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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쌍다반사

싼집만 골라 맛집 소개하기1-동작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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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블로그를 보면 거의 가격무시한곳이 많다

왜? 무시냐구..아 혼자일때는? 또는 내 주머니 사정은...

잘차린상에 신선로 놓고 나도 맘껏 먹고 시포~~~~

아 현실은 다르지 않나..다들

또 한끼 먹자고 나혼자 맛집만 찾아가는 꼴시러운도 나를 좌절하게 하는 요소중 하나이다

난 그럼 싼곳만 찾는 맛집을 찾아보자..일단 집근처서...추워~~~~



동작구 신대방

지하철 7호선 보라매역과 신대방삼거리역 사이에 있는 순대국집이다

아 뭐 국물 맛이 감칠나고 어쩌구 저쩌구 이런 미사구는 뺀다

솔직히 tv에서 하는 오버스러운 몸짓과 거짓 뿌렁은 다들 알고 게시지 않으신가


보라매역 1번출구나 신대방삼거리역3번 출구에서 직진을 하다보면 나온다 ..뙇! 하고




보이시나요 무려 3천원이다 담배한갑에 껌 한통보다 싼 가격!!!!!!!

기사분들이 즐겨 찾는 곳 이런곳은 대부분 가격 만족 맛은 기본인곳이 태반이져..



쩜 허름한 포스가 물신 풍기지 않은가염 ㅋㅋ

시장안에 있는 집 포스라던가 시골 장터에서 볼수 있는 차림표 포스가....



허름한 포스가 나는 곳이지만 실내는 아주 깨끗하다

화려한 인테리어로 인한 깨끗함이 아니라 주인장의 쓸고 딲는 부지런함이 만들어 내는 꺠끗함 말이다

물론 연인과 손잡고 올 분위기는 아니지....=________+

하지만 결혼을 약속한 사이라면 언제든지 방문하시라...


아 오늘따라 눈내리고 날씨는 갑자기 한파가 왔다

그래서 슬리퍼 끌고 용감하게 먼 길을 온 나는 너무 추웠다는거지

그래서 흔들렸다 먹기 전까지 덜덜 떨었기에 사진 까지 떨렸다는......

절대 폰이 구려서 그런건 아니다=_____________=



보이시나 저 고기들의 포스가 저런게 한두개 있다 만  양심불량 급식소 음식이 아니라능

헌데 순대국밥인데 순대는 진짜 딱 하나 들어가 있다....

순대국밥의 탈을 쓴 돼지국밥이라고 할수 있겠다

뭉텅이 고기가 한두개가 아니라는 정확히 헤아리니 7개다..



주위할건 양념장이 미리 안착해 있다는거다 다 풀어서 드시면 매울수도 짤수도 있으니 

미리 국물을 뒤집어 메치기 전에 양념장을 들어내는 지혜가 필요하는다는 

아니면 미리 말을 하면된다.....전 매웠다..나 땡초  못먹는 혀를 가졌거던...


이집의 가장 큰 특징은 3천원이라는것

그다음은 주인장이 경상도 쪽인지 돼지국밥의 포스가 더 강하다는것

<나 소심해서 주인장과 인터뷰를 못했어..

아 물론 손님이 계속 와서 말도 못 붙였다능  혼자서 다 하시기에..>


단점은 경상도 음식의 맵고 짠 포스도 같이 있다는거다

<뭐 이건 양념장을 들어내는걸로 충분한 해결을 볼수 있지 않은가....

주인장이 남자분이시다..+_+

국물이 끝네줘요 이런 멘트는 없다 일단 얼큰하고 맛이ㅆ다

해장국으로도 그만이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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