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항공기에서 갤럭시노트7 교환품이 터지기전에
10월1일 국내에서 폭발한 노트7 교환품은 외부충격으로 인하여 폭발했다고 SGS와 KTL의 시험결과가 나왔습니다
KTL은 보고서에서 "고장품에 대한 정면 단층 CT 촬영 결과 후면 케이스에서 외부 충격 또는 눌림으로 추정되는 직경 약 22mm의 원형 흔적이 관찰됐다"면서
"고장품의 케이스에서 발견된 외부 흔적과 CT에서 발견된 내부 원형 흔적의 위치와 형상이 유사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설명했다.
또 "내부에서 관찰된 배터리 내부 전극의 파단 지점이 후면 케이스의 원형 흔적 위치와 유사해
외부로부터 물리적인 힘이 작용되었을 경우 배터리 내부 발화에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있다"고 덧붙였다.
유사.가능성이라는 단어로 두리뭉실 퉁 치는 느낌이 뒷맛이 개운하지 않았습니다
졸지에 국민에게 알려한다는 주장을 한 분이 블랙컨슈머로 몰리는 자세가 되었죠
그런데 결국 미국 항공기 내에서 교환품인 갤럭시노트7이 폭발했습니다
전원을 끄 달라는 항공기내의 안내에 따라 전원을 끄는데 발화를 하기 시작했다는군요
Sarah Green of New Albany told The Courier-Journal of Louisville that her husband, Brian, was waiting to take off to Baltimore when his Galaxy Note 7 overheated. He called her from another person's phone a little after 9 a.m. to tell her what happened.
"He said he had just powered it down, when it made a popping noise and started smoking," Sarah Green said. "He took it out of his pocket and threw it on the ground."
Green said her husband's phone was a replacement Galaxy Note 7 after Samsung recalled the phone in mid-September because of "serious fire and burn hazards." They took the phone in about two weeks to a local AT&T Store to have it replaced.
- 대략 요약해 보자면 Brian이란 사람이 볼티모어로 가는 기내에서 이륙을 기다리고 있었는데 노트7이 과열되었답니다.
Brian은 오전 9시가 좀 지난 시각에 다른사람 휴대폰으로 아내에게 이 일을 알렸구요
Brian이 말하길 전원을 끄는 도중에 튀는 소리가 들리면서 연기가 나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그는 노트7을 주머니에서 꺼내서 비행기 바닥으로 던졌구요
아내가 말하길 남편의 폰은 삼성의 리콜 정책에 따라 9월 중순에 지역 AT&T에서 교환한 제품이라고 합니다.
( 출저 : 뽐뿌 http://www.ppomppu.co.kr/zboard/view.php?id=phone&page=1&divpage=602&no=3247541 )
아직도 미국에서는 조사중에 있습니다 미국항공국과 소방당국이 주도를 하고 있어서 삼성은 국내같이 끼어들 여지가 좁은가 봅니다
더군다나 영국의 로열메일에서는 삼성 스마트폰제품 전체에 대한 배송서비스 거부를 하고 있다는 점입니다
한마디로 우편 택배 거부를 한다고 볼 수 있네요 게다가 화물연대까지 배송거부를 할 수도 있다고합니다
http://www.joseilbo.com/news/htmls/2016/10/20161007305490.html
더 큰 문제는 또 있습니다 미정부(소비자안전위원회)가 노트7에 대해 고객에게 환불을 권고하기 시작했다는 점입니다
조사 결과가 나오기 전인데 발빠르게 움직이고 있습니다
