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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콜로설 이런 기발함을 가진 괴수 영화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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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리에 왜? 라는 질문이 많은 영화 일 수도 있습니다

왜 ? 괴물이 탄생되었는지 가장 많이 생각 하게 되지만 뭐..초자연현상에 맡겨 두면 이해 못할 것도 없습니다

이것만 넘기게 되면 영화는 아주 기발합니다





괴수영화지만 괴수의 액션도 아주 미비하고 오히려 웃음을 주는 액션.....

이 영화의 묘미는 톡톡 튀는 독창적인 아이디어가 눈에 띄는 영화라고나 할까요

괴물이 설치는 배경이 서울이라는 점도 우리에게는 독특함을 준다고 할까요

B급 괴수물로 이런 아이디어 좋았다 라고 할 수 있겠어요







하지만 다른 사람들에게는 엉망진창인 영화라고 느낄 수도 있습니다

한마디로 호불호는 분명히 갈릴 수밖에 없을겁니다

초반, 중반 좀 지루할 느낌이 없지는 않습니다

좀 스피드 하게 갔다면 어떠 했을까 싶더라구요







앤 해스웨이의 연기력은 뭐 다들 아실테고 그녀가 이런 B급 저예산에 출연 한 것도 놀랍긴 해요

헐리우드 내 에서는 앤은 같은 연기는 다시 하지 않는 걸로 유명한데요

새로운 배역이 있다면 저예산 영화도 출연하는 그녀 좀 놀랍긴합니다





헐리우드도 한국영화와 마찬가지로 여자 주인공을 내세워서 진행하는 영화가 더물기도 한 까닭일 수도 있겠죠

김혜수도 저예산영화에 자주 출연하니까요









알콜중독자인 앤이 남자친구에게서 쫒겨나고 고향으로 돌아오면서 일은 시작됩니다

묘하게 어울리는듯한 알콜중독자의 그녀 ㅎㅎㅎ







앤 해스웨이는 어떻게 보면 참 미인인데 

어떻게 보면 입크고 눈 큰 좀 발란스가 맞지 않는 요상한 얼굴을 가진 배우라고 생각됩니다







정말 이상하게 생긴 얼굴인데 참 묘하게도 어떤 영화에서나 이쁘게 나오는 앤 해스웨이 ㅋㅋㅋㅋ





이 영화의 주제가 여성에 대한 폭력에 대해 말하고자 하는 주제라고 하더라구요

물론 영화 내에서 앤이 맞는 경우가 많고 강압적인 예전 친구의 모습을 보여주긴하는데요

솔직히 전 그런 면을 느끼지 못했네요







어릴적 친구 남자사람이 가진 자기 콤플렉스라고 느꼈거던요







앤이 갑자기 욕정을 가진 것도 좀 이해가 안가더라구요

그것으로 인해 남자사람친구가 본 모습을 드러내는 계기가 되지만 

이 계기를 만드는 요소가 뜬금없는 욕정이라니....잘생겼다? 그것 하나만으로 ?


스토리가 이어 나가는데서 오는 구멍은 많습니다

하지만 이 스토리가 가진 독창성을 아주 좋았다고 생각하네요

저예산으로 인해 괴수가 서울을 파괴하는 장면들은 보여주지 못하지만

오히려 괴수가 출연 하는 부분은 다들 웃게 만드는 유머로 그 빈틈을 메꾸었다고 볼 수도 있죠







요즘 미녀와 야수로 인기가 폭발 중인 댄 스티븐스

헤어진 남자친구 역활이라 비중이 작네요 그래도 미녀와 야수에서 하트 뽕뽕인 분들에게는 ..ㅎㅎ


B급 정서를 좋아하고 독특하고 신선함을 좋아하는 분들에게 딱인 영화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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