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부가 말을 바꿨습니다
한심하다고 할 밖에....왜 말을 바꿨는지 도통 이해가 안되는군요
하룻만에 한글을 다시 배워서 깨우친 건가?
여하튼 참여정부는 NLL을 고수했다 이말인데..이제 새누리당음 어떻게 변할까요?
말바꾼 국방부 "참여정부, NLL 고수했다"
"2007년 남북장관회담때 NLL 고수했고 북한이 거부했다"
12일 위용섭 공보담당관(육군대령)은 이날 국방부 정례브리핑에서
"2007년 정상회담 후속으로 열린 남북장관회담에서 우리의 주요 전략은 NLL을 기준으로 같은 면적,
즉 등면적을 공동어로구역으로 설정하자는 것이었다"며
"이는 NLL을 인정한다는 전제 하에서 논의하자는 취지였는데, 북측이 이를 거부한 것"이라고 말했다.
아 입에서 맴도는 말이 너무 많은데....%$%#%%%$%%입니다
............................................................................................................................
"NLL과 북한이 일방적으로 선포한 해상분계선 사이가 중립수역화 되고
그곳에서 해군력을 빼면 수중에서 활동하는 북한 잠수함을 감시할 수 없다"
"(정상회담에서) 북한의 주장대로 그곳에서 해군력을 빼고
경찰력만으로 경비를 서게 된다면 결국 북한 해군만 우리 수역에서 활동하게 되는 것"이라며
"그 결과는 북한 해군력이 덕적도 앞바다와 인천 앞바다까지 들어오게 되는 굉장히 위험한 결과를 초래한다"
"우리가 관할하는 수역에 북한 해군이 왔다갔다하게 되면 서북 5도에 있는
우리 해병대와 주민들의 안전을 보장할 수 없고 인질화될 수 있다" <뷰엔뉴스>
=>웃자고 해봅니다
해군력? 미해군 있었어도 북한 잠수함에 천안함 뽀갠 해군력 말인가요?
자 이 주장이 일단 맞다고 생각하고 물어봅니다
주간이던 야간이던 어선들이 활계를 칠 것으로 예상됩니다
또 서해안 연구도 같이 하겠죠!
그 틈을 비집고 북한 잠수함이 쉽게 오고 갈 수 있습니까?
이런거 타고 줄줄이 들어오면 모를까요...=_=
온다고 치더라도 해상 경찰력 강화 했으면 가능한 일 아닐까요?
가만히 손 놓고 있을까요?
지금 국방부가 국정원 대변해 주는 건 국방부가 아무것도 안했을때 이야기 아닌가요?
바보들이 아닌 이상 이정도의 대비책은 하겠죠..
자 그럼 이런 심각한 문제가 있었는제 그때 그 꼿꼿장수 김장수와 김관진은 뭐했습니까?
그냥 대통령에게 충성만 외쳤습니까?
아니면 그것을 알았기에 실무회담 파토낸것인가요?
이런 내용은 하나도 모른채 실무회담에 참석하셨습니까?
김장수 실장,김관진국방부장관,윤병세장관
문재인 님이 대답해 달라고 합니다 그때 그 내용.....
<김장수 실장님, 김관진 장관님, 윤병세 장관님 진실을 말해 주십시오.>
여러 번 말씀드린 바와 같이 NLL 논란과 정상회담 대화록 공개는 참으로 바보 같은 일입니다.
우리 내부의 분열은 물론, NLL을 약화시키고, 북한에 카드를 쥐어주는 심각한 이적행위입니다.
그런데도 국정원 대선 개입과 대화록 불법유출을 가리느라 도끼자루 썩는 줄 모릅니다.
이런 어리석은 상황을 당장 끝낼 수 있는 쉬운 방법이 있습니다.
지금 박근혜 정부에는 참여정부의 정상회담에 관여한 인사들이 있습니다.
이들은 NLL 논란의 진실을 너무나 잘 알고 있습니다.
저는 이들이 참여정부에서 잘 했던 것처럼 박근혜 정부에서도 잘 해주기를 진심으로 바랍니다.
