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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파치노와 크리스토퍼 월켄 묘하게 조화를 이룹니다
미드의 굿와이프의 여주인공도 나오네요
악명 높은 범죄 조직의 보스 클립핸즈의 아들을 살해한 혐의로
교도소에서 23년 형을 살았던 발렌타인(알 파치노)이 마침내 출소하자
클립핸즈는 발렌타인과 오래된 친구인 독(크리스토퍼 월켄)에게 그를 살해할 것을 지시한다.
제한시간은 단 하루!
23년 만의 어색한 재회를 한 두 사람.
독은 오랜만의 바깥 세상에 들뜬 발렌타인을 보면서 그에게 하루의 자유시간을 주기로 마음 먹는다.
마치 세상 두려울 것이 없던 젊은 시절로 돌아간 듯 일탈을 즐기는 발렌타인의 모습에 옛 추억의 향수를 느낀 독은
살해 계획도 잠시 잊은 채 그의 일탈에 동참하고
결말은 아마 다들 예상대로 흘러 갑니다만
그 과정이 잔잔하면서도 뭐랄까요 나이 있는분들 옛 추억이 떠오르게하고
흠 또 입가에 미소도 살작 비칠겁니다
왕년에 한가닥 한 분들이 나이 먹었다고 움추려 드는 법은 거의 없죠
몸을 쓰지 못할 정도가 아니라면 그 성질은 그대로인데 다만 사회의 변화가 그 행동을 막고 있는거라고 봅니다
그런데 긴 세월 감옥에 있다 나온 이라면 어떨까요
이 모습을 알파치노 만큼 잘 연기할 사람이 있을까 싶더군요
딱 맞는 옷을 입은 연기 참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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