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일쌍다반사

키움 임은주단장 뒤에는 이장석? 이건 누구나 다 예측할 일

728x90
SMALL


야구계의 야당 엠스플이 또 한번 제대로 큰일을 터뜨렸다

키움 단장으로 온지 얼마 되지 않은 임은주단장 겸 사장이 프로축구 강원 FC 사장 시절 경기 중 감독에게 전화와 쪽지를 이용해 작전 지시를 내렸다

감독에게 작전 지시를 내리는 사장이라니 이건 있을 수도 없는 일인데


엠스플뉴스 참조 https://sports.v.daum.net/v/20190128111150620

축구계의 언론들은 그동안 뭘 했을까?

누구나 예상 할 수 있는 답은 눈감았다는 말이 되겠지 몰랐다는 말은 있을 수 없을 것 같다

야구계로 넘어 오자말자 이렇게 탈탈 털리는데 오랬동안 있었던 축구계가 몰랐다?

우린 다 안다 축구계를 위해 알고도 눈을 감았던지 촌지 받고 눈감았던지 여튼 눈감은 사실을



국내 최초의 여성 축구 심판, 세계 최초 프로축구 여성 전임심판, 여자월드컵 최초 아시아 주심

FIFA 공인 국제대회 최초 여자 주심, 월드컵 최초 여성 해설위원, 아시아 여성 최초 FIFA 심판강사

최초라는 화려한 타이틀을 가진 임은주

경기 중 감독에게 작전 지시를 내리는 월권을 왜 했냐!!!!!!

한 두명의 감독이 아니라 거의 모든 감독에게 작전 지시를......

이게 논란이 되지 않을 거라고 생각 했다면 정말 무지하다

게다가 이걸 진작에 터뜨리지 않은 축구 감독들 또한 참

처음에 묻어 버리니 계속 피해를 입는 감독이 나오지 않았나 자존심 하나도 없는 감독들 같으니

임은주는 프로 최초 여자 감독의 타이틀을 달지 못한 한을 풀려고 한 것일까?



여기서 의문이 드는 사실 하나

키움 쪽에서는 이런 소문을 듣지 못했을까?

기인으로 소문난 허민 전 고양 원더스 구단주를 지난해 말 이사회 의장으로 영입했고 더 파격적으로 임은주를 단장으로 임명했다

허민 이사장이야 원래 알아주는 야구광이었고 고양원더스를 운영했던 경력이니 그렇다 치더라도 임은주???



여기에는 누구나 예상할 수 있는 부분이 이장석이 관여 한게 아닐까 예상하지

즉 이장석이 뒤에서 수렴청정을 하기에 딱 좋은 인물이 임은주 일거라고 보는거다

야구계에서 축구계의 소문을 못들었을까? 그럴리 없다고 본다

엠스플이 비교적 이렇게 발빠르게 임은주가 감독 권한에 대해 월권 했다는 기사를 낸 것을 보면 키움히어로즈 누군가가 엠스플에 제보를 했던가

아니면 같은 회사내 기자들이 엠스플에 소스를 주었던가 어떤 경우라고 하더라도 기본적으로 소문이라는 것이 스포츠계에 나돌았음을 증명하는 것이다



이장석 입장에서 보면 임은주라는 카드는 이용하기 좋은 카드

축구계 인물을 야구계 단장으로 앉히는 일은 일단 아주 큰 파격이거던 그동안 히어로즈가 한 일을 보면 놀랄 일은 아니고

히어로즈 다운 일을 한 것으로 보는 시선이 팬들에게도 있었다

하지만 월권 그것도 스포츠계에서 금기시하는 감독에게 작전 지시는 도저히 용납이 되지 않을텐데 강행을 했으니

이것을 도저히 용납하지 못하는 인물 ( 히어로즈던 야구계던 )이 소스를 던졌을거다

결과로 이장석도 막고 임은주도 막고

키움 히어로즈가 임은주 단장을 그대로 안고 갈 수 있을까?

허민 이사장이 그대로 안고 갈 수 있을지 모르겠다 하지만 이장석의 입김은 솔직히 무시 못하지



그런데 말입니다

야구계에서는 절대 용납 하지 않을테고 다른 팀 단장들과 협조도 요원 해질 것이다

무엇보다 야구팬들이 가만히 있지 않을텐데 아무리 히어로즈라 하더라도 안고 가긴 힘들 것 같다

임은주의 경력 또한 이것으로 끝!!!!!이 아닐까?

축구계도 야구계도 학교로도 돌아 갈 자리가 없을 것 같네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