http://m.news.naver.com/read.nhn?mode=LSD&mid=sec&sid1=101&oid=001&aid=0008735707
또 美 3사 이통사 AT&T , 버라이즌, 스프린트 "교환 갤노트7 어떤 스마트폰으로든 재교환 하겠다고 하네요
아마존, 미국 메이져 통신사 상품리스트에서 갤노트7를 내렸다는 말도 전해지고 있습니다
http://m.it.chosun.com/m/m_article.html?no=2824824
http://www.recode.net/2016/10/6/13194156/sprint-samsung-galaxy-note-7-trade-phone
노트7로 인해 삼성은 아주 큰 악제를 만났습니다
국내에서는 주가가 올라갔지만 (다른 이유로) 이제는 노트7 판매중단 수순으로 가고 적자는 2조원을 훨씬 넘을 것이고
무엇보다 이름에 큰 타격을 받았습니다 다음 제품도 엄청난 영향이 있겠어요
http://www.dailymail.co.uk/sciencetech/article-3825286/Shocking-images-Samsung-Galaxy-Note-7-burst-flames-pressure-applied-battery.html
원래 국내 교환품노트7폭발이 발생했을때 삼성이 외부충격이라는 말로 끝낼게 아니라
어느정도의 압력이 되면 터지는지에 대한 실험도 같이 해서 알렸어야했는데 그 실험을 싱가폴에서 하고 있었습니다
기사 중간에 정확한 데디터를 삼성은 이러한 사실을 투명하게 소비자들에게 공개하라고 하고 있으며
기사 마지막에도 왜 출시전에 삼성에서 이런 결함을 발견하지 못했는지 명확하지 않다고 하네요
제품 출시 전에 이미 이런 부분에 대한 테스터를 다 해야하는 걸로 아는데 말입니다
http://www.ytn.co.kr/_ln/0102_201610071531498566
게다가 급속 방전 발열로 인한 불량이 자꾸 생기고 있는 노트7입니다
재밌는것은 배터리 불량이 아니라 조립불량이라고 하네요 하~~~~검수를 한건지
그래서 전체제품 문제가 아니라 개별제품문제라고 합니다 알아서 as하러 가라는 말인지
이젠 삼성에서 어떻게 대응할지 궁금해지네요
교환품인 갤럭시노트7은 현재 중국에서 7건 (2건은 주작으로 알려졌음) , 홍콩 1대, 국내 1대, 드디어 미국에서 1건의 교품이 발화
국내에서 검사하여 나온 외부충격이라는 소재를 이 제품에는 어떻게 적용할지도 궁금해집니다
솔직히 배터리 발화가 일어나면 자세히 원인을 밝히기가 힘들다고 합니다
그래서 SGS, KTL이 발표한 내용을 보면 추청이라는 단어를 사용한거겠죠
하지만 추정이라는 단어는 빠져나갈 구성이 있는 단어이기도 합니다
2시간만에 추정이라는 결과물을 도출한 대단한 두 기업은 빨리 미국으로 급파해야합니다 미국에서는 거의 5시간이 지났는데도
결과물이 안나오는 걸 보면 기술이 한참 뒤지나봅니다
국내에서 발화된 폰 쥔장은 KTL의 시험 현장에 나타나지 않았습니다
그 이유는 최초로 보배드림에 글을 올렸던 쥔장의 친구 글에서 알수가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이번 갤노트7 교환품 발화 피해자 친구입니다.
지난주 사건 발생 다음날 새벽에 단톡방 캡쳐 이미지를 포함한 글을 남겼다 삭제하기도 했습니다.
오늘 삼성측의 2차 발표 이후 속상한 마음에 친구와 함께 술한잔하고 돌아가는 길입니다.
많은 분들이 폰을 회수한 시점부터 오늘 2차 결과 발표까지 별다른 입장 발표가 없는 것을 보며 친구를 블랙컨슈머로 단정짓고,
또는 이미 금전적 합의를 한게 아니냐는 글들을 보았습니다.
초기에 저희가 요구했던 건 교환품에서 발화 사건이 일어났음을 확인해달라는 것이었고, 발화원인 파악까지 포함된 건은 아니었습니다.
우리는 전문가가 아닙니다. 삼성에서 어떤 분석을 해서 결과를 보여주던 우리는 그것을 해석하거나 검증할 능력이 없습니다.
참관을 해달라는 요구에 처음에 참석키로 했다 이후에 거부했던건 혹여나 이 논쟁의 중심에 너무나 깊숙히 개입하여 도리어 화를 입지 않을까 걱정했던
저희 친구들의 만류 때문입니다. 만일 제 친구가 그 자리에 있었다면, 피해자가 참관한 가온데 공정하게 검증했다... 이렇게 기사가 나오진 않았을까하며
그 결정을 되새겨볼 뿐 입니다. 친구와 저희들은 삼성의 발화 원인 발표에 대해 반론을 제기할 의사가 없습니다.
