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경구 썸네일형 리스트형 퍼펙트맨 웃음폭탄을 주는 조진웅의 개인기 다만 언터처블 1%의 우정의 굴레는 아쉽 퍼펙트맨은 언터처블 1%우정, 업사이드와 비슷한 설정을 가졌다 언터처블 1%의 우정을 리메이크 한 업사이드 그러나 퍼펙트맨은 이 영화와는 스토리는 확연히 틀린다 그렇다 하더라도 언터처블을 본 관객이라면 온몸마비 자산가와 나누는 우정의 기본 뼈대를 외면 하기는 힘들다 이것을 저작권 위반이 아니라고 주장을 하는 감독과 제작사의 행동이 불쾌하게 느껴 질 수 있는 지점이기도 하다 퍼펙트맨은 언터처블과 버킷리스트를 합치고 한국에서 흔한 조폭을 심은 뻔하디 뻔한 스토리로 조직의 보스 돈을 가지고 주식을 퍼펙트한 세상을 살 궁리를 하다가 사기꾼에게 속아 한방에 날려 버린 그래서 이제는 돈을 마련해야 하는 영기 이제 살 날이 며칠 남지 않은 전신마비 환자인 변호사 장수는 영기에게 자기가 죽으면 나오는 보험금을 주는 조.. 더보기 영화 생일 조심스럽게 아픔을 쫒아가고 이겨내는 것을 보여준 볼수 있을까?아직 힘들어요 세월호 배 사진도 아이들 이야기에 대한 기사 보기도 힘들어요아마 제가 유독 심한 것 같습니다 나이 들어가는 더 그런 것 같아요 그래서 제작년 부터는 애써 기사는 외면했어요그런데 볼 수 있을까? 치유 할 수 있는 기회가 될까?..............손수건도 찾아 두고 시사회에 참석했어요 영화가 개봉도 하기전에 0점 테러를 하는 인간들은 이렇게 말합니다"지겹다" "아직도 세월호 이야기냐" "언제까지 울겨 먹을거냐.... "그런데 오늘 뉴스 기사를 보니 CCTV 영상 담긴 블랙박스 조작 정황이 나왔습니다 지겨우니까 묻어 둬야할까요? 보통 세월호 유가족 하면 광화문 광장에서 싸우던 유가족을 연상합니다이 영화는 그 분들이 아닌 혼자서 슬픔에 힘들어 한 엄마 이야기입니다그러므로 우리가 .. 더보기 영화 우상 한석규 설경구 천우희 연기는 대단 자막이 꼭 필요하지 않은데 우상은 어려운 영화는 아니다주제가 명확하기 때문이지 그런데 그 주제를 파고 들기 위해 참 많은 요소를 영화 내내 가지고 있다마블의 디테일에 숨어 있는 이스트에그에 맞먹는 디테일은 정교하다볼 때마다 숨겨진 이야기를 찾는 영화임에 틀림없다이 영화의 흥행의 복병은 대사 전달력에 있다 많은 이들이 지레짐작으로 포기하게 한 이유이기도 한데 사실 딱히 그 대사가 잘 들리지 않았다 하더라도영화를 이해하는데 큰 차이는 없는데 ..안타깝다 실체를 모른 상태에서 좋아하고 최악의 경우에는 실망하고 저주를 내 뿜는 사람들이 바로 우리다 우상을 만들어 내는 존재 우상, 아이돌이라는 존재는 우리가 만들어 낸다이 영화에서 자주 보여 주는 객관적인 느낌이 가득한 카메라는 그 우상의 존재를 표현한다기존 영화와 가장 달랐던 점은 객관화.. 더보기 살인자의기억법 설경구의 명불허전 연기를 만끽 설현도 좋아졌네요 스포 O 영화 살인자의 기억법은 김영하 작가의 소설 원작과는 후반부가 완전히 달라집니다영화에서는 인물에 집중하면서 연쇄살인마도 나쁜 인간들을 처단하는 살인마로 변모시켰네요 영화에서는 설경구가 거의 다 이끌어가는 영화라고 생각 될 정도로 그의 연기는 마음껏 폭발합니다 알츠하이머가 걸린 전 연쇄살인마 그리고 그가 만난 연쇄살인마 상당히 독특한 전개를 가지고 있습니다 오아시스때 보다 더 혹독하게 살이 빠진 설경구의 얼굴 부터가 놀랍습니다 6개월 이상 수분조절까지 하면서 이 얼굴을 유지했다고 하니 정말 대단한 투혼을 가진 연기자입니다 몸의 변화에 놀라기는 하지만 그의 연기는 두말할 것 없었네요 눈의 변화로 시시각각 찾아오는 알츠하이머의 증세 변화를 연기하고 혼돈된 기억 속을 헤집어면서 어떤 기억이 현실이고 어떤 기억이 .. 더보기 불한당 나쁜넘들의세상 시사 좀 색다르기는 한데 좀 미묘하네요 불한당 익스트림무비에서는 다들 호평입니다많이 보아 오던 누와르의 세계 그런 영화들의 장점을 뽑아 올린 것 같으면서도 묘하게 다른 지점들이 많은 괜찮은 영화입니다만 이런 느와르를 좋아하는 액션 마니아 입장으로서는 좀 아쉬움도 많은 영화입니다제70회 칸 국제영화제 비경쟁부문 '미드나잇 스크리닝'에 공식 초청돼어 더욱 화제인 불한당 왜 또 이런 이야기야......라고 할 수도 있지만 이런 이야기는 꾸준히 이어왔죠악당들의 세계 그리고 이에 맞서는 경찰 잠입조는 무간도가 대쵸적이지만 북미영화에서도 항상 빠지지 않는 스토리그러므로 식상하다고 할 수도 없는 이 소재만으로는 매력적인것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무간도가 너무 알려져서 다 비슷하게 느껴질 뿐이지 게다가 교도소를 쥐고 흔드는 모습은 최근작 프리즌 때문이라같은 내.. 더보기 영화 나의독재자 후기-배우들의 연기 누구하나 빠지는 이가 없다 첨에 포스트만 보았을때 박해일이 1인2역을 하는 줄 알았습니다 저 노역의 얼굴에 박해일이 보였지 설경구를 연상하기는 힘들었네요 메인 포스트만 보았을떄 말이져 ㅎㅎ 스토리 자체는 신선하기는 했습니다 그런데 스토리고 뭐고 다 던져버리고 배우들의 연기에 몰입하다 보면 그냥 감탄만 나옵니다 나의 독재자는 스토리에 힘이 강해서 집중하게 하는게 아니라 배우들 한명 한명의 연기에 그냥 빠들더라구요 특히 윤제문 이사람은 그냥 참 나쁜넘이란걸 눈빛 웃음으로 다 보여주더군요.... 최초의 남북정상회담을 앞두고, 무명 배우 ‘성근’(설경구)은 회담 리허설을 위한 김일성의 대역 오디션에 합격한다. 생애 첫 주인공의 역할에 말투부터 제스처 하나까지 필사적으로 몰입하는 성근. 결국 남북정상회담은 무산되지만, 그는 김일성 역에서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