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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사회

조희진 검사 이제는 서지현 검사 문제만 국한 된게 아님 날파리들은 꼬이지 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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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은정 검사가 조희진 검사에게 먼저 선수를 쳐 놨다

서지현검사 문제는 이제 널리 알려 졌기 때문에 쉽게 장난질을 하지 못할 것이다

물론 그 와중에도 법무부에서는 장난질 치다가 혹독하게 당하고 있고 김어준 말대로 


장관 이메일을 확인했는데 받지 않았다고 언론에 밝힌 법무부 관계자가 이번 논란의 주인공


이 부분에 대한 것은 법무부가 밝혀야한다 

그런데 어물쩡 넘어 갈려는 모양새가 아쉽다

그렇다면 박상기 장관을 공격 해서도 안되겠지만 밝힐 것은 밝히는게 좋지 않나?


서지현 검사와 면담한 법무부 검찰과장은 권순정 검사로 알려지고 있다

권순정 검사는 이명박 정부 청와대 행정비서관 출신에 황교안의 총애를 받던 검사인데 이런 요직에 올랐던것에 

이미 논란이 있어 왔었는데 바로 우병우 라인들이 알게 모르게 요직에 숨어 있다는 기사를 보면 어떤 의미 인지 알 것 같다


http://news.newbc.kr/news/view.php?no=491







서지현검사 측에서는 이 사건의 진상조사를 지휘하는 

조희진 검사장에 대한 일각의 사퇴 요구에 선을 그으며 조사 결과를 지켜보겠다는 입장을 밝혔지만







다음 문제가 생기는 것이다

숨어 있던 성폭행 그리고 성추행 사건들

조희진 검사가 주축이 되어 진당조사단이 꾸려졌지만

일각에서는 믿을 언니들이 없다는 말이 공공연히 나온 이유는 잘 생각 해 봐야 하지 않나

그러므로 임은정 검사의 일격은 여러모로 필요했던 점이다


사실 이런 검사간의 성논란에서 가장 많은 발언을 했고

신상에 해가 올 것을 알면서도 폭로를 지속적으로 해 온 임은정 검사가 

이번 진상조사단에 포함 되지 않은 것이 제일 이상했어요







2016년 임 검사가 SNS로 한 검찰 간부의 성폭력 의혹을 제기하자, 

조 검사장이 '글을 당장 내리라', '정신과 치료를 받아라', '조직과 안 어울리니 나가라'는 등의 폭언을 했다



조희진 검사는 이런 일 없다고 주장하지만 대부분 사람들은 임은정 검사의 말에 더 신뢰를 가진다

이미 그에 대한 증거를 가지고 있다고 한다 저 발언 이후 바로 정신과 치료를 받았다는 것이다

아마도 이런 복수?를 할 기회가 있었거라는 예상을 했는지

그에 대한 일지까지 적었다니 놀랍다


조희진 검사는 각종 여성 1호 타이틀을 가지고 있다

자...그럴려면 능력이 타의추중할 정도라면 일견 이해 할 수 있을 것이다

하지만 일반 회사에서나 먹힐 스펙이지 검사라는 직군에서 타의 추종할 능력이 과연 먹힐 것 같나?


즉 조희진 검사는 우리가 알 수 없는 범위 내에서 권력층에 많은 협조를 했을거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

더군다나 성폭행 문제에서도 임은정 검사에게 저런 말을 했다는 것은 숨겨져 있는 다른 일은 어떠했을까


물론 이런 일 자체가 추정이다 

조희진 검사에 대해 이런 의심을 하는 자체도 하지 않는 것이 좋은데

임은정 검사의 폭로로 인해 뚝은 터져버렸다







솔직히 옛날이 자기가 어떠한 일을 했는지는 자기가 제일 잘 안다

그런데 조희진 검사는 왜 이 일을 맡았을까?

더 높은 곳을 위한 발디딤으로 생각 했을거야


아무도 조희진 검사가 예전에 한 일에 대해 폭로하지 않을꺼라 생각 했을것이다

하지만 반골이라고 부르는 임은정 검사에게는 이런 것이 통하지 않았다 그게 참 다행이다



한인섭 법무검찰개혁위원회 위원장은 이 사건의 심각성과 관련해, 

“성폭력 자체도 권력갑질 성폭력”이며 무엇보다도 “여러 간부 있는데서 뻔뻔하게 저질러졌는데도, 

그 고위직 간부들 중에 아무도 그 짓이 잘못이고 징벌받아야 할 짓이라고 피해자를 돕고 증언하고 나서지 않았다는 점이 더 심각합니다. 

이건 조직이 병들어 있는 징후거든요”라며 검찰 조직 내부의 인식과 문화가 병들어 있음을 지적했다.


조희진 검사는 이미 조직 내부에 병든 사람이라고 생각한다

그녀가 단지 여성이기에 진상조사단을 맡는 다는 것은 어불성설







서지현 검사의 대리인 역할을 해온 김재련 변호사가 대리인단에서 사퇴했다

김 변호사는 일본이 출연한 위로금 10억엔으로 설립된 위안부 화해치유재단의 이사로 활동할 당시 한 방송에 출연해

 "우리 모두 조금씩 양보해서 평화로운 미래를 위해 할 수 있는 일을 적극적으로 해 나가면 좋겠다"고 말한 것이 알려져 문제가 되었는데


위안부 문제는 정치적 문제도 아니고 같은 성문제 아니던가?

그런데 의도와 정치적 해석을 한다고 하는 서지현 대리인단의 생각도 놀랍기도 하다


박근혜 정부에서 수해를 받고 위안부 할머니들에게 조금씩 양보하고 미래를 위해 나아가야 한다고 발언을 한이가

이제와서 친구를 도와 준다고 나왔다는 것을 보면 김재련 변호사의 정신 세계는 참 놀랍다

이 사람들은 자기가 한 일에 대해 모순이라는 생각과 나가면 욕 먹겠다는 생각은 전혀 안하나 보다

김재련 갑질로 검색 해 보면 이 분의 화려한 면모를 알수 있다


http://blog.naver.com/PostView.nhn?blogId=moozogak&logNo=221198273068


김재련 변호사는 애당초 이 사건에 합류 해서는 안되는 인물이다

김재련 변호사의 남편 또한 박근혜정부 YTN 사회부장, 편집부장, 인사팀장 - 현 기획조정실장으로 

노조 강경파가 문제라면서 사장과 노조 이간질 YTN 노조가 뽑은 3대 적폐인물 중 하나 불리우는 류제웅이다


괜히 나왔다가 부부가 쌍으로 국민들 기억에 더욱 남게 되었음...

그건 조희진 검사 부부도 마찬가지인데 황교환이 임명한 송수근 전 문화체육관광부 제1차관으로 

전직 새누리당의 교육문화체육정책위원회에 소속된 자이다







서지현 검사의 오랜 친구라는 김재련 변호사는

어떻게 가해자 안태근, 은폐한 최교일에 대한 저격을 할 생각 하지 않고 박상기 법무장관을 물고 넘어졌을까?


http://wjsfree.tistory.com/1014


그 이유를 김재련이 여태 한 일과 비교 해 보면 답이 어느정도 유추된다



이제 큰 일을 한 서지현 검사 주변에는 이런 날파리들이 없었으면 한다

제대로 성추행 성폭행을 저지르고도 갑질했던 인간들의 모든 일이 벗겨지기 위해서는

묵묵히 지금껏 이런일에 발 벗고 나선 인물이 해야한다


이름값 높이기 위해서 또는 전 정부에 꼬리 흔들었던 인물은 알아서 얼굴 팔지 말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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