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곡사거리 맛집] 횟집 건강한 맛이 느껴지는 결제하고 아깝지 않은 곳

 

 

맛집 소개는 거의 안한다 그런 집을 찾았어도 먹기 바쁘다 보니 그런데 이집은 정말 괜찮았다

 

부산넘이다 보니 횟집은 좀 까다롭다 서울서 정말 맛있네 하는 느낌을 준 곳은 정말 비싼 곳 아니면 잘 못느꼈어

 

난곡사거리에 많이들 찾는 저렴한 횟집이 있어서 일단 먹으러 갔다가 사람이 많이 기다리기 싫어서 추천으로 찾은 곳이다

 

 

 

음 상호명이 포차? 청구 회포차? 좀 신빙성이 아느껴지는 집이었다

 

내가 포차 옆에서 장사를 했었기에 포차는 잘 안간다 무슨 말인지 알겠지

 

그래도 추천 받은 곳이고 다른 곳은 없고 해서 들어갔다

 

 

 

 

오 겨울에는 국산 멍게가 나지 않고 일본산 멍게 밖에 안나오기 때문에 멍게는 안판다고 하네 

 

일단 오..좋은 식당!!

 

가격을 보면 포차 가격은 아니다 싼 가격이 아니다 그렇다고 비싼 가격도 아니고 ...

 

 

 

 

참도미를 시켰다 내가 먹어 본 기억이 잘 나지 않네 그래서 시켜봤어 광어 우럭은 횟집만 가면 먹는거라...

 

 

 

 

와우 ~~~ 일단 눈에 보기 이쁘게 잘 나왔다 포차 이름에서 연상 되는 플레이팅이 아니다

 

일식집의 향기가 살포시 나왔다

 

 

 

 

껍질까지 ...이게 결론만 말하자면 아주 건강한 맛이 느껴질 정도로 회가 살아있는 느낌이더라

 

참도미라서 그랬는지 광어 우럭을 안 먹어봐서 다른 집과 단순 비교는 힘들겠지만 이 집에 다시 와도 광어 우럭 먹지는 않을 것 같다

 

정말 참 오래간만에 맛있는 회를 먹었어

 

서울서 보통 횟집 가면 별 먹을 것도 없는 가지수만 많은 찌께다시로 눈을 현혹하고 본품인 회는 영 아닌 집이 천지걸랑

 

 

 

 

이게 매운탕 시키면 나오는건지 찌게다시인지는 모르겠는데 회가 너무나도 좋아 찌게다시가 아니라 해도 상관 없었다

 

찌게다시로는 간장 새우가 나왔었다 이것 역시 아주 신선했었어 좋아하는 누나에게 다 양보했는데 너무 좋다고 하더라

 

 

 

 

여기 주방장이 이쪽 일식집 고급 요리사였을 것 같은 느낌이 들었어

 

음식 하나하나가 정갈하고 맛은 기본이었으니까 

 

특히 매운탕 국물이 아주 아주 좋았다 매운탕 하나만으로도 반할 맛이었어

 

계산하면서 안 아까운 느낌이 든 것은 오래간만이라고 ...정말 좋았어

 

여기가 어디냐면 난곡사거리 신한은행 옆에 놀부보쌈 골목으로 들어가면 됨

 

 

 

 

원래 갈려고 했던 곳이 탐나 종합어시장 이었어 여긴 가격이 참 착하지 그래서 사람들이 참 많아

 

 

 

 

그런데 맛은 뭐...걍 그런 맛이었거던 먹다 보면 또 싸지도 않았어 ..

 

 

 

 

자 두번째로 치맥을 소개 할 차례다

 

여긴 청구회포차 가는 길에 있는데 전기구이를 즐겨 먹는다

 

회 먹고 입가심하기 딱 좋아 가격도 아주 저렴해서 항상 마지막에 드러는 곳이다

 

 

 

 

대왕통닭

 

 

 

 

가격이 참 착하지 않나

 

 

 

 

인테리어는 아주 저렴하게 옛날 향수로 가득하다

 

 

 

 

이 사진은 여름에 먹으면서 찍은거라 맥주잔이 저렇게 나왔었다

 

 

 

 

난 노랑통닭을 가장 좋아하는데 이 집도 아주 좋아한다 입가심 하기 아주 좋은 곳으로 추천한다

 

건강한 회를 먹고 입가심으로 맥주 한잔 

 

난곡사거리에서 정말 추천하는 곳이다

 

다음에는 고기집을 소개 해 볼까하는데 여긴 육회가 예술이었어

 

고기가 맛있어서 행복한집

 

사진이 없는 관계로 다음에 리뷰 해 보겠다 여기 아는 분은 육회 먹어봐라 정말 예술이더라 육회가 너무 맛있어서 다음에는 소고기를 먹어 볼려고 준비 중이다

 

그때 잘 찍어서 맛을 전해 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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