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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프라이버시 시사회 리뷰-민변이 있음을 참 다행이라 생각했다<스포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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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에서 가장 CCTV가 많은 런던에서 폭탄 테러 발생!

평온하던 런던 버로우 마켓. 주차 되어있던 트럭 한대가 갑자기 폭발하며 시민 120명의 목숨을 앗아갔다!
폭탄 테러의 용의자로 한 터키인이 지목되고, ‘마틴’과 ‘클로디아’가 그의 변호를 맡게 된다.
사건을 조사하던 둘은 그 중심에 정부보안기관인 MI5가 있음을 알게 되고, 진실을 폭로해 용의자의 무죄를 밝히려 노력한다.
그러나 결정적인 순간, 둘을 줄곧 감시해오던 정부가 그들의 사생활을 빌미로 협박을 해오는데…!










법정에서 변호사들이 국가 권력 앞에서 대단한 반전을 이끌어 내고

숨막히는 질주와 반전이 이어질줄 알았습니다


최소한 존그리샴 원작의  미드 야망의 함정 정도는 될줄 알았습니다

뭐 저는 야망의 함정 후반에서 약간은 실망은 했지만 그래도 이정도는 가뿐하게 넘을줄 알았습니다

솔직히 처음부터 영국 사법제도에 대해 모르는 상태이고 -대략적 내용에 대한 지식을 안보고 보는 편이라 -도통 처음에는

이해하기 힘들었습니다

정보부-MI5에 대한 이야기 임을 알았을때는 영드 스폭스를 떠올리기 하면서 보기 시작햇습니다

세계에서 제일 많은 cctv를 보유한 영국..이런 글이 있길래 첫장면을 보고

미드 퍼슨인테리스트를 떠 올리게 하는 장면....그기까지 였습니다









솔직히 주인공이 폭파 주범으로 낙인 찍힌 인물이 정보부소속이었다는것 그것을 유추하는게 뜬금없이 나타난다는것

뭐 에릭바나가 맡은 변호사가 이전부터 정보부 사건을 많이 다루어서 알았는지도 모르지만

물론 정보위 인물들이 처음부터 너무 나서긴 합니다만 그냥 모르게 전개됩니다


왜  영화화에서 위급한 전화를 할때면 상대방은 목욕 중이던가 이영화에서 처럼 음악을 듣기 위해 해드폰을 착용할까요??

이런 세세한것 부터 이젠 짜증이 나오더군요


그후 그냥 무던하게 전개가 됩니다

절대 이길수 없음을 암시하듯이 툭툭 던져가면서 말이죠

더 웃긴건 여기자의 죽음이었습니다

그 죽음에 반전이 전혀 없다는데 이상함을 가졌지만
이 사건을 파해치는 기자가 죽었는데도 너무나 조용하다는거죠








솔직히 특별 변호사와 걍 변호사<차이도 몰라요 ㅋㅋ>를 쉽게 죽일수 있는 요원들이<울나라 국정원도 아닌데도> 실패하고..

나중엔 그냥 그렇게 쉽게 원인을 처리하면서 끝을 맺는게 현실적이기는 했습니다

미리 정보위 높은 영감이 다 말로 풀어주더군요....


제목도 우스웠고 이걸 구지 영화로 만들어야햇을까 할 정도였습니다-실화면 몰라도....

한국과 비교 햇을때 민변이란 존재가 참 대단하다 싶었구요

뉴스타파가 정말 대단하다란걸 느꼈습니다

오히려 국정원을 대변하는듯한<이정도는 아니잖아...> 느낌이.....

영화는 별 볼게 없었지만 참 많은걸 느끼게 해준 영화입니다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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