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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덕수리5형제 리뷰...이아이 때문에 끝까지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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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정은 아주 멋드러졌어요

배다른 형제들의 고군분투기 나름 코믹요소가 넘칠듯한 맛뵈기동영상

그래서 오래간만에 한번 쉼없이 웃어보자라고 맘을 먹었습니다

초반이후 갈피를 못잡아요 코메디도 아니요 스릴러도 아니요 잔혹 액션도 아닙니다







충남 태안군 이원면 덕수리!
가족의 평화를 위협하는 ‘덕’수리 5형제가 떴다!

만났다 하면, 물고 뜯고 싸우는 웬수 같은 5형제가 부모님의 부름으로 한자리에 모인다. 
하지만, 당연히 집에 있어야 할 부모님이 갑자기 사.라.졌.다?! 
사라진 부모님을 찾아라! 웬수 같은 5형제의 합동수사작전!
행방불명 된 부모님을 찾기 위해 파출소에 신고도 해보지만 아무도 거들떠 보지 않고, 
조용한 줄로만 알았던 덕수리 마을의 모든 것이 의심스러워지기 시작하는데…
서로 힘을 합쳐 똘똘 뭉쳐도 모자랄 판에 눈만 마주치면 으르렁대는 5형제는
과연 제대로 된 수사작전을 펼쳐서 부모님을 찾아낼 수 있을까? 




윤상현도 송새벽도 자기들 케릭을 제대로 만들어 내지를 않았어요

착하기만 한 윤상현의 케릭은 자기 부모님이 사라졌는데도 여전하구요

매번 폼만 잡다 중도에 스톱하는 듯한 송새벽의 연기도 물과 기름 사이를 떠도는듯한 ..

솔직히 이 영화에서 그나마 볼만한 케릭은 이아이입니다 뭔가 제대로 놀아본듯한 언니 연기를 제대로 해줘요

이아이를 빼고는 오버한듯한 과장한듯한 모지라는 역활들만이 온통 채워져있습니다







뭐랄까  이런 기분이었어요 악당이 주인공과 싸우면서 다 이겨놓고는 대화만 열라 하다가  죽는걸 수차례 본 느낌이랄까요

웃길려고 자기들은 뭔가를 하는데 전혀 안웃기는 형제 애를 기리고 부모님이 돌아가신후 애통해 있는 장면들에서는 그냥 하품만 나오고

나중에는 스릴러로 가다가 그것도 반전이라고 반전을 합니다 

게다가 치밀한 범인은 완전 허당끼를 보이면서 스스로 범인임을 말하고

불을 지를려고 하는데도 형제애를 발휘해서 떼거지로 싸움을 안하고 한명 한명이 싸움을 하다 .....아이고  글 적다 성질납니다



오토바이보다 느린 자동차는  우째 설명을 해야하는지

이광수는 전작 좋은친구들과는 너무나도 차이를 내버리네여





전혀 코메디적이지도 전혀 스릴러적이지도 전혀 형제애가 물씬 풍기지도 않는 모양만 그를듯하게 내놓은 작품입니다

편집은 완전 똥망이요 연출은 뚝뚝 끊어지고 배우들은 이상하게도 연극하는 느낌이 물씬...

이아이 아니었다면 중간에 나왔습니다....절대 비추입니다





덕수리 5형제 (2014)

A Dynamite Family 
6.1
감독
전형준
출연
윤상현, 송새벽, 이아이, 찬성, 김지민
정보
코미디, 스릴러 | 한국 | 102 분 | 2014-12-04
글쓴이 평점  


맛뵈기 동영상이 다입니다 ㅎㅎ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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