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사회 2018. 3. 16. 18:34

하일지 교수 경마장가는길 재밌었는데...하일지 망언모음집 보니 기막하네요



하일지는 소설 경마장 가는 길로 유명하죠

영화로도 나왔는데 영화도 소설도 수위가 상당히 센 19금 영화입니다







문성근 강수연이 출연 했었는데...


이 소설이 저 시절에 나름 많은 돌풍을 불러 일으켰던 ..

경마장이라는 제목이 붙은 소설을 주욱 만들었죠







여튼 참 눈치 코치도 없는 양반입니다

하일지는 필명이고 본명은 임종주입니다

동덕여자대학교 문예창작과 하일지 교수는 수업 중에 

미투 운동 그리고 안희정 성폭행을 폭로한 김지은씨를 2차 가해 하는 발언을 합니다







하일지 교수는 강의 도중 김유정의 '동백꽃'을 자료로 활용하며

 "'동백꽃'은 점순이가 순진한 총각을 성폭행하고 감자로 꼬시려는 내용이다. 


총각도 미투 해야겠다"


미투 할만 하면 해야죠

참 비교도


그럼 원시시대에는 다 성폭행범으로 고소해야겠네








"왜 김지은씨가 실명을 밝히며 폭로했다고 생각하나"라는 학생의 질문에 

"결혼해준다고 했으면 안 그랬을 것. 질투심 때문"


이것만으로도 아주 큰 2차 가해입니다

저렇게 생각이 짧은 사람이 소설을...

하기사 시도 적는 사람도 있는데







"만약 안희정 전 지사가 아니라 중국집 배달부와 내연녀 사이의 진실공방이었으면 사람들이 관심 안 가졌을 터. 

피해자가 알고 보니 이혼녀더라. 이혼녀도 욕망이 있을 수 있다

이혼녀와 처녀는 성적으로 받아 들이는 게 다르다"



중국집 배달부는 간단히 쇠고랑 찾겠죠

그리고 안희정은 아주 큰 문제 아닌가요? 

한 나라의 대통령 하겠다고 나선 사람인데


또 김지은씨가 이혼녀라는 것이 그렇게 중 한 이유일까요

욕망은 누구나 있는겁니다


하일지는 자기의 정신 세계를 여과없이 현실에 접하는군요







게다가 이런 발언으로 인해 수업중에 한 학생이 나가니


"내 말이 불편한가 본데 저런 학생은 소설을 할게 아니라 시민 운동가를 해야한다"







네...그래서 학생들이 모두 시민 운동가가 되기를 작정하고

2차 가해에 대한 사과를 요청하는 대자보를 올렸으나 


"직업상 인간의 진실을 말하는 사람으로 여성의 욕망에 관해서 말한 것"이라면서 

"농담이 바깥까지 알려지며 논란이 된 것은 의아하고 불쾌하다. 

교권 문제를 고려했을 때, 학생들에게 사과할 생각은 없다"







여기서 실제 하일지 교수에게 성추행 당한 학생이 나옵니다


"2016년 2월쯤 하 교수와 식사를 하고 돌아오는 길에 성추행을 당했다"


A씨가 평소처럼 하 교수와 식사와 반주를 한 뒤 산책을 하고 집에 돌아가던 날 사건이 일어났다. 

화장실을 찾는 A씨에게 하 교수는 "가까운 곳에 화장실이 없다"며 인적이 드문 풀숲에 차를 세웠다. 

풀숲 뒤쪽으로 들어간 A씨는 하 교수가 가까이 다가오려는 기색이 보이자 "오지 말라"고 말했다


이후 차로 돌아가던 중 하 교수는 A씨의 한쪽 팔을 잡고 자기 쪽으로 끌어당기며 입을 맞추었고, 

놀란 A씨는 하 교수를 곧장 밀쳐냈다. 


