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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쌍다반사

골로프킨 vs 제이콥스 골로프틴 판정승... 혈전이 아니라는게 놀랍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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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싱 미들급 챔피언 게나디 골로프킨(35·카자흐스탄)과 암을 극복하고 링에 오르는 다니엘 제이콥스(30·미국)

파퀴아오 vs 메이웨더 보다는 재밌었습니다만


둘 다 공격 성향이라 난타를 기대 했는데 제이콥스가 아웃복싱을 할 줄이야...

3:0 판정승!!!!!!!!!!!!!!!!








한국피가 들어간 골로프킨 그래서 다들 골로프킨을 응원하고 있었을겁니다

판정으로 경기가 끝난 것이 이변인 이경기







4라운드 골로프킨이 KO를 시킨 후 끝 날 줄 알았던 경기

제이콥스가 야금야금 점수를 따기 시작했죠

골로프킨이 제이콥스를 제대로 잡아내질 못했습니다







아슬아슬..누가 이길지 모르는 상태라고 생각 했는데

3:0이라니 4회 KO 시킨게 점수를 가져간 원인인것 같네요







화끈한 경기를 다들 원했었는데 골로프킨의 주먹이 무섭긴 무서운....

아웃복싱의 형태로 간 제이콥스의 작전이 당연하게 느껴집니다

후반에는 그 진가를 발휘했으니까요







정말 빠르더라구요

잘 피하고 

그러면서 쨉쨉으로 연타 공격


골로프킨이 제대로 대응을 못해서 12라운드까지 갔어요

오히려 위험했다고 볼 수도 있는


제이콥스와 다시 경기를 할 수도 있을만큼 아쉬움이 남았습니다







사실 골로프킨이 불리한 과정이었죠 체중으로 제이콥스가 장난? 쳤으니까요

보기만 해도 제이콥스는 5KG 더 나가는 모습을 보였죠

제이콥스가 IBF 계체 거부해서 

그래서 시합 열리기도 이미 IBF벨트는 골로프킨 것이었으니....ㅎㅎ

WBA, WBC, IBF 를 가지고 타이틀 매치인데 전날 체중 계체 후 당일 계체를 했을때 10kg 이상 살이 찌어 있으면 

WBC,WBA는 당일 계체에 대한 리바운딩 몸무게를 상관안하지만

IBF는 그걸 타이틀 매치 무효로 선언 함. 

IBF는 경기 당일 아침에 계체를 해서 한계체중보다 10파운드 초과는 인정을 안하는데 오버를 한거죠


미국에서 경기를 하고 미국인을 상대로 3:0으로 이긴 것을 보더라도 골로프킨이 정말 대단한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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