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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요거 괜찮네

가죽클리너 명품 핸드백관리는 캐럿으로 스웨이드 클리너도 있어요

by 사라보 2015. 12. 27.








고가의 명품 핸드백 관리 무엇으로 하시나요


1960년 독일에서 태어난 50년 이상의 역사를 가진 가죽클리너 캐럿 


아마도 한번 쯤은 다들 보셨을 명품 핸드백을 보호하는 최고의 가죽클리너죠

그 중에서 캐럿 프리미엄을 사용해 보았습니다


일반형과 프리미엄인 고급형의 차이는 원료의 고급화에 있어요

이제는 일반형은 거의 출시 하지 않고 고급형만 출시하는 추세라고 하네요

케이스를 보면 금박으로 제품며이 표기된게 프리미엄 제품입니다









가죽클리너 캐럿 프리미엄 클리너 , 에센스 , 그리고 스웨이드 클리너

3가지 제품이 나오고 있어요

가죽클리너로 세계1위인 캐럿이 남다른 점은 여기에 있습니다









환경에 예민한 독일에서 탄생했기에 100% 자연원료입니다

1%의 화학약품도 안들어갔다네요

맨손으로 사용 하기에 화학약품으로 인한 피부에 영향을 전혀 주지 않습니다









모방이 불가한 캐럿 에센스의 8가지 효과

클렌징 , 보색 , 긁힘방지 , 방수 / 발수효과 , 장기보존 , 광택유지 , 유연효과 , 흡수효과는 

모방할 수가 없답니다









모방제품들이 같은 천연원료를 가지고 만들어도 6개월이 지나면 딱딱해지거나 변색이 되는데

캐럿은 5년이 지나도 품질은 그대로라네요 


다만 볼펜, 화장품, 청바지물 등의 자국은 화학성분이 가죽세포 깊숙이 스며든 경우 잘 지워지지 않아요









그리고 에센스는 가죽에만 사용하는게 아니라네요

소파,가방,신발뿐만 아니라 목재,금속류,플라스틱 등에 다용도로 사용가능하다니

정말 쓰임새가 많은 제품입니다










가죽전용 클리너입니다

스웨이드나 누박에 사용하면 절대 안됩니다 스웨이드 전용 클리너는 따로 있으니 맞는 곳에만 사용

용량은 40ml , 60ml , 120ml 3가지로 나옵니다









요건 에센스 캐럿입니다









케이스 안에 보면 사용설명서 그리고 스폰지도 함께 들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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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 무광 구두약같이 생겼어요

향은 전혀 없습니다 인공 성분이 전혀 없기에


이제 사용 해 볼까요









스폰지에 물을 묻힙니다 

2/3는 짜내고 약간의 물기만 남긴 후에 가죽클리너 3~5방울을 떨어 뜨립니다









주물러서 거품을 내고 그다움 딱아줍니다

거품이 없을 때는 중간 중간 거품을 내어주면서 딱으면 잘 딱인데요









일단 사진 찍기 좋게 몽삭 손가방을 해봅니다

꽤 오래되었어요 15년이 훨씬 지난 제품인데 사용하다 남은 크림을 발라 주기는 했는데

전용 가죽 클리너는 처음이네요 사진상 잘 안보이는데 중간 아래 보면 때가 군데 군데 잇습니다 보이시나요









거품을 내어 가면서 딱습니다










때가 덕지덕지 묻어 나지는 않아요 요정도로 나오네요 

음 정말 내가 관리를 잘한건지 아니면 원래 이정도 나오는건지는 모르겠네요 









군데군데 있던 때는 정말 깨끗하게 사라졌네요

마른 걸레로 남아 있는 거품을 제거 하고 

그늘에 충분히 말립니다









그 다음 에센스를 발라요


다만 에센스는 물기가 잘 스며드는 얇은 양가죽엔 사용불가 얼룩이 질 수 있어요 

누벅, 세무가죽에도 사용불가입니다









바른 곳과 안바른 곳 차이점이 보이시죠

완전히 다 바르고 시간이 좀 지나 만져 보니 훨씬 부드러워졌어요









엄청 고가의 제품은 아니지만 

또 가죽 표면에 기스를 잘 안나게 하는 처리를 한 제품인데 이런 가죽 표면처리를 뭐라고 하던데 가물가물

하여간 이런 가죽은 사실 때도 잘 안타고 기스도 잘 안납니다









문제는 백팩의 어께  줄 부분이 잘 갈라지죠

이런 부분에 에센스를 바르면 좀 더 오래 사용이 가능하다고 들었어요

좀 더 부드러워 지니 갈라짐도 적어지겠죠










좀 지나고 만져 보니 확실히 부드러워 졌어요









가죽 뿐만 아니라 바클에도 에센스를 사용해도 된다고 해서 해 봅니다

선물 받은 디젤제품인데 고가이니 오래 사용해야하니깐요









가죽 클리너 , 에센스를 사용 해 봅니다 









색상이 달라지지요 좀 더 진한 색상이 나와요

가죽 본래 고유의 색상을 만들어 준다고 했는데 기대해봅니다











이제 스웨이드 클리너를 사용 해 봅니다

스웨이드 클리너는 좀처럼 보기 힘든 클리너인데 캐럿에서 최근에 탄생한 제품입니다

세무 , 누박에 사용하는 전용제품입니다









다른 부위는 다 깨끗한데 여기만 이렇네요

뭘로 해야할지 참 난감했어요 퐁퐁으로 해 볼까 생각을 하고 있었는데 

스웨이드 클리너 사용법은 가죽클리너 보다 좀 더 세심함이 필요하네요








가죽클리너와 다르게 물을 반만 짜내고 거품을 바른 후에 솔로 빗어주듯이 딱고

말린후에는 솔로 털을 세워줘야하네요










전 그냥 거품으로 슬슬 문질렀더니 이렇게 깜쪽같이 되네요

뭐 아주 좋은 스웨이드가 아니기에 그런겐지 하여간 힘 안들이고 지웠습니다

올겨울 신고 다니면 또 더러워 질텐데 차후 전체 다 한번 해야겠어요









캐럿 홈페이지를 가시면 좀 더 사용법이 자세히 나와 있게 제품에 대한 정보가 더 많아요

가죽클리너 캐럿이라고 검색하면 구매하는 곳을 알 수 있습니다

핸드백관리 , 가죽손지에는 캐럿! 잊지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