뚜껑열린 김문수와 똥줄탄 한덕수 /니가 사퇴해. 단일화? 한동훈으로 후보교체? 당헌에 없음

현재 상황은 이걸로 다 파악이 됨

버티면 김문수가 대통령 후보가 될수 밖에 없음. 한덕수는 못 버팀.

 

김문수는 급할게 하나도 없음.

어짜피 국힘당 대통령 후보이기 때문에 당권은 김문수에게 있고, 좀만 버티면 한덕수는 돈 아까워 지속하질 못함. 

 

 

김문수로서는 "어떻게 올라온 자리인데 상납 하라는거야.."

지지률이 두배 이상 차이 난다면 모를까 그게 아닌 이상 김문수가 고스란히 단일화 응할 이유가 없죠.

 

마지막 정치거던요. 버티다 대선 나가고 당권 잡을 수도 있어요.

 

 

자꾸 단일화 하라고 압박하니 이제는 들이박아버립니다.

 

 

장동혁 의원을 사무총장에 앉히라고 당무우선권 발휘한다고 협박도 해 버립니다.

 

 

김재원은 한술 더 떠서 김문수 주도 아래 단일화 갈거야 해버리는데 이건 김문수 유리한 판을 짜겠다는거죠. 현재 5%라도 여론조사에서는 지는 것으로 나오는 상황. 그러니 김문수 측은 단일화 방식에서 여론조사를 통한 단일화는 안하겠다는 입장을 내세우는 중이거던요.

 

 

한발 더 나아가 "니가 그냥 그만둔다 해라, 버티면 나도 버틴다." 이런 압박을 하고 있어요. 그러면서 단일화는 이준석 이낙연 단일화가 먼저다 (아무 상관 없지만) 하면서 시간 끌기 하는 중인데 쌍권총 이하 한덕수 지지하는 국힘당 의원들이 긴급 의원총회 열어 봤자 뽀족한 답이 없어요.

 

이런 폭로까지 나오기 시작하고 

 

 

김문수 동의없이 단일화 진행 하는 국힘당. 김문수 빡 돌아서 모든 일정 중지하고 칩거

 

"당 지도부가 정당한 대통령 후보인 저를 강제로 끌어 내리려는 시도라고 생각한다
이럴 거면 경선을 왜 세 차례나 했냐"

 

 

교체를 마음먹었는지 어떤지 모르겠지만 힘들죠. 잘못하다가는 김문수 지지자들 역풍이 불면 대선은 폭망이기도 하고 한동훈은 순순히 단일화에 응할까요?

 

결국 김문수는 7일 한덕수와 단독으로 만나길 약속 했다지만 ....

 

[김문수 후보 입장문]

1. 후보는 내일 18시 한덕수 후보를 단독으로 만나기로 약속했다. 그리고 이 약속은 후보가 제안했다. 단일화와 관련해 더 이상의 불필요한 논쟁은 없어야 한다
※ 장소는 18시에 공개 예정

2. 함께 경선에 참여했던 모든 후보들을 따로 만나 현안에 대한 깊이 있는 대화를 나눌 예정이다.

3. 당무우선권 발동- 내일 실시 하겠다고 발표한 불필요한 여론조사는 당의 화합을 해치는 행위로, 즉각 중단해야 한다.- 당 지도부는 더 이상 단일화에 개입하지 말고, 관련 업무를 즉시 중단해야 한다. 이 시각부터 단일화는 전적으로 대통령후보가 주도한다.- 당은 즉시 중앙선대위를 중심으로 대통령 후보를 보좌하여 선거 승리를 위해 최선을 다해야 한다.

 

홍준표가 이렇게 말해줬어요.

 

당헌당규에 의해 선출된 후보를 교체하는 절차는 본인이 사퇴하지 않고서는 우리 당에 그런 규정은 없다. 당무우선권이 있기 때문에 김문수 후보는 현재의 비대위 해체 권한도 있다.

당이 억지로 대선 후보를 교체한다면 경선 출마한 후보들의 선거 비용을 모두 변상해야한다(2~3억)

 

김문수가 버티면 한덕수는 방법이 없어요. 무소속으로 나갈 돈 직접 마련해야 하는데 가능하지 않거던요. 권성동이 아무리 지지해줘도 돈을 움직일수는 없죠. 게다가 지역기반은 어떻게 ..크크 외통수 걸린겁니다.

 

 

민주당이면 난리나죠 거짓말 했다고, 엄청 큰 약점이 되지만 국힘당은 거짓말이 일상이라 지지자들도 그러려니 할겁니다 별 타격 없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