삼성에서는 외부충격의 가능성이 있다고 했을 뿐 그 과정에서의 고의성까지 언급하지는 않았습니다.
갤노트7의 판매량이 100만대가 넘는 지금의 상황에서 발화의 원인이 보다 명백하게, 상세하게 밝혀지길 바랍니다.
외부충격이라면 어느정도의 충격이, 어느부위에 가해져야하는지를 실험을 통해 재현하시고,
또 다른 폰들과의 비교를 통해 갤노트7의 내구성에는 이상이 없음을 밝혀주십시오. 이를 통해 소비자에게 취급 가이드를 제공하십시오.
만일 조금이라도 고의성이 의심된다면 그렇다고 공식적으로 의견제시를 바랍니다.
개인이 삼성이라는 대기업을 상대한다는 것은 상상 이상의 두려움을 가지게 합니다. 저 또한 막연한 두려움에 1차 게시글을 스스로 삭제하였으며,
서로의 안부를 묻던 동창간의 단톡방도 혹시나 다른 누군가가 볼 수 있단 생각에 가급적 대화도 자제하고 있습니다.
빠른 시간 내에 모든 일이 순리대로 정리되길 바라는 마음 뿐입니다.
아울러 억측과 추측들로 비방하는 글은 삼가주시길 바랍니다.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래서 다들 블랙컨슈머라고 이야기 했는데 희안한것은 삼성에서 고발하지 않았다는 점이죠
고발하면 정확히 어떤 힘으로 어떻게 외부 충격이 가해졌는지도 시험을 해야할 수도 있거던요
뽐뿌에서의 의견도 분분 했습니다 삼성알바 내지 삼성빠들은 "문제가 된다면 다른 교품 폰도 터져야하는데 왜 안터지냐"로 물타기를 했죠
그러던것이 결국 미국에서 터지네요 그것도 항공기안에서.....
자 이제 어떻게 될까요.....................................
그동안 많은 유언비어?가 나 놀았습니다 삼성SDI가 덤탱이 썼다는 말도 많았고 직원? 내에서도 우리가 왜 책임을 지느냐
갤럭시노트7 회로 문제다 (그럼 비슷한 설계인 갤럭시S7은 노트같이 펑펑 안터지냐 (실제 갤럭시S7도 현재 4건의 폭발이 있습니다)
저는 이 부분 보다 급하게 교품을 만들어 냈다는 점이 더 문제라고 했습니다
노트7을 생산 하지 않는 라인에서도 만들었을게 뻔하거던요 그럼 숙련된 노동자들이 만들지 않을터이고
분명 불량률은 업 된다고 지금 교환하지말고 환불 그다음 파트에서 구매를 하라고 노래를 불렀습니다
이 정도로 빨리 찍어내면 불량은 두말할 것 없습니다 붉은 액정 뿐만 아니라
그동안 폭발에 가려진 불량들 무수히 많은 증상들이 있죠
새로운 증상들이 자꾸 올라오고 있습니다 AS기사도 원인을 모르는 증상들 말입니다
위 같이 비행기 내라면 대처가 그나마 잘 될겁니다 문제는 만원 지하철 안에서 발화가 된다면 어떻게 될까요
또 리콜할까요?
V10, V20 중에 알려지지 않는 자랑거리 중에 밀스펙이 있습니다
밀리터리의 ‘밀’을 뜻하는 스펙을 가진 표현으로. 좀 더 풀어서 쓰자면 ‘United States Military Standard’를 충족하는 제품으로서,
미국 국방성의 군용 납품 규격에 적합한 기준을 통과했음을 의미합니다 아래 블로그 가시면 자세히 나옵니다
V20은 일상적인 방수도 된다고 하네요 ㅎㄷㄷ 이런 걸 광고 안하는 LG가 정말 신기할 뿐입니다
노트7도 어서 신청해 보세요 이 기준에 부합하는지
'[리뷰]요거 괜찮네 > 전자.IT제품' 카테고리의 다른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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