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썸네일형 리스트형 영화 드래프트 데이 시사 리뷰-하루동안 일어나는 그 긴박감.. 훌륭하다 스포츠 영화입니다 하지만 뛰고 달리고 경기하는게 아니라 제리 맥과이어 머니볼같은 그 이면의 세계를 그려냈습니다 사실 우린 미식축구 풋볼에 대해서는 거의 모릅니다 하지만 미국인들에게는 엄청난 인기를 지닌 미국인만을 위한 경기죠 드래프트는 어떤 프로 스포츠에나 있죠 그 이면을 하루동안을 잘 짜여진 각본으로 아주 괜찮은 영화가 나왔어요^^ 새로운 역사가 쓰여지는 그 날, 드래프트 데이! 경기장 밖에서 시작된 또 다른 승부와 운명의 선택! 전미 최대 스포츠, 미식 축구의 빅 이벤트 ‘드래프트 데이’ 팀의 운명을 결정할 신인 선수 선발전을 앞두고 있는 단장 써니(케빈 코스트너)는 우여곡절 끝에 획득한 1순위 지명권을 두고 깊은 고민에 빠진다. 수많은 구단과 선수, 팬들의 시선이 모두 집중된 운명의 날.최고의 선수.. 더보기 좋은 친구들 시사회 리뷰-심리극/사채업자로 나온 배우의 눈은 정말 무서웠다 기대 이상으로 좋은 친구들의 열연을 보았습니다 특히 원맨쇼에 가까운 주지훈의 연기와 약간은 찌질한 이광수의 연기는 돋보였어요 하지만 저에게 가장 인상깊은 면모를 보인분은 다름 아닌 사채업자 였습니다 ㅎㅎㅎ 잘난 배우이기에 또한 멋드러진 신체를 가졌기에 모델이었기에 편견을 가졌던 지금은 배우라고 불리워야할 주지훈의 재발견은 좋았습니다 실제 좋은 친구들 전체를 이끌어가는 인물이더군요 스토리 자체는 시간이 지나감에 따라 스릴러 형식이라 불리우기 보다는 심리극에 좀더 가깝게 그려집니다 친구를 의심한 순간 지옥이 시작되었다 세상에 둘도 없는 우정을 나눈 세 남자 현태, 인철, 민수 거액의 현금이 사라진 강도화재사건으로 현태의 가족이 죽고 사건은 미궁에 빠진다 수사 과정도 경찰도 의심스러운 현태는 사건을 집요하게 .. 더보기 크로스본즈-최신 미드-액션 어드밴처 대 해적 시대가 왔다.. 드디어 기다리고 기다리던 존말코비치의 크로스 본즈가 나왔습니다 1715년 바하마 섬에 도둑 무법자 의 제왕이었던 해적 블랙 비어드의 이야기인데요18세기 초 바하마의 뉴프로비던스 섬에서 사악한 해적 에드워드 티치, 일명 검은 수염(Blackbeard)을 중심으로 도둑, 범죄자, 타락한 선원 등이 모여서 형성된 나라가 있었다. 빈민굴과 약탈자들이 공존하는 이곳은 국제적인 범죄의 위협지로 떠오르고, 검은 수염을 제거함으로써 이를 통제하기 위해 최고의 암살자 톰 로우가 파견되는데... 이번 여름철에는 해적 이야기가 두편이 나왔네요 검은 해적은 이미 소개를 해 드렸죠 검은 해적이 좀 진중한 해적들의 세게와 보물을 향한 그들의 모험,암투를 그려냈다고 한다면 크로스 본즈는 존말코비치와 영국 그리고 영국에서 보낸 암살.. 더보기 영화 테레즈 라캥 시사 리뷰-사랑일까 욕정일까 에밀 졸라의 원작을 다시한번 영화화 박찬욱감독의 박쥐의 모티브가 된 소설이죠 1953년에 이미 영화화 한번 되었어요 이미 소설을 읽으신분들은 얼만큼 원작과 가까운지 확인하는 기회일것이고 박쥐를 보신분들은 얼만큼 차이가 나는지 확인하는 기회겠죠^^ 1860년대 프랑스.어린 시절, 아버지에 의해 고모에게 맡겨진 뒤 병약한 사촌 카미유와 함께 유년 시절을 보낸 테레즈. 청소년기를 고모와 카미유의 수발을 들면서 보내온 테레즈는 자신의 의지와는 상관없이 카미유와 애정 없는 결혼을 하고, 파리로 함께 이사한다. 무의미한 결혼 생활을 이어가던 어느 날, 카미유의 소꿉친구인 로랑이 그들을 찾아오고, 테레즈는 카미유와 달리 완숙한 남성미를 지닌 로랑에게 순식간에 마음을 빼앗긴다. 두 사람은 곧 은밀한 관계로 발전하고, .. 