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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편에 이어
연화도에 보도교가 생기고 난 뒤에 관광객들이 4배 이상 늘었다고 하더군요
원래 낚시로 유명한 곳인데 절경으로 유명하고 출렁다리와 용바위도 유명하죠
즉 연화도에서 숙박하면서 우도와 출렁다리 모두를 즐길 수 있는
저 다리가 보도교로 우도와 연화도를 연결하는 다리인데요
저 다리 위치가 둘레길? 코스와 반대 방향이거던요
다시 생각해도 연화도에서 우리가 묵을 펜션의 위치가 너무 좋았어요
선착장과 가까이 있어 오고 갈때 편했구요 그다음은 우도가는 보도교와 A코스 B코스 출발점 딱 중간이라 여러모로 편했어요
펜션은 앞서 자세히 설명했으니 패스
선척장 바로 왼편에 보면 보도교로 가는 다리가 나옵니다
가는 길에 쉴 수 있는 카페가 있고
보도교에서 바라 보는 뷰는 정말 끝내줍니다
요게 와이어로 보도교를 지탱하는 건데 요걸로 지탱이 가능하다니 신기했어요
친구들이 다 온 게 아니라서 우도 몽돌해변까지는 가지 않았어요
우도를 잠시 느끼는 새에 바로 급하게 어두어지더라구요
다시 술 먹으러 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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