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빌워 썸네일형 리스트형 시빌 워: 분열의 시대 윤석열의 최후와 닮은/ 커스틴 던스트, 케일리 스패니 빛남 (스포 있음) 어떤 이는 올해의 영화라고 평하고 어떤 이는 추천 못할 영화라고 평하는 호불호가 세게 걸리는 영화다. 초중반은 그냥그냥 했다. 다만 중간 스나이퍼나 전투씬 후반부 대규모 전투씬은 실감 나는 현장감이 넘치는 론 서바이버에 맞먹는 생생함을 자랑한다. 이 영화의 백미다. 이 장면을 보기 위해 우린 그 길고 긴 시간을 보냈나 보다...4명의 종군 기자들 연기는 더없이 좋았다. 종군사진기자를 꿈꾸는 역을 맡은 케일리 스패니의 연기도 좋았고 스파이더맨의 연인으로 나왔던 커스틴 던스트의 연기도 좋았지만 각본이 이들의 연기에 침을 뺃은 느낌. 여기 대통령이 윤석열 같은 미친놈다. 텍사스(공화당 지지)와 캘리포니아(민주당 지지)가 한편인 서부군과 나머지 19주가 뭉친 플로리다 동맹군과의 미국 내전을 바탕으로 미친놈 대.. 더보기 앤트맨 시사리뷰 탄생기인데도 정말 잘 만들었네요 마블에 연제된 내용과는 좀 다른 앤트맨을 보았습니다 원작의 앤트맨은 우울증과 괴팍함이 있는 좀 사이코적인 인물이죠 괴팍한 이 앤트맨이 바로 핌박사였지만 영화에서는 착한 인물로 그려집니다 사실 앤트맨 하면 핌박사의 괴팍함과 울트론 창조로 유명하지만 이 영화에서는 전혀 다르게 갑니다 보통 탄생기편은 재미가 없는게 많았었죠 캡틴아메리카1편도 그닥 재미가 없었고 많은 마블의 영웅들이 뒤편을 이어가지 못했습니다 물론 아이언맨은 예외죠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또한 탄생기 편이지만 재미있었습니다 앤트맨은 위 두 작품에 비해 약간 스토리가 모자라는 기분은 듭니다 하지만 어벤져스2 보다는 재밌습니다 하나뿐인 딸에게 멋진 아빠이고 싶지만, 현실은 생계형 도둑인 스콧 랭(폴 러드).전 회사의 부정을 못 지나치고 사고를 치고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