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에서는 국민의당이 곳곳에 고추가루를 뿌려 대었습니다
국민의당이 전체적으로 보아서는 승리했다고 볼 수 있지만 최소 수도권에서만 야당통합이 안되어 내어준 곳이 23곳입니다
동작구을 나경원의 당선을 보면 더욱 잘 알수 있죠
물론 더불어민주당의 허동준과 국민의당 장진영의 득표를 합하면 가뿐하게 넘지만 ....에혀
더군다나 나경원은 딸 부정입학까지 논란이 되었는데도 나경원을 넘지 못했네요
수도권에서만 이런 경우가 너무 많네요
경기 의정부시 을 홍문종의 경우에도 마찬가지죠
이 두사람만 하더라도 당선을 시켜주면 안되었는데 야당의 분란으로 당선을 시켜줘 버리네요
심은하의 남편 지상욱은 40%로 안되는 지지로 당선이 되는 사태를 맞이합니다
이밖에도 서울에는 강북갑 정양석(39.52%), 도봉을 김선동(43.72%), 양천갑 김용태(41.97%), 강서을 김성태(45.92%)
서초을 박성중(46.82%), 송파갑 박인숙(43.98%) 등이 어부지리를 얻었어요
경기에서 안산단원갑 김명연(39.29%), 안산단원을 박순자(38.08%), 성남중원 신상진(43.41%),
안양동안 심재철(41.46%) 같은 경우에는 정의당이 고추가루로 되었죠
평택을 유의동(40.54%), 남양주병 주광덕(42.48%), 시흥갑 함진규(46.41%), 용인갑 이우현(44.93%), 김포을 홍철호(46.77%) 등
10명의 새누리당 당선자도 3자구도 덕분에 승리했습니다
인천은 부평갑 정유섭(34.21%), 남구갑 홍일표(44.83%), 연수을 민경욱(44.35%), 서구갑 이학재(44.45%) 등 4명의
새누리당 후보가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당 후보를 합친 득표율 보다 낮은 득표율로 당선되었죠
민경욱 같은 경우는 타켓 공천도 불사해야 했거늘....
이 결과를 보면 해서는 안될 짓을 한 것이 분명합니다
국민의당 뿐만 아니라 최소 정의당과도 통합을 이루지 못한 더불어민주당은 욕을 먹어도 싸죠
물론 전체적으로 보면 이번 새누리당의 몰락이 맞는 것이지 더민주 국민의당의 승리는 절대 아니라는 것입니다
안철수 또한 이것을 명심해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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