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지던트 이블 파멸의날 드디어 최종을 맛보았네요
일단 무척이나 정신없는 편집 아마도 부족한 액션을 편집으로 떼우다 보니 너무 표가 나서
전체적으로 정신없게 한 것일 수도 있겠다 할 정도로 정신이 없습니다
이 이야기가 여기까지 오게 된 것도 참 놀라운
2002년부터 15년간 밀라요보비치를 위한 밀라요보비치에 의한 영화인 레지던트이블
게다가 남편이 감독 이제는 딸까지 출연합니다 온가족이 다 해먹는 영화 아마도 유일하지 않을까 ㅋㅋ
성룡영화를 보면 성룡밖에 생각이 안나는데요 레지던트 이블 또한 마찬가지입니다
다른점이 있다면 시리즈가 진행 되어 온 시간동안 그 복제인간들로 인해 죽었던 중요 인물들이 끊임없이 나오다는거죠 ㅎ
왕좌의게임으로 더 친숙한 배우 이안글렌이 박사역으로 2편 3편 이후 또 나와서 마무리에 동참합니다
뭔 박사가 이렇게도 싸움을 잘하는지 ㅎㅎ
정말 정신없습니다
편집을 정말 과도하게 했어요 정신이 너무 없네요 눈이 다 아플 정도로 ㅎ
예전처럼 액션을 멋드러지게 하기가 75년생이니 나이가 벌써 42살 힘들었는지
어디슨가 본 듯한 액션 시퀀스 표나게도 표절한 부분들 ㅎㅎ
하지만 방부제 미모는 여전합니다
특히 모든것을 빨아들일것 같은 저 눈 네 이 영화는 밀라 요보비치 한명을 보기 위한 영화일 뿐입니다
한편한편 나오던 인물들은 다음 편에는 말도 없이 사라지고 나타나고 반복되고 그외 인물은 어떻게 죽일까 하고 죽기위한 인물
앞서 말한대로 다른 출연진들은 죽기 위해서 출연하는 그러면서 인상깊지 않는 출연진들이 대부분이죠
다만 레지던트이블 3편4편에 출연했던 클레어역의 알리라터는 익숙한 얼굴이라 기억에 남아 있습니다
죽을 인물들이 많기 떄문에 안 죽겠네 생각했어요 ㅎㅎ
뭐 이준기도 나와서 죽는 인물인데요 뭐
첩자가 있는데 어떻게 알았지 물어보니 안죽었잖아 ...ㅎㅎㅎ
스토리도 좀 이해가 안갔습니다
이 장면에서 그냥 두었다면 다 죽일 수 있는데 왜 멈추는지
괴롭히다가 죽일려고 한걸까 생각 해보긴 했지만 그럴 여유가 없을텐데....쩝
여러번 죽일 기회가 있었는데도 안 죽이는게 참 이상하더만요
앨리스가 몇번이나 기절하고 잡혔는지 ....
CG도 티가 많이 나긴 했지만 이 괴물과의 사투는 좋았습니다
가장 인상 깊었던 장면은 이 장면인데
정말 아이디어 좋았어요
살아 있는 이를 재물로 좀비들을 이끌고 다니는 설정이라 ㅎㅎ
마지막 편 끝맺음은 여지껏 방대?하게 풀어 놓은 이야기를 나름 깔끔하게 맺음을 합니다
생각없이 보기에는 괜찮다고 할수도 있겠지만 추천할 만큼은 아닌 것 같습니다
아무리 액션 영화에는 관대한 저로서도 시간 아깝다고 생각이 들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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