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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숙한세일즈

정년이의 오경화, 신예은/ 정숙한 세일즈의 김성령 이세희가 보는 맛을 더해준다 갑자기 볼만한 드라마가 쏟아져 나왔다. 금토 드라마 이토록친밀한 배신자를 필두로, 토일에는 정년이와 정숙한 세일즈가 방영하는데 어느 하나도 패스 할 게 없는것 같아요. 토,일 드라마 정년와 정숙한 세일즈는 다른 맛을 지닌 드라마.정년이가 여성 국극이란 배경을 가진 토종맛이라면 정숙한 세일즈는 19금에 가까운 성기구를 판매하는 정숙한 여성들 이야기를 상쾌하게 그려내었습니다.그리고 무엇보다 두 드라마는 스토리도 재밌지만 배우들의 연기 맛이 상당해요.  정년이 정년이의 1편 히어로는 정년이의 김태리가 아니라 정년이의 언니 정자로 나오는 오경화라고 봅니다​ 동생과 닮지 않은 언니지만 연기력은 언니답게 훨씬 좋습니다.   초반 뻔한 내용이라 집중을 요할 느낌은 아니었는데 오경화가 보여준 연기 맛으로 인해 움직임 .. 더보기
이토록 친밀한 배신자(이친자)/한석규, 채원빈의 연기가 살떨린다. 촬영기법도 아름답다 갑자기 볼만한 드라마가 쏟아져 나왔아요. 금토 드라마 이토록친밀한 배신자를 필두로, 토일에는 정년이와 정숙한 세일즈가 방영하는데 어느 하나도 패스 할 게 없는것 같네요. 전혀 어울리지 않는 단어가 주는 묘한 제목은 신의 한수 있것 같다. 친밀함과 배신자의 조합으로 인해 더욱 강렬해진 배신자, 그 배신자가 딸이란 설정이 처음부터 나오기 시작하는데 과연 살인자는 딸일까? 내가 영화를 영화관에서 봐야 하는 이유로 가장 큰 부분이 움직이지 못하고 꼼짝없이 볼수 밖에 없는 환경이기 때문이다.. 이친자도 영화관에서 보는 것 처럼 움직이지 못하게 했다. 몰입력이 최고였고 보면서 감탄사가 절로 나왔었다. 일단 무조건적인 재미를 보장 해 줄것 같은 한석규의 출연으로 시청자들 눈을 잡았다. 그리고 첫회가 시작되고 갈수록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