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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영화 혼스 시사리뷰-좀더 B급이 넘쳐야했던 아쉬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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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리포터가 참 많은 장르에 도전한다 싶다

연기를 못하는건 아닌데도 알다시피 해리포터에 대한 이미지가 워낙 가한것도 있지만

애는 커 가면서 그닥 매력적인 인물로 안가는게 정답인것 같다...우짤껴 그래도 연기는 되니깐 개성으로 가여..







첫사랑이자 모든 걸 다 바쳐 사랑했던 ‘메린’이 싸늘한 시신으로 발견되자 알리바이가 없던 ‘이그’(다니엘 래드클리프)는 가장 유력한 살인 용의자로 지목 받게 된다. 

증거 불충분으로 풀려나지만 사람들의 의심과 경멸 속에 절망만이 남은 하루하루를 보내던 어느 날, 

잠에서 깨어난 ‘이그’는 자신의 머리에 죄의 상징과도 같은 뿔이 돋아 났다는 사실을 발견하고 경악한다. 

놀라움도 잠시, 자신의 뿔을 마주한 인간은 그들의 가장 잔혹한 본성과 추악한 진실을 숨김없이 드러낸다는 사실을 깨닫게 되고 

이 저주받은 능력을 통해 사랑하는 연인을 죽이고 자신에게 누명을 씌운 진짜 살인범을 찾아 내기로 결심하는데…






메린은 사실 다들 공감이 가는 아름다움이 없습니다

다들 눈에 콩깍지가 낀게 분명해요 ㅋㅋㅋ






영화 스토리는 전체적으로 모든 장르를 담고 잇어요

그런데 진정 B급으로 갈질 않고 찔끔찔끔 흘리는 정도랄까요?

차라리 막장으로 갔다면 좀더 괜찮은 작품이 아니었을까 싶기도 할 정도입니다

뿔이라는 멋진 소재를 가지고 그닥 흥미를 감소시켜버리는 스토리가 아깝더라구요


다니엘의 연기는 괜찮기는 한데 그닥 호감으로 와 닿지는 않네요

어릴적 귀염성이 완전히 없어진 지금 그의 개성은 어떤 장르에 딱 맞을지 아리송합니다

요즘 이런 저런 배역을 하고 있던데요  딱 맞춘 옷을 입은 배역은 안보입니다





혼스 (2014)

Horns 
5.7
감독
알렉산드르 아야
출연
다니엘 래드클리프, 주노 템플, 헤더 그레이엄, 사브리나 카펜터, 켈리 가너
정보
판타지, 공포 | 미국 | 119 분 | 2014-11-27
글쓴이 평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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