그래서 저는 이들을 정쟁에 끌어들이고 싶지 않았고, 입장을 난처하게 만들고 싶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이런 상황에 이르도록 이들이 침묵을 지키고 있는 것은 옳지 않습니다.
비겁한 일입니다. 박근혜 대통령을 올바르게 보좌하는 것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2007. 8. 18 남북정상회담 자문회의가 노무현 대통령 주재 아래,
외부의 전문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습니다.
그 회의에서 NLL은 남북 간의 실질적 해상경계선이므로 손댈 수 없다는 기본 방침을 확인하고,
그 전제 위에서 NLL 상의 우발적 충돌을 막기 위한 대책으로 공동어로구역 설정을 관철하자는 방침을 결정했습니다.
그 회의에서 김관진 당시 합참의장은 국방부와 군의 입장을 대변해서,
NLL을 기선으로 해서 남북의 등거리 수역에 공동어로구역을 설정할 것을 주장한 바 있습니다.
김관진 장관님, 사실과 다른 점이 있습니까? 그 때 김 장관님이 주장했던 공동어로구역이 NLL 포기였습니까?
김장수 당시 국방장관은, 정상회담 전후의 준비논의와 정상선언 이행 대책 논의에 두루 참여했고,
노 대통령으로부터 NLL에 대한 입장과 공동어로구역의 취지를 여러 번 들은 바 있습니다.
또한 2007. 11. 23 남북 국방장관 회담 대책 보고회의에서,
NLL을 기선으로 해서 남북의 등면적 수역 4곳에 공동어로구역을 설정하는 방안을
양보 없이 고수하겠다는 회담 방침을 노 대통령에게 보고하여 승인 받은 바 있습니다.
그리고 그해 11.27~29 평양에서 열린 남북 국방장관 회담에서
실제로 그 방안을 고수했고, 자신이 NLL을 지키고 왔노라고 언론에 말한 바도 있습니다.
김장수 안보실장님, 사실이지 않습니까?
노 대통령 앞에서 등면적 공동어로구역을 표시한 지도까지 준비해 와서
직접 보고했으므로 기억이 생생하지 않습니까?
그 때 김 실장님의 등면적 공동어로구역 방안이 NLL을 포기하는 것이었습니까?
특히 등면적 방안의 경우, NLL 상의 모든 해역에 일률적으로 공동어로구역을 설정하는 것이 아니라
가능한 일부 해역에만 설정하는 것이었으므로, NLL 고수가 더욱 분명하지 않습니까?
김 실장님이 국방장관 회담에서 했던 NLL 고수가 노 대통령의 뜻을 어긴 것이었습니까?
저는 그 국방장관 회담의 결과에 대해 아쉬움을 표한 바 있습니다.
필요하다면 그 이유는 따로 밝히겠습니다.
윤병세 당시 안보정책수석은, 저와 함께 회담 전후의 모든 회의에 빠짐없이 참석했고,
회담 준비 실무 작업을 총괄했으므로 NLL의 진실에 대해 어느 누구보다 잘 알고 있습니다.
아마도 전문적인 영역에서는 저보다 훨씬 많이 그리고 훨씬 깊이 알고 있을 것입니다.
윤 장관님, 그렇지 않습니까?
그렇기 때문에 지금까지 이 문제에 침묵해 온 것이겠지요?
세 분 모두 지금까지 거짓에 가세하지 않은 것이 매우 고맙습니다.
의리를 지켜주셨습니다. 그러나 이제는 침묵이 도리를 다 하는 것이라고 생각되지 않습니다.
더 이상의 침묵은 거짓을 인정하는 것입니다.
이제는 진실을 말해주십시오.
<끝>
이아큐 테스트 하자는것도 아니고 아무대비책이 없을때 상황을 말하는 국방부
김관진 장관은 이미 말한것과 다르바 없네요 이렇게...
박근혜 만세!! .
2013/07/01 - [정치] - 김장수실장은 이 질문에 답하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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