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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케이트맥콜시사회 리뷰-케이트 바겐세일 닉놀테가 나왔는데 많이 아쉽다 케이트 베겐세일 액션의 여신이 왔다 닉놀테까지 함께...약간의 임팩트가 모지란게 아깝다 좀 더 몰아 붙이는 힘이 약한 느낌이 든다 너무 많은 눈물을 보여준 케이트 바겐세일 조금은 절재하는 편이 나았지 않았을까? 타협하기엔 너무 정직한, 포기하기엔 너무 고집 센 그녀, 케이트 맥콜! 차가운 법정과도 같은 세상에서 변호사로서 엄마로서 살아간다는 건? 케이트 맥콜(케이트 베킨세일)은 유능한 변호사지만 불행한 결혼생활에 지쳐 예민해진 탓에 직장에서도 신뢰를 잃은 상태다. 딸의 양육권까지 걸려있기에 새로 맡은 사건은 반드시 승소할 다짐을 하고 여느 때보다 열심히 매달린다. 협박의 위험을 무릅쓰며 피의자의 누명을 벗기는데 성공한 케이트. 그러나 누구도 예상치 못한 충격적인 반전이 숨어 있는데…타협하기엔 너무 정직하.. 더보기
자비에돌란 의 탐엣더팜 시사회 리뷰..이 불친절한 심리드라마?? 자비에돌란 솔직히 누구인지도 몰랐다 그의 이전 작품 하트비트는 슬그머니 지나치듯 본 기억이 남았다 하더라도 액션 매니아인 나에겐 그리 심각하게 각인이 되지 않았을뿐이다 난 이전에 게이인분들과도 사회 생활을 공유한적이 있다 그들은 다를바 없다 먹고 놀고 돈을 벌고..다만 성적 취향 차이일뿐.. 그렇지만 그들과는 이 성적 취향에 대해서는 이야기를 공유 하지 않는다 하지만 그들의 성적 이끌림,그들의 애정 표현은 익숙하지 않다 더군다나 영상으로 만나는건 아직은 거북하다 게이나 레즈비언을 터부시 하지 않는다 난 그들을 지지한다고 나 자신을 스스로 쇠네 시킨게 아닐까? 탐엣더팜은 감독이자 주연의 활약한 그를 먼저 아는게 중요한듯하다 2009년 자신의 첫 장편영화이자 감독 데뷔작인 로 칸영화제 감독주간에 초청되어 P.. 더보기
영화 끝까지간다 시사회 리뷰-긴장감 몰입 생활액션..좋았다 요즘은 형사물이 되면 기본적으로 붙어 나오는 액션...보통 영화들이 워낙에 뛰어난 격투씬들이 나왔기에 당연히 그런걸 기대했었습니다 하하 이런 마지막 액션은 정말 예상도 못했습니다 흔히 우리가 머리채 잡고 물고 서로 엉겨 붙어서 싸우는 생활형 액션이 영화 보고 난뒤 가장 기억 남았어요 힘이 딸리는 이선균의 분투 아주 좋았습니다 ㅎㅎ 만약에 멋진 무술 격투씬이 나왔다면 뭔가 좀 동떨어지지 않을까 완벽하게 숨긴 줄 알았다…! 어머니의 장례식 날, 급한 연락을 받고 경찰서로 향하던 형사 ‘고건수’(이선균). 아내의 이혼 통보, 갑작스런 내사 소식까지, 스트레스 폭발 직전의 건수는 실수로 사람을 치는 사고를 일으키고 만다. 되돌릴 수 없는 상황! 어떻게든 모면해야 하는 건수는 누구도 찾을 수 없는 곳, 바로 어머.. 더보기
어메이징 스파이더맨 2 -붕어빵에 앙코가 개미 똥만큼 있는 기분 요즘은 마블 영화에 대한 기대치가 높아졌습니다 이게 다 캡틴 아메리카2로 인해서죠 물론 아이언맨과 어벤져스 또한 좋앗습니다 거대한 스케일은 보기만 해도 절로 신났으니깐요 하지만 스파이더맨2는 그 기대치를 또 다시금 낮추었습니다 소니가 마블의 성공을 시샘을 하면서 너무 많은걸 한꺼번에 담을려했나봅니다 제가 연애물을 그닥 좋아 하지 않아서 그럴수도 있습니다 마블 영화가 주는 아니 초능력 영웅들이 주는 영화의 재미는 화려한 액션에 있죠 그 화려한 액션이 단지 스파이더맨의 활강에만 있다면 이건 문제가 생기는겁니다 마블의 영웅 중에서 가장 찌질한 영웅이 스파이더맨 가장 능력이 떨어지는 캡틴아메리카 하지만 이 두 영웅을 그린 영화의 완성도는 캡아2가 가장 빛났습니다 그러다 보니 뒤이어 나온 스파이더맨의 기대치도 높.. 더보기
