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글을 적은지 오래 되었다
2020년에 새로 글을 올렸다 정부 정책도 달라졌고...참고 하시길
https://garuda.tistory.com/3028
우리나라 전자 업체들이 세계수준의 업체라고 하지만 보청기를 제작하는 업체는 없어요 보청기에 들어가는 부품하나 만들지 않습니다
이름만 국산이지만 다들 외국 부품을 가지고 와서 제작을 하지요 그러다 보니 종류는 무척이나 많습니다 메이져 업체도 많이 들어왔습니다
갈수록 난청인구는 늘어만 가고 외국 업체의 횡포는 그대로입니다
돌발성난청이란 병으로 인해 남녀노소 구분하지 않고 늘어만 가는데 이 병원은 아직도 의학계에서는 원인불명입니다
치료법도 병원마다 다틀립니다
몇십년이 지나도 제자리 걸음입니다 이병에 관한건...하지만 병에 걸리는 인구는 나날이 늘어만 갑니다
이부분이 좋은 먹이감이지요 보청기 업체에서는.........
지금 글 올리는 이유가 보청기 가격 때문입니다 어떤 제품이던 요즘은 가격검색을 할수가 있지만 보청기는 할수가 없습니다
소비자가라고 명시된것만 나옵니다 하지만 실 판매가는 널뛰기를 합니다 어떤곳은 50% 어떤곳은 60% 어떤곳은 10%
더 웃긴건 시간차를 두고 가격문의를 하면 문의 할때마다 또 달라집니다
난청인들끼리는 정보공유가 유독 잘됩니다
하지만 어떤곳에서 어떤 제품을 얼마주고 샀다란건 거의 비밀입니다
왜 제조사는 대리점에서 가격을 깎지 못하게 하는 것일까요?
어차피 대리점이 보청기를 얼마에 팔든 제조사에 들어오는 이익은 똑같을텐데 말이죠.
소매가가 너무 비싸다고 소비자들의 인식이 바뀔까봐 그럴 수도 있겠네요.
하지만 제조사 입장에서는 제품 공급가는 유지하고 소비자가만 낮춰도 문제가 없습니다.
결국 문제가 어디서 오는지 알 필요가 있습니다.
아시겠지만 제조사는 각 대리점에 물건을 판매합니다.
간혹 대리점이 제조사가 직접 운영하는 것이라고 생각하는 분들이 있는데,
대리점은 제조사와 상관 없는 사람이 운영을 합니다.
대리점 사장이 제조사에서 물건을 사고, 그 물건을 일반 소비자에게 판매를 하죠.
우리나라 뿐 아니라 세계 어디를 가든 판매 되는 제조사 물건은 한정 되어 있습니다.
흔히 빅6라 불리는 제조사이죠.
바꿔말하면 우리나라 어디를 가든 거의 다 똑같은 물건만 팔고 있다는게 됩니다.
우리나라 보청기 대리점이 무수히 많고, 상호도 제 각각이지만 판매 되는 보청기 모델이 똑같다는 거에요.
예를 하나 들겠습니다.
서울 종로구에 보청기 대리점이 100개라 치겠습니다.
그 중 A라는 상호를 가진 보청기 대리점이 있습니다.
어느 날 A 대리점에서 B 제조사 모델 전부를 50% 이상 판매를 한다고 대대적으로 광고를 했습니다.
그런데 종로구에 있던 보청기 대리점 99개에서 난리가 났습니다.
자신들도 똑같이 팔고 있는 보청기를 A 대리점에서 싸게 파니까요.
시장 원리에 의하면 99개 대리점들 또한 값을 내리든가
아니면 질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여 A 대리점에 대항해야 합니다.
하지만 우리나라 보청기 업계에선 그렇지 않습니다.
나머지 99개 대리점들은 B 제조사에 항의를 합니다.