A씨가 차를 타고 집으로 돌아가던 길에 "왜 이런 일을 했느냐"고 묻자 

하 교수는 "갑작스러운 충동에 실수했다" 


"자기가 만나 왔던 여러 여자 중 다른 방면에서는 잘 맞았지만 속궁합이 맞지 않았던 경우가 더러 있었다" 

"너와는 속궁합이 맞을 수 있다"고 말했다.


A씨에 따르면 하 교수는 A씨와 함께 전공에 관한 이야기를 나누고, 

식사를 하거나 팔당변 인근을 산책하고 귀가를 함께하기도 하며 가깝게 지내는 사이였다. 


가족과 남자친구 등 친지들이 '그런 일은 평범하지 않다'며 걱정스러워했지만 

A씨는 '하 교수를 믿고 따르는 제자로서 걱정할 일은 없을 것이고 

그런 의도도 전혀 없을 것'이라고 안심시키곤 했다는데








역시 믿을 놈 없다


"교수님 두 분에게 상담 요청을 드렸는데 한 분은 

'학내에 그런 일이 일어났을 때 도움을 받을 수 있는 기관이 있을 것'이라고 말씀하셨다"며

 "다른 한 분은 '그 분이 그럴 줄이야, 네가 화가 많이 났구나' 정도로 이야기하고 넘겼다"고


"학과 대표였던 학생에게도 이야기했지만 난처한 기색만 표하고

 아예 제가 그런 일을 언급하는 것을 불편해하는 눈치였다"고


이게 대표적으로 행동하는 교수와 같은 학생들의 원초적 더러운 모습이죠







A씨도 사건 직후 언론 제보를 고민했으나 

하 교수의 학내 영향력과 문단에서의 권위로 돌아올 후폭풍이 두려워 결국 인터뷰를 포기했다.


하일지의 변명도 여타 성추행 하는 인간들의 변명에서 벗어나지 않군요


하 교수는 A씨와의 통화에서 "이 문제에 대해서는 너에게 미안하게 생각한다", 

"뼈저리게 후회하고 있다", "정신적으로나 무엇으로나 상처를 주었다면 나는 그것에 대한 벌을 달게 받으면 된다"







이번 논란에 대해 하일지는 변명도 안드로메다입니다


“기억은 잘 못 하겠는데 유사한 워딩이 있었을 것이라고 본다. 

나는 사과해야 한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내 의도는 살피지 않고 일방적으로 자기식으로 요약해 공개하고 망신을 주었더라. 

한 부분을 갖고 이렇게 망신 주는 문화는 옳지 않다고 생각한다. 

이건 인민재판이랑 다를 게 없다


소설가는 인간의 진실을 탐구하는 것이며 통념에 따라 누구는 나쁜 사람이고

누구는 좋은 사람이라고 흑백 논리에 빠지면 안 된다는 것을 말하려던 것”



네네 자신의 이상야릇한 정신세계를 당연하듯히 2차 피혜를 만들었고

 이제 성추행 전력과 여태 쌓아 올린 소설가로서의 권위까지 한방에 무너졌어요


축하합니다







교수직에서는 물러나지만 사과는 없다


55년생으로 만 62세

딸 보다 어린 나이의 학생에게 키스 할 정도의 정신 세계


‘하일지 교수 망언 모음집’을 보면 기가찬다

평소 이런 이야기를 듣고도 침묵했었단 말인가??







전업 작가의 길로 들어 선다는 이분 또 다른 필명으로 소설을 만들 모양인 것 같은데

어느 출판사가 책을 내 줄지 참 궁금하다



자 여기서 우리는 생각 해 볼 것이 있어요

마구 터져 나오는 미투 그러다 보니 미투를 곱까게 생각 하는 이들도 많이 생겨납니다


딱 하나만 염두에 둡시다


내 딸이 내 여동생이 당하고 왔다면 참을 수 있는 일인지




  • 하하 2018.03.20 16:39

    하나도 안기막힌데요. 표현이 적나라할 뿐. 치부를 들켜 부끄러워서 그런가요. 본능적인 부분을 여과없이 얘기한건데...너무 과민한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