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보수 이외에 유시민은 탓하는 것은 절대 있을 수가 없다
그런데 이번 유시민 180석으로 민주당은 탓을 했다
그래서 유시민은 정치비평을 그만 두겠다 선언.
다 안다, 유시민의 180석 발언의 내용은
민주당180석은 욕심인가요? 저만의 환상인가요? 민주당 180석은...?
유시민 : 혼자서 180은 못 해요.
조수진 : 네, 환상이랍니다. 네
유시민 : 그렇게 과한 욕심 부리시지 말고요. 진보의 모든 배를 합쳐서 승선인원 180 이렇게 채우면 돼요.
이걸 통합당 박형준이 이용을 한 것이다.
가짜뉴스던 아니던 선거 국면에서 이용 할 수 있는 것은 다 이용하는 것을 뭐라고 할 수는 없다
다만 민주당의 반응이 화를 불렀어 쿨하게 그렇게 되면 좋겠습니다 이렇게 반응을 했어야지 발끈 해 버렸지
양정철 민주연구원장이 “최근 당 밖에서 우리가 다 이긴 것처럼 의석수를 예상하며 호언하는 사람들은 저의를 의심해 볼 필요가 있다”
다들 보수 집결을 한다고 난리를 쳤어, 그럼 진보 집결을 시키면 되지 않나?
발끈 하기만 하고 그 뒤 조용했거던
부산진구갑 김영춘은 유시민과 사이가 안 좋다 이래저래 악연이다
선거 중에는 나름 쿨 하게 인터뷰를 했다
허나 선거 결과 졌다.
부산에서 두 지역을 뺴고는 후보들 모두 40% 이상을 지지율을 가졌지만 졌다.
부산이 3석으로 쪼그라 들었다고 진 핑계를 유시민에게로 돌린다.
이근형 더불어민주당 전략기획위원장
유시민 노무현재단 이사장의 '180석 발언'과 관련 "(해당 발언으로) 손해를 본 지역이 꽤 있다. 더 얻을 수 있었는데 마지막 순간에 (보수) 투표율이 쫙 올라갔다. 역시 제일 피해를 많이 본 곳은 부산. 180석 발언 때문에 영남지방에서 손해를 봤다. 인천의 한 지역과 충남도 (손해를 봤다) 충남 공주·부여·청양, 보령·서천 등도 충분히 이길 수 있었는데 막판에 보수가 많이 결집했다"
보수들은 사전선거는 조작한다고 본투표 하라는 지령을 안봤구나
김영춘은 유 이사장의 발언은 초접전 지역이라는 기름이 잔뜩 쌓여있는 곳에 불쏘시개를 던진 것,
여당이 이번 총선에서 압승한다는 이야기가 언론을 통해 계속 나오니까 영남 보수들이 '우리라도 야당을 지탱해줘야 한다'는 견제 심리가 작용해 뭉친 것
개인적으로 참여정부 뒤에서 총을 무지 쏜 양반이라 감정은 안 좋아, 하지만 민주당이고 힘든 부산지역에 몸을 던졌기에 좋은 말만 했었다, 선거에 지고 이딴 핑계는 당신의 인물 됨됨이를 보여준다
북구강서구갑 당선자 전재수는
자체 판세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부산 전체 18곳 중 12곳이 '경합'이고 나머지 6곳은 '열세'로 나타났다고 설명했다. 당초 4곳이 '우세'고 나머지 지역은 상승세를 타고 있다고 분석한 결과와 사뭇 달라진 것이다. 전 위원장은 "민주당 후보들은 바닥에서 겸손하게 최선을 다하고 있는데 정치인도 아닌 사람이 하는 말이 언론의 조명을 받고 있다"
자체분석? 선거는 왜 하냐?
선거 끝난 뒤에 저렇게 입을 턴다는 것은
유시민을 끌어 내리겠다는 집념인가?
그래서 성공했다 유시민은 정치논평을 그만 두겠다고 했다
민주당 지지자들의 정치 지식을 쑥쑥 키워 주신 분이다
다들 자중하라는 분위기에서 선거 끝난 뒤 지들끼리 할 이야기를 언론에 했어
이근형은 이제와서 논란이 크지고 유시민이 정치비평을 그만 둔다고 하니 지지자들의 반응이 심상치 않다고 느낀걸까?
정치비평 중단 결정을 재고해달라, 민주당원은 아니지만, 그동안 유 이사장이 우리 진영 전체와 당에 준 도움은 크기를 가늠하기 어렵다. 나와 내가 아는 민주당 지도부 중 누구도 유 이사장에게 고마운 마음을 가지고 있을 뿐, 서운함 비슷한 것조차 없다
하지만 이미 유시민은 잠도 못자고 마음에 큰 상처를 입은 뒤다
당신들이 그렇게 열심히 뛰었는데도 유시민의 발언 하나로 무너졌다면 당신들의 무능력을 통감해야 하지 않나?
도대체 180석 발언에 상관 없이 180석을 만들어 준 지역들은 뭐란 말인가? 그 발언에 흔들리지 않았다는 것인가? 보수가 집결 하지 않았단 말인가, 니들 지역만 집결해서 진 것인가?
