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규는 딱 보면 마초 기질이 강하다
악바리 정신도 상당하고 자기 스스로 만족을 못해 연봉을 깍고 FA를 미루었던 것만 봐도 프로 정신도 상당하다
그런 그가 개막 며칠 앞두고 트레이드 또는 방출까지 이야기 할 정도로 한화와 선을 그었어
임창용 같은 경우를 봐라 충분히 선발 한 축을 할 수 있는 능력을 가졌고 한해는 충분히 써 먹을 수 있지만
감독 항명이라는 타이틀 때문에 은퇴 당했어
그걸 모를까 이용규가?
작전 포지션 타순은 감독의 고유권한이야 그런데 그것에 불만을 가지고 항명을 한다는 것은 나 야구 안 한다는 소리인거지
한화도 이용규를 육성군으로 보내는 강수를 뒀지만 이건 솔직히 대외에 보이는 한화 구단의 쇼라고 본다
분명 이용규가 입을 열면 구단 욕을 할지 이용규 욕을 할지는 모르겠지만
단순히 포지션 또는 타순으로 인한 것은 아니라고 봐
지금 많은 야구팬들이 타순 포지션에 대한 항명으로만 생각 하고 욕을 하는데 정말 야구 팬이 맞는지도 의심스러워
게다가 이용규 아내 유하나 인스타그램에 몰려 가서 욕한 놈들도 있다고 하니 참 쓰레기 짓까지 했더만
조금만 생각 해 보면 이용규 행동이 뭔가 있다고 생각이 들지 않나?
그리고 만약 타순에 대한 문제라고 한다면 계약 당시 1번 2번 타순을 생각 하고 옵션 계약을 했을지도 모른다는 점도 있다
이용규는 "지금은 내가 입을 열 단계가 아니다. 팀을 떠나는 것이 옳다는 결론을 내렸을 뿐이다.
다만 내 진심이 외부로 제대로 전달되지 않거나 왜곡돼서 알려질 경우 담아 두었던 이야기를 할 수는 있다"
이용규는 지난 1월 막판까지 가는 진통 끝에 한화와 FA 계약을 맺었다.
2월 1일 캠프 출발 직전, 2+1년에 계약금 2억 원, 연봉 4억 원, 옵션 연간 4억 원 등 최고 26억 원 규모의 계약을 맺었다.
'억'소리 나는 수준의 계약은 아니었지만 이용규는 2년에 플러스 1년 계약이 가능해진 것에 만족감을 표시한 바 있다.
즉 하위 타선에 대한 언질은 전혀 하지 않은 상태에서 옵션 계약은 다르게 해 버린 경우가 있을 수도 있는거지
개막 이전에 하위 타순에 놓을 것을 감독이 생각을 했다면 미리 언질을 주어야 했었고
구단은 그것을 알면서도 계약 당시 옵션을 걸 때 현재와 같이 걸었을 수도 있다고 본다
즉 거짓말을 하지 않았을까?
난 신뢰성 문제인 것 같다
옵션을 걸때 작년과 같이 하면 받을 수 있다는 식으로 구단이 말했고 이용규는 그걸 생각 했을거야
그런데 감독은 9번을 생각 한거야 그럼 옵션 받기가 더욱 힘들어지는데 그럼 구단은 9번이라도 달성하기 어렵지 않은 ( 전제는 작년 기준이겠지) 옵션을 걸어야 하는데
9번으로 가면 달성은 물건너 가는 옵션일 수도 있다
성적이 나쁘면 타순 조정은 얼마던지 할 수 있어 그런데 이미 감독이나 프론터에서는 9번 타순을 생각 했으면서도 계약을 했다면
옵션 안 주겠다는 소리인거지!!!!!
이것은 그냥 내 생각 일 뿐 무슨 일인지는 모르겠다
여튼 무슨 일인지는 앞으로 이용규가 자기 생각과 다르게 말들이 나오면 밝힌다고 했으니 들어 보고 욕을 해야 할 것 같다
일각에서는 옵션은 경기 출장, 수비 이닝, 출루율 등으로 타순 및 수비 포지션과 관계 없는 것이라는데 야구팬도 알게 밝혀라 좀 알자 진짜 맞는건지..
한화는 더 FA잡기 힘들어 질것 같은데 선수보상이 없어지면 베테랑들은 더욱 한화에 있지 않을 것 같아
팬들이야 구단편을 들겠지만 선수들은 돈보고 가지 하지만 그것도 구단을 신뢰 할 수 있어야한다
지금 한화 구단을 선수들이 신뢰 할 수 있는 구단으로 볼까?????
세대교체는 어느 팀이나 한다
그런데 왜 박종훈은 이렇게 분란만 있는 소통은 1도 없는 세대교체를 짜는지 모르겠다
한용덕도 소통은 하고 있는 것인가?
베테랑을 소모품이라고 생각 한다면 작년 같은 결과는 절대 없다
신인으로 유망주로 한해 이끌고 갈 수 있을 것 같냐
정근우가 아무리 야구 천재라고 해도 내야 하던 넘을 외야에서 제대로 써 먹을려면 몇년은 걸린다
올해 갑자기 중견수 보낸다고 될 것 도 아니라고 반짝 급할때 써 먹는 전술이지
그게 된다면 김태균도 외야 훈련 시키지 왜 안할까
참 올해 걱정된다 ...어휴
은퇴까지 할 수 있을 수 있겠다
용규가 만약 떳떳 하다면 지금 선수협에 회장 없는데 회장 해 버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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