더보기 영화 프란시스 하 시사회 후기-매혹적으로 보일만큼 통통 튀는 그녀 정말 저 나이때로 돌아 가고 싶을 정도로 통통 튀는 그녀의 모습에 흠뻑 빠지게 만듭니다 이리저리 꼬여만 가는 그녀의 27살 인생이지만 포기 없이 좌충우돌로 그녀는 열씸 정말 열씸히 움직입니다 마치 내 귀에 대고 소근소근 그녀의 일상을 전하는 듯한 느낌이 가득해요^^ 2012년도에 나온건데 참 늦게 개봉을 하네요^^ 그랜드 부다페스트의 제작진이라고 해서 얼만큼 매혹적인 영상을 줄건가 기대를 했지만 흑백입니다 ㅋㅋ 아 !~~하지만 흑백의 아름다움을 고스란히 전해주네요 혹 이 영화가 컬러를 입고 나왔다면 이런 감정이 또 덜할수도 있겠어요 저에겐 이미 지나가 버린 그 젊음의 세계이기에 이 흑백이 주는 묘한 느낌이 더 강렬했다는 사실... 브루클린의 작은 아파트에서 둘도 없는 친구 소피와 살고 있는 27살 뉴요커.. 더보기 다큐 영화 프랑스인 김명실/시사회 후기/과장없이 담담하게 그려낸 입양문제 입양은 좋은것이다 신애라가 광고한 가슴으로 낳는게 입양이라고 했다 그런데 유독 우린 입양이란 단어를 꺼림직하게 생각한다 원죄가 있기 때문이지 않을까? 70~80년대에 참으로 많은 아이들을 외국으로 입양을 보내고 그 아이들이 하나둘씩 뿌리를 찾아 부모를 찾아 되돌아 온다 그나마 훌륭한 양부모 밑에서 바르게 커 왔기에 가능한 이야기 반대로 그렇지 않은 양부모 밑에서 자란 아이들은 어떻게 지낼까????? 물론 이 영화는 참 잘자란 세실의 이야기다 훌륭한 양부모 밑에서 커온 그녀지만 그녀에게는 아픔이 뿌리깊게 박혀있다 원제목 Winter Garden이 세실의 마음을 잘 표현해준다 한국명은 김명실 프랑스 이름은 세실인 그녀의 이야기 조근 조근하게 담담하게 그녀의 이야기에 귀기울이면서 입양아로서 많이 봐왔는 이야기.. 더보기 2014 최신 영화/ 배드 컨트리 /범죄 정보원/ 톰 베린저 맷딜런의 건제함 참 오래간만에 보는 연기는 빵빵한 하지만 요즘 영화는 잘 보기힘든 톰 베린저 그리고 맷 딜런을 만나봅니다 개봉은 아마도 안하지 않을까 싶어요..무비 꼴라쥬에도 해당안될것 같고 1983년 무법지대로 불리는 남부 루이지애나. 형사 버드 카터(윌렘 데포)는 범죄 소굴을 소탕하지만 그 뒤에 엄청난 배후 조직이 있다고 믿는다. 버드는 불법 무기 소지 혐의로 제시(맷 딜런)를 검거하는데, 사실 그는 살인청부업자로 악명 높으며 백인우월조직의 리더인 루틴(톰 베린저)의 조직에 속해있다. 제시의 동생 토미는 감옥에 가 있고, 제시의 아내는 출산을 앞두고 있는 상태. 버드는 제시를 가석방 시켜주고 가족들을 보호해 주는 대신 정보원이 되어달라고 제안한다. 그때부터 버드의 정보원으로 비밀리에 활동하는 제시. 그러나 조직 내부.. 더보기 최신 미드 파워-갱단 보스의 일대기..묵직하다/ 첫화부터 무게감이 묵직합니다 첫화 부터 밑천을 너무 드러 내놓는게 아닌지도 우려되기는 하지만 앞으로 그가 어떻게 이 허리케인을 요리조리 피해갈지 궁금증도 심하게 주네요 ㅎㅎ 미드 몹시티와는 또다른 세련된 맛을 주는 것 같아요 2014/02/05 - [미드] - 미드 몹시티-실물 탐색/해부/마피아를 탐험한다 뉴욕에 위치한 화려하고 고급스러운 나이트클럽을 무대로, 그 이면에서 부자와 권력자들을 상대로 한 거대한 마약 시장을 운영하고 있는 '고스트'라 불리는 남자 제임스 세인트 패트릭의 이야기. 어릴때 불랄 친구와 함께 폭력의 세계에서 큰 부를 이룩했습니다 그는 이제 폭력의 세계에 대한 약간의 회의를 가지고 있는듯한 와중에 그의 빅보스도 그를 옥죄이기 시작합니다 그 이면에 부랄 친구는 또 나름대로 삥땅을 치고.. 더보기 이전 1 2 3 4 5 6 7 다음 목록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