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최후 썸네일형 리스트형 시빌 워: 분열의 시대 윤석열의 최후와 닮은/ 커스틴 던스트, 케일리 스패니 빛남 (스포 있음) 어떤 이는 올해의 영화라고 평하고 어떤 이는 추천 못할 영화라고 평하는 호불호가 세게 걸리는 영화다. 초중반은 그냥그냥 했다. 다만 중간 스나이퍼나 전투씬 후반부 대규모 전투씬은 실감 나는 현장감이 넘치는 론 서바이버에 맞먹는 생생함을 자랑한다. 이 영화의 백미다. 이 장면을 보기 위해 우린 그 길고 긴 시간을 보냈나 보다...4명의 종군 기자들 연기는 더없이 좋았다. 종군사진기자를 꿈꾸는 역을 맡은 케일리 스패니의 연기도 좋았고 스파이더맨의 연인으로 나왔던 커스틴 던스트의 연기도 좋았지만 각본이 이들의 연기에 침을 뺃은 느낌. 여기 대통령이 윤석열 같은 미친놈다. 텍사스(공화당 지지)와 캘리포니아(민주당 지지)가 한편인 서부군과 나머지 19주가 뭉친 플로리다 동맹군과의 미국 내전을 바탕으로 미친놈 대..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