을 향한 머리싸움이고 살짝 액션이 가미되었고 연인에게 뒤통수맞은 잘되는 이야기는 모두 모았다. 2조원의 정치 비자금을 해킹한 서동주가 자신을 죽인 절대 악과 그 세계를 무너뜨리기 위해 모든 것을 걸고 싸우는 인생 풀베팅 복수전 보통 이것 저것 다 모아 이야기를 전개 하다보면 산으로 가는 경향이 많은데 이건 꼭 그렇지 안흘 느낌이 들긴한다. 얼마나 많은 고구마를 요소요소에 심어두었을지 모르겠지만 속도감을 보여서 고구마는 그렇게 나오지 않을 것 같다. 돈 받아 먹은 국회의원이 청문회에서 땡깡을 부리는 장면은 앞으로 국회 청문회가 현실에서 벌어지면 밈으로 써 먹기 딱 알맞다. 지금 현실에서 내란 옹호하기 위해 벌이는 작태는 저런 것들이 많이 배워 벌이는 .. 더보기 배심원들 악인전을 넘을 수도 있는 절묘한 수작 재밌네요 무거운 분위기가 전체적으로 아닙니다사건 자체는 아주 무거운데 분위기적으로는 코메디에 가까워요연출도 군더더기 없이 깔끔하고 모든 배우들 연기가 다 좋으네요홍승완 감독의 입봉작이라고 할 수 있는데 연출이 오래 먹은 구렁이 향이 날 정도로 잘한 것 같습니다다만 아쉬운 점은 확 터지는 맛은 없습니다 그렇다고 전체적으로 밋밋하게 흘러가지도 않아요밋밋하다면 몰입도가 떨어졌을텐데 몰입도가 상당히 좋았거던요집중해서 보았어요 존속살인사건인데 이미 범인인 아들은 자기가 했다고 자백을 했죠그러다 보니 경찰도 검사도 제대로 수사 안 한 티가 팍팍나는 도저히 이해 안가는 증거들을 모아 놓고 재판을 하는데이 부분이 가장 어이가 없긴 했습니다 2008년도 경찰과 검찰의 무능함이랄까? 지금 보면 도저히 이해 안가는 아니 저..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