디테치먼트 시사회 리뷰-아 한번으로는 수박 겉만 핣은 느낌이 든다 시사회 볼때는 영화 정보를 전혀 안보고 가는데 오 아주 극찬을 받은 영화네요 주연 애드리안 브로디만 보고 신청한건데...엄청 고뇌를 안겨줍니다 아직 영화에 대한 보는 눈이 짧은 관계로 두번 이상은 봐야 수박 안쪽을 맛볼것 같네요 .... 2011년도에 나온 영화가 이제서야 우리나라에서 개봉을 하는군요 이미 많은 내용이 누설되었기에 줄거리에 대한 스포는 의미가 없을듯합니다 다만 이제서야 개봉된 이유가 뭘까,,,아 너무 현실적인 그리고 수동적 입장의 교사들을 적나라 하게 그려냈기에 혹 교육부의 입장을 생각해서 이제서야 개봉하는건가?...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신랄하게 표현됩니다 붉은 벽돌의 느낌이 진하게 다가오는 이장면 파국을 예상했지만 묘하게 틀렸네요 ㅎㅎㅎ 다 보고 난뒤 생각 해보니 지금 현재의 그녀와 .. 더보기
미드 세일럼-여름을 오싹하게 하는 호러물 마녀 그리고 청교도..정의의사도 메사추세스에 실존 하는 도시 세일럼 마녀 사냥으로 유명한 도시였다고 하네요 실제 마녀 재판소까지 있었던 지금도 보존되고 있습니다 ㅎㅎ 케이블에서 방영하기에 공중파 보다는 더 잔혹하고 아찔한 장면들이 많이 나올것 같아요 여름을 대비하는 미드 호러 마녀들 이야기입니다 로절린 섄저의 책 세일럼의 마녀들 또는 세일럼에 대한 마녀사냥에 기초를 두고 sf적 요소를 삽입 실제 마녀가 있었다는 가정하에 이 미드가 탄생됩니다 미국이 아직 영국의 식민지이던 1692년, 메사추세츠의 작은 마을 세일럼빌리지 이때만 하더라도 청교도의 종교적 수장의 권한은 막강했다고 하네요 실제 청교도들이 확인되지 않은 마녀 재판을 무수히 버렸던 곳이라고 하지요 괴이한 증상에 시달리는 두 소녀로부터 시작된 마녀사냥은 스무 명이 넘는 사람들의 목.. 더보기
영화 벨과 세바스찬...과장하지 않는 여타 다른 개와 소년의 우정 흔히 개와 아이들이 나오면 벤지나 레시같은 충성심이 높은 개를 그려내죠 또는 코메디를 적당하게 썩은 말썽많은 개 그리고 아름다운 우정을 그려내기도 합니다 하지만 영화 벨과 세바스찬은 전혀 다릅니다 다큐멘터리 감독 출신인 니콜라스 배니어 감독 그래서 다큐적 요소가 강했다 이미 프랑스에서는 1965년에 TV시리즈로 만들어져 큰 사랑을 받았고 국내에서 애니로 방영한 용감한 죠리를 기억하실려나? 일본 NHK가 1981년에 라는 애니메이션 시리즈를 국내에서는 용감한 죠리로 방영했었다 프랑스와 스위스 국경을 이루는 피레네 알프스 언덕. 6살 꼬마 세바스찬은 할아버지와 함께 양떼들을 돌보며 지내고 있다. 어느 날 마을의 양떼가 습격을 당하고 마을 사람이 다치는 사건까지 발생한다. 할아버지와 마을 사람들은 옆 마을 양.. 더보기
영화 천주정 시사 리뷰- 좋았다 허나 너무 많은걸 담을려 해서 넘쳤다 돈에 눈이 먼 마을 촌장에게 대항하기로 결심한 광부 따하이(강무), 폭력이 지배하는 현실에 회의를 느낀 시골 출신 청부살인업자 조우산(왕보강), 유부남 애인과의 이별을 준비하는 사우나 직원 샤오위(자오 타오), 어린 나이에 가족의 생계를 책임지게 된 청년 샤오후이(나람산). 이들은 참혹한 현실에 부딪혀 거부할 수 없는 운명과 마주하게 되는데... 지아장커 감독 작품은 접해 보질않았다 문제적 작품이라 중국에서는 상영금지가 된작품이다 중국이 변화하고 있는 지금 아니 조금전 시대 고도성장기를 숨가쁘게 달려가는 시대에 사는 인물들의 각기 다른 절망을 너무 여감없이 드러내보였다 4가지 사건은 실제 일어난 사건을 기반으로 스토리가 만들어졌다고한다 세번째 여주인공은 지아장커 감독의 부인이라고 하는데 ㅎㅎ 시작부부터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