왜 A 대리점이 싸게 파는데 가만히 있느냐, 그 A 대리점 때문에 우리가 죽게 생겼다라고 말이죠.
그럼 B 제조사가 그 항의에 이기지 못 해 A 대리점에 제재를 가합니다.
처음엔 구두로 좋게 얘기할 수 있겠지만 A 대리점이 계속 지속적인 할인을 유지한다면
물건 공급에 대한 거래를 끊을 수도 있구요.
물건 공급이 끊기게 되면 A 대리점은 더 이상 보청기를 판매할 수 없으므로 제조사의 말을 들을 수 밖에 없습니다.
처음 돌발성난청으로 병에 걸리면 마음이 아주 급합니다 병원에서 하라는대로 할수밖에 없죠
헌데 병원은 거래하는 대리점업체가 있습니다 무척 고가에 판매를 합니다
처음 난청에 걸리는 분들은 카달로그에 있는 가격에서 10% 특별 할인이라고 하면서 판매를 합니다 <저도 처음에는 아주 감사하다고 했죠 ㅠㅠ>
다리 품을 팔고 이리저리 돌아 다니면 50%에도 살수가 있습니다 대부분..
들리던 사람이 소리에 들리지 않으면 특별한 기술 업는 사람들은 거의 퇴직해야합니다 또 조금이라도 나아 볼려고 온갖 병원 한의원을 돌아다니죠..
요즘은 그나마 인터넷 때문에 잘 속지 않지만 인터넷 안하는 분들은 몇천만원 날리는건 예사입니다 당연히 차도는 하나도 없지만요....
신문 광고에 이명 난청에 특효를 지닌 한의원은 거의 다 사기꾼입니다 약값도 무지 비싸구요...........
여기디가 보청기 가격은 저들의 단합으로 싸게 사는곳을 알지도 못합니다 언제까지 이렇게 해야합니까?
또 사실 그 회사 이름 공개도 못하구요..명예훼손으로 걸면 걸린다고 하더군요..=_= 어디가 싸게 파는지 쪽지로도 못보냅니다
왜냐면 회원중에 빨대가 있기때문입니다 정말 오래된 난청회원 아니고는 정보 교류도 못합니다
제일 필요한 신규회원들에게 제일 필요한 가격 그 대리점 위치를 공개도 못하는 난청인 카페입니다 ㅠㅠ
언제까지 이렇게 해야하나요?
대기업들은 국내 난청인들로만 사업을 하면 수지가 맞지 않으니 개발도 안하죠 세계로 뻗어 갈려니 기술의 한계는 크고 영업도 걱정되니 아예 제작을 안합니다
공기청정기 정수기등 이제 국내에서만 장사를 해도 수지를 맞출수 잇으니 이제 대기업들이 만들고 내놓죠...
전인구의 반이 난청이 걸리면 아마 대기업은 제작할겁니다....
또하나 보청기는 의료기기에 속합니다 그래서 단종이 되면 부품을 만들지 않습니다
전자제품은 단종되어도 부품보유 기간이 법으로 정해져 있지만 보청기는 그렇지 않습니다
전 2003년 출시된걸 2006년도에 구매했습니다
단종은 2007~8년도에 됐다고 하더군요 한번씩 업체에 다른 수리로 가도 그런 안내 전혀 없습니다.....
2013년도 처음 고장이 나서 수리 가니 부품이 없어서 수리 불가라합니다 당연하듯이 이야기합니다 이들은
부품하나 6마넌짜리가 없어서 수리 못하고 200이 넘는 제품을 사야합니까?
그게 지금 보청기 난청인들의 현실입니다...........