자체분석이 결과론이라면 선거는 왜 하나
대체 의석을 누구에게 맡겨놓기라도 했나. 저마다 얻을 만큼 얻는 거지. 유권자도 바보가 아니다. 유시민의 말 한마디에 찍을 사람 바꾸고 안 찍을 정당 새삼 찍지 않는다.-한겨레21 컬럼 중에
반대로 유시민 탓을 하지 않은 이가 있다 유시민이 미안하다고 한 명단 김영춘, 남영희, 박수현 그 중에
인천동구미추홀구을 남영희
인하공업전문대학 항공운항과를 졸업한 후 6년 동안 승무원 생활을 했다.
2002년 노무현 민주당 대통령 후보의 선거운동에 참여하면서 노사모 개혁정당 등에서 활동했다.
2018년 4월부터 2019년 10월까지 문재인 정부 청와대 행정관을 지냈다. 이후 대통령 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 국민소통특별위원으로 활동하였다
그녀는 윤상현과 대결 전국 최소 표차 171표로 졌다
제 패배가 유시민 이사장 탓이라는 세간의 평가는 옳지 않습니다. 그래서 더 마음이 아팠습니다.
유이사장님은 방송과정에서 유튜브에 올라온 댓글에 답변하기 위해 판세분석과 자신의 희망을 말한 것입니다. 그냥 그런 것입니다.
그 말을 '기다렸다는 듯이' 받아서 증폭하고 왜곡하고 확대한 보수언론이 없었다면 그 말은 그냥 '유투브'의 대화중 기억되지 않는 한 부분이었을 겁니다.
어떤 분들은, '미필적 고의에 의한 낙선운동'이라는 표현도 있더군요. 그러지 마시기 바랍니다.
유시민 이사장님이 이번 총선이 있기까지 1년동안 싸워온 모습을 다 잊으셨습니까? 검찰이 불어대는 폭풍에서 돗대를 잡고 배를 침몰시키지 않으려 외로운 싸움을 해온 분입니다.
어디 그뿐입니까? 지난 10년간 유시민 이사장은 각종 공중파 방송을 통해 국민 모두에게 '바른 생각과 그 말의 힘'을 온전히 보여주어 '민주시민교육 학교장'의 역할을 해 온 분입니다. 그 공은 다 어디로 가고 그 작은 과만 그렇게 부풀리기를 하십니까? 온당하지도 않고 패배의 원인을 남에게 넘기려는 심리작용일 뿐입니다.
저는 171표라는, 이번 총선에서 가장 근소한 패배를 하였습니다. 저도 억울한 마음이 왜 없겠습니까? 하지만 냉정히 보면 그 패배는 오로지 남영희의 부족때문입니다. 그 책임을 유시민 이사장에게 넘긴다고 저의 위치가 달라지지도 않고 오히려 우리 내부의 힘을 갈라놓을 뿐입니다.
제발 우리 내부의 힘을 빼고 친구의 얼굴을 돌리게 만드는 말의 무기를 거두어 주시기 바랍니다.
박수현은 세종 전략공천을 거절하고 합구된 공주·부여·청양 출마를 고집했단다
정말 안타까운 표차다 공주에서는 이겼지만 부여,청양군에서 졌지
“절대 미안해하지 마시라”
이사장님께서 왜 사과를 하시나.
낙선은 오로지 제 부족함 때문이지 이사장님께서 미안해하거나 사과하실 일이 절대 아니다
공주를 설득하는데 10년이 걸렸듯이, 부여와 청양을 변화시키는데도 10년은 걸릴 거라고 다짐하고 시작한 일
대한민국의 민주주의를 위한 이사장님의 삶에 대해 오히려 제가 감사하고 존경하고 사랑해야 한다
저의 목표는 4년 후가 아니라, 2년 후 정권재창출과 지방선거의 승리
지치지 마시고 ‘꺼지지 않는 등불’이 되어 달라”
남영희.박수현은 이 글로 인해 민주당 지지자에게 확실한 눈도장을 받았다
반면에 김영춘, 전재수 그리고 이근형은 두고 두고 자신들의 유시민 탓의 발언에 발목이 잡힐 것이다
손혜원은 유시민에 대해 이렇게 말했어
시민들 옆에서 늘 몸을 던지면서 몸을 불사르면서 민주시민들 옆에 있었던 유시민
이 말의 뜻을 모르는 민주당 지지자들은 없다
유시민은 마지막 방송에서 이재명을 대선 후보로 띄웠다,열린민주당에 많은 극문들은 학을 뗄것 같지만 이낙연 혼자서 긴 시간을 이끌어 간다는 것은 재미가 없거던 그것을 유시민은 마지막 봉사로 해 준 것이다
편애 정치 평론은 이제 그만 하시라.
민주당을 이제 벗어나시면 된다 좀 더 자유롭게 정치 평론 하지 마시고 정치 이야기 하시면 된다 그러다가 통합당이 이길 것 같으면 또 편애 하실것 같다.
20여년 동안 비난 받는 유시민입-김소희 칼럼을 읽어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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