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쌔신크리드 게임을 안한 사람으로서 영화만 평가를 해 본다면 참 아쉽다 이렇게 말 할 수 있겠습니다
일단 전 파쿠르 액션을 무척이나 좋아합니다 닌자 영화도 좋아하죠 ^^
파쿠르와 암살이 하나로 묶여서 나오는 어쌔신크리드 참 기대를 많이 했네요
무엇보다도 액션의 묘미가 얼만큼 멋지게 전개 될려나 싶었거던요
일단 파쿠르의 묘미를 탈출하는 장면에서 참 멋지게 그려집니다
벽타기 올라가기 점프 고공낙하 등등
그런데 파쿠르를 제대로 이용한 액션 전투는 화려한 장면이 별로 없었다고 할 수 있는 것 같더군요
그게 무척 아쉬웠어요
신뢰의 도약 하기 전 포즈죠 아름다웠습니다 그런데 꼭 마지막에 현실로 돌아오네요
신뢰의 도약 이후 어떻게 착지를 하는지 정말 궁금했거던요
사실 이런 높이에서 떨어지지는 않겠죠 ㅋㅋ
과거의 인물 아귈라는 정말 멋집니다
별 ㅁ대사량이 없다 하더라도 몸에서 풍기는 아우라만으로 그리고 액션만으로 충분했습니다
탈출해서 보여주는 파쿠르의 도주 액션은 멋집니다 정말
아쉬운 점은 스로우비디오 장면이 하나도 없다는 점 너무 빠르게 움직이다 보니 벽타기 같은 멋진 광경이 휙휙 지나쳐 버리네요
반면 액션 전투 장면은 눈을 잡는데 실패한 것 같습니다
몇몇 장면은 괜찮았다고 할지라도 액션 장면에서 멋짐을 말하기는 힘드네요
암살단의 전투장면이라고 할 수 없는 그런 전투장면이었습니다
여러 인물들의 전투를 보여주다 보니 눈길을 사로 잡지 못한것 같습니다
대규모 전투도 아닌데..한 두명에 집중해서 액션을 죽 이어 갔으면 어떠했을까 싶어요
어쌔신크리드의 문제점은 과거와 현재의 분배에서 아쉬움을 느끼네요
또 괴리감이 너무 차이가 납니다
두 사진에서 느껴지는 괴리감 아시겠어요
각성하는 과정도 너무 식상했습니다
전체적으로 이야기가 모가난 부분이 많습니다 친절하지도 않으면서 딴 곳으로 튀어버린다고 할까요
마이클 패스벤드가 아무리 멋지다 한들 제레미 아이언스는 넘지 못할것 같네요
이 멋진 노신사의 아우라 굉장한데 소모되는 인물로 아쉽게 그리고 마세요
마리옹 꼬띠아르 또한 마찬가지입니다
마리옹이 가진 매력을 반도 못 내어 놓은 인물 ....얼라이드에서 보여준 그 모습을 여기에서 보여주었다면 훨씬 강렬했을텐데
전체적으로 아쉽다 하는 부분들이 너무 많았습니다
소재 만큼은 정말 좋았는데 1편이 어느 정도 성공을 해야 2편이 만들어 질텐데 가능할지 모르겠습니다
마지막에 보면 템플기사단이 한사람의 죽음에 놀라 다 도망가는데 이들이 과연 전세계를 좌지우지하는
템플기사단이 맞는지 의심스러웠어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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