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사회 2018. 3. 18. 21:19

이영하 성추행 영화 "단지 그대가 여자라는 이유만으로" 찍으면서 뭔 생각 했을까?



80년대에 이영하의 인기는 넘쳤죠

선우은숙과 결혼으로 놀라게 했었던 그 이후 이혼을 했는데


현재 해외 여행 중이라고 사진도 올리고 하더니

미투에 걸렸습니다


미스코리아 출신으로 막 대학 들어간 연기자를 성추행했군요







성폭행을 시도 하다가 조루였는지 제풀에 싸고 만....







처음 기사가 나왔을 때는 이영하라는 이름이 나오지 않았지만

이영하라는 실검이 1위로 오르면서 이제는 확정했는지

이영하라는 이름으로 기사가 올라오네요


쉽게 추론이 가능할 정도였기에 저도 단번에 알았지만...

그런데 피해자는 추론하지 맙시다


이런 인터뷰도 힘들었을겁니다


방에 들어가자마자 술 냄새가 풍겼습니다. 

그리고 그분은 저를 강압적으로 침대에 눕혔습니다. 


대학교 1학년, 열아홉 나이에 뭘 알겠어요? 

저는 너무 놀라 저항을 할 수 없었습니다.


왜 남들은 그러잖아요? 왜 가만히 있었느냐고요? 

그렇게 말하는 사람들도 있겠지만 정말 하늘이 노랗게 변했고, 온몸에 힘만 주고 아무것도 할 수 없었는데, 

나중에 보니까 온몸에 멍이 들어있었어요. 


그분이 한 손으로는 제 목과 가슴을 압박하고 

또 한 손으로는 제 몸을 만지고 청바지를 벗기려고 애를 썼습니다. 

저는 온몸이 굳어, 제가 왜 그런 말을 했는지는 잘 모르지만


 “저 좀 살려주세요. 저는 이런 적은 절대로 없어요. 제발 살려주세요. 제발 살려주세요. 제발 부탁입니다”


라고만 했어요. 


그분은 멈추지 않았고, 저로서는 처음 들어보는

 소름 끼치는 신음 소리를 내면서 저를 온몸으로 짓눌렀습니다. 


어느 순간, 조금 벗겨진 제 청바지 위로 축축함이 느껴졌습니다. 


지난 36년간 저는 그 불결했던 그 축축함에 대한 느낌을 지니고 살아야 했습니다.”







대학생 딸 “이건 엄마가 클리어해야 한다"







올해 대학을 졸업한 딸 아이와는 비밀이 없어 그 일도 알고 있었거든요. 

그런데 어느 날 딸이 ‘엄마. 아픈 거 싫다. 클리어하자. 

이건 엄마가 해야 한다’고 했어요. 





‘이게 알려져 너에게 피해가 가면 어떻게 해? 결혼할 때도 그렇고…’라고 하니까, 

딸아이가 ‘아니야 엄마, 엄마가 편해야지, 

지금까지도 많이 아팠는데 엄마가 앞으로도 아프면 어떻게 해’라며 용기를 주었습니다. 


딸이 허락하지 않았다면 지금까지 묻어둔 것처럼 앞으로도 묻어 두었겠지요.”


저 시대에는 어떤 분위기인지 다들 잘 아실테죠

이영하의 집떨이에도 가야만 했을 정도였다니 그 비참함이 어떠 했을지..







사과를 할려면 제대로 진정성 있게 해야합니다







뭐 오래간만에 연락된 지인과 밥 약속하는 듯한 이 글...

우주에 살다 왔는지...


이러니 더 혹독한 욕들이 날라다는 겁니다







이영하는 현재 해외여행중이죠

SNS도 계정 삭제를 하고 잠수를 타고 있습니다


들어 올 생각 하면 앞날이 캄캄 할 겁니다

여행이 아니라 지옥에 앉아 있는 기분

자업자득







아이러니 한게 예전 이영하가 나온 영화 중에 1990년 영화







"단지 그대가 여자라는 이유만으로"


사회적 이슈였던 영화였네요

전 보았거던요 성교육 차원에서 아버지가 보여 주셨던...


성폭행을 당하는 순간에 가해자 혀를 깨물고 절단 해버린 사건을 영화화 했었죠

원미경 주연이었는데 그때만 하더라도 엄청난 이슈를 일으킨 영화로

오히려 원미경이 상해치사인가 그걸로 하여간 도리어 고발 당하죠


여기에 원미경 남편으로 나왔던 인물이 이영하


이 영화로 대종상 남우주연상을 받았다는 게 참...


이 영화 찍으면서 자기가 한 일은 생각 했으려나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