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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사회

김경수의 망언, 망상/ 최강욱이 말하는 현실인식부재, 유시민이 김부겸 임종석 등 논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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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왜 지금 김경수가 저런 발언을 하는지 이해가 가지 않았다.

누구나 다 아는 김경수의 사면복권의 배경은 이랬다.

 

 

 

김경수 본인도 알것이고, 그럼 감옥에서 못 챙긴 현실에 대한 공부를 했어야 했다. 목숨걸고 싸운 민주당을 응원하고, 탄핵을 거들고 정치 복귀를 하면되었다. 자기 하기 나름이겟지만 나름 탄탄한 앞날이었다고...

 


상처받고 떠난 사람들 끌어안아야, 노무현 문재인 욕한 사람 사과 해야...

 

이딴 개소리를 해 버렸다. 

이에 대해 좀 장황하게 풀어 이야기 하는데 뭔 소리인지 모르겠다. 발언한 김경수는 알려나. 누가 해석 좀 해줘라

 

 

[시선집중] 김경수 “민주당 품 넓혀야. 출마? 적절한 시기 어떤 역할할지 판단할 것”

■ 방송 : MBC 라디오 표준FM 95.9MHz <김종배의 시선집중>(07:05~08:30) ■ 진행 : 김종배 시사평론가 ■ 대담 : 김경수 전 경남도지사 ◎ 진행자 > 다른 문제로 넘어갈게요. 지사님이 1월 29일에 페북에

v.daum.net

 

수박 지지한다고 떨어져 나간 당원 받아 줘야 한다고?  온다고 하던가? 수박들 복당 하면 같이 올거다 이건가? 조까

 

 

저런 김경수의 상태에 대해 최강욱이 강성범TV 에 나와 김경수와 통화하고 해당 발언이 나오게된 정황을 설명을 하는데 더 기가 막혔다.

 

간단하게 요약글을 보자 ( 클량 펌 )

 

 


1. 김경수의 발언은 거의 확정적인 조기대선에서 통합하고 화합해야 이길수 있다는 원론적인 차원에서 말한것이지 다른의도는 없다고 한다.

2. 김경수의 현실인식은 드루킹건으로 수감되기 이전 시점에 머물러 있는것 처럼 보인다.

3. 독일 출국전 김경수와 나눈 대화중 김경수가 최은순이 누구인지 모르고 있어 놀랬다. 이건 귀국후 다시 물었는데도 여전히 누군지 모르고 있어 일갈했던적이 있다.

4. 김경수는 해당 발언에서 치욕적으로 당을 떠났다던 사람들이 당원과 지지자에게 얼마나 깊은 상처를 준것인지 인식하지 못하고 있는것 같다.


5. 귀국 후 김경수와 이전 정부에서 친분이 있던 인물들(탈당한 수박들로 추정)이 김경수를 찾아와 이대표의 평산마을 방문전 메시지를 낼수 있도록 민원을 넣은것 같다.

6. 김경수는 이대표 체포동의안 가결시 수박들이 했던 배반행위에 대해 당원과 지지자들이 가지고 있는 분노의 크기를 과소평가하고 있다.

 

최은순이 누군지도 모르는 정치 역량을 가지고 무슨 콩나물 무치는 소릴 하고 있는건지. 게다가 수박들 말에 휩쓸려 저딴 개소리를 태연히 했다면 저런 팔랑귀를 가진 애를 민주당에 둘 순 없다. 민주당 복당 신청을 했다고 하는데 허락 안 할순 없겠지만 이제 경선도 통과 못할 것 같네.

 

 

근데 진짜 최은순도 몰랐다 이건 심각하네...

 

 

 

 

 

유신민은 개소리 하는 이들의 인물평을 매불쇼에서 이렇게 했다고 한다

 


김경수: 억울하게 징역 살았다 생각한다. 착한 2등이 되는 전략을 써야했다. 이미 기회를 반 넘게 상실했다. 지도자 행세하지마라.

 

 


임종석: 지난 총선 때 이미 민주당원에게 나가리 되었다. 그때 떨어지더라도 험지에 갔어야 했다. 다른 직업 알아봐야 할 것 같다.

 

 


김두관: 과한 욕심이 있는 것 같다. 이미 대중 평가는 끝났다. 대권은 아닌것 같다.

 

 


김동연: 이재명에게 붙어서 도지사 된 사람, 사법리스트 운운하는 건 배은망덕이다.

 


김부겸: 자기 자신의 역량을 넘어서는 자리를 이미했다. 책 많이 읽으시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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