아래글은 홍보를 위한 글이 아닙니다 제가 여태 알아보기 산 곳 그리고 가격의 착함을 인정해서 알려드립니다
나눔보청기란 곳입니다 검색하면 쉽게 찾을 수 있어요
피팅을 잘하는 청능사를 만나기란건 하늘의 별따기입니다 왜냐면 누가 잘하는지 그것을 알 도리가 없기 때문입니다
웬만큼 보청기를 오래 많이 한분들도 처음에는 알기 힘들죠
피팅을 수번 받아보면<이래도 전 몰라요> 아 잘하는구나 못하는구나 피부로 와닿지만 그 이전까지는 사실 힘듭니다
그렇기에 브랜드 제품을 저렴한 가격에 파는 곳이 가장 중요한게 아닐까 싶어요
100~1000만원 사이를 오가는 보청기 청력이 그나마 좋은 분은 고가를 필요로 하고
더더욱 안좋은 분들은 고가가 필요없습니다 하지만 양심이 있는 판매처를 찾기도 힘들죠
제가 처음 산것 보다 두번째 산것이 가격은 반의반 가격이지만 오히려 더 잘들립니다
또한 관리도 알아서 시간되면 관리 받으러 오라고 문자도 주고합니다
피팅능력? 그건 잘 몰라요
하지만 전 지금은 첫번쨰 구매한곳 보다 좋습니다 자신있게 권해드립니다 이곳에 가보세요
일단 가격이 참 착합니다 아무상관없는 저도 구매자 일뿐입니다 지금 하고 있는게 60만원입니다
다른곳에서는 100만원 ~120만원 부르더라구요 꽤 돌아다녔습니다 그러다 찾은 곳이 나눔보청기였죠
카페에서 보청기 판매하는 회원도 100만원이하는 없다고 했는데 나눔 여기는 60만원이 되다니 도통 이해 불가 였어요
최소 마진을 많은 이들이 구매하는게 회사 이념이랍니다
모든 보청기 제품은 다 판매를 하고 있고 as도 바로 그곳에서 처리를 할수가 있어요 각 브랜드 as실을 따로 갈필요도 없고
6개월마다 정기검진 받으러 오라고 문자도 보냅니다
오히려 제 이전 200만원 짜리보다 어음 분별력도 좋습니다
이름 그대로 나눔도 많이 하는곳입니다 경제적으로 보청기를 못하는 분들에게 무료로 주시는 행사도 많이 하시구요
보청기 종류 다 취급하구요.....구매 안하셔도 됩니다 상담만 받으셔도 무방합니다
저도 첨에는 긴 상담으로 구매 안 하면 뒤통수가 가렵거나 제가 미안해서 구매했었지만
절대 먼저 구매하실 필요 없어요 전 워낙 청력이 안좋아 저에게 맞는건 하나뿐이고 다행히 저렴하게 구매한것일뿐
고가를 구매해야 할분들은 일단 상담 먼저 그리고 심사숙고 한후에 구매하실...^^
아..이곳은 서울 종로3가에 있습니다 부산 수원 대전에도 있으니 위치 확인 하세요
'일쌍다반사' 카테고리의 다른 글
필립 할스만의 점핑위드러브" 빨라쪼 델프레도"에서 초대권을 준다 (2) | 2013.12.04 |
---|---|
소풍이란 만화..매일 볼때마다 운다..나뽀 이지현작가님 (0) | 2013.11.29 |
청력 장애등급 선정 방식-장애등급 신청하지 말라는것 (8) | 2013.11.28 |
이명박근혜 정부에서 시험 답이 바뀐 사회문제 (0) | 2013.11.17 |
난청인을 양성하는 돌발성 난청 과연 치료될수 있을까? (0) | 2013.11.02 |
케이블 영화에서 담배 모자이크 정말 가소롭다 (4) | 2013.10.12 |
컴퓨터로 설문조사하는 마크로밀엠브레인을 아시나요^^ (0) | 2013.10.12 |
초보자..블로그에 광고배너 만들기 2 (0) | 2013.10.11 |
티스토리 초대장 배포합니다 9장 (32) | 2013.10.04 |
티스토리 초대장 10장 배포합니다 (1) | 2013.10.0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