옹박:두번째미션의 후속편으로 알려진 프로텍터2가 나왔습니다
최홍만 안나옵니다 ㅋㅋ
일단 실망만 가득한 영화였습니다
웃긴건 옹박과 초코렛을 감독한 프라차야 핀카엡의 작품이란겁니다
이렇게 차이가 나도 되는건가요 ..ㅋㅋ
뜬금없는 오토바이와 대결신..
난해하고도 뚝뚝 끊어버리는 편집
조잡한 CG 처음 나왔던 옹박을 그리워하는건 비단 저만이 아닐거라 생각되네요
그 멋지던 옹박의 무술이 이젠 한물간 3류 액션 영화가 되어 버렸습니다
줄거리는 간단합니다
또 코끼리를 탐내던 무리가 훔쳤고 그걸 찾으로 싸운다..
조금 더 스케일을 키워서 이 코끼리 상아에 폭탄을 설치 테러의 음모가 있는거죠..
갑자기 우루르 나타난 오토바이 패거리들..
그것도 옥상에서 싸웁니다
뭐 볼거리를 만들기 위해서라지만..평지에서는 오토바이의 일방적으로 이겨 버리니 옥상으로 설정한건가요..
걍 오토바이에 내려 그 많은 인원이 몸으로 하면 금방 잡을것 같은데
죽자살자 오토바이 타고 공격합니다 ㅋㅋ 옥상에서..=_=
문제는 편집이 망이다 보니 집중력도 끊기고 대결의 액션도 식상해져 버려요..
초콜렛에서 정말 멋진 액션을 보여줬던 지자야닌...이것도 저것도 아닌 어정쩡합니다
또한 연기도 정말 어슬프기 짝이 없구요
이건 지자야닌 뿐 아니라 토니자도 마찬가지입니다
아 테러도 실패로 돌아가고 걍 둬도 폭탄이 터질건데..왜 악당들은 죽을 각오하고 또 싸우로 오는지...
테러의 가능성이 조금이라도 있어야하거늘...스토리가 진짜 성질나게 하더군요..
전체적으로 매끄럽지 못한 액션 연기와 더불어 집중력을 뚝뚝 끊어 버리는 편집
오히려 첫번째 옹박때 보다 더 안좋은 토니자의 연기
지자야닌의 아쉬움까지 더해져서..아흑
이런 액션 영화는 스토리가 망이라 하더라도 액션 하나만 멋드러져도 환호성이 나오잖아요
옹박이 그랬죠..
헌데 이도저도 아니다 보니 스토리 연기까지 더해져서 실망만 주네요...
스티븐 시걸 보셈 ㅋㅋ
망이라 해도 뽀개고 시원하게 때리는 시걸이다 보니 보는겁니다 ㅋㅋㅋ
그나저나 지쟈야닌은 언제쯤 초코렛같은걸 다시 보여줄지..에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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