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리 좋은 말도 때가 안 맞으면 개소리다
고민정은 현재 이재명 지지자들이 이전 손가혁만이라고 생각하는 걸까?
이재명을 지지하는 이들 중에 태반은 친노였던 이도 있고, 문재인을 지지했던 이도 있는데 그 사람들이 왜 수박을 배척하는지 이해가 안 가나 보다.
지금도 문재인 욕하면 바로 물어뜯는 뽐뿌나 클리앙에서 수박에 대해 어떤 취급을 하는지 모르진 않을 텐데...
수박들이 자기들이 배척당한 것만 기억하고 자기들이 한 짓은 기억을 못 하나? 이재명에게 공천권과 구속을 딜 쳤던 놈들이 수박이었다. 이낙연과 수박들이 한 짓을 좀 기억해 봐라. 그리고 수박들 지지자들이 이재명에게 한 짓도..
아니 다 알면서도 이러는 거겠지.
뭐가 그리 억울한지 모르겠다.
수박이라 하더라도 총선에서 고민정의 당선을 응원했었다. 언론 개혁을 막아선 문재인, 그 문재인을 추종한 고민정이라 언론인 출신이지만 언론개혁 막아서는 자리에 나섰을 거라는 생각을 가졌다. 그래서 당선되길 바랐다.
다른 수박에 비해 덜? 했고 공천을 받은 걸 보니 덜한가 보다 싶었고 처음에 지지했던 그 감정이 소중했기 때문이었는지도 모른다. 러브 스토리에 감동도 받았었고 그것만으로도 사람 됨됨이를 느꼈었는데..
비판의 말을 하기만 하면 수박이라는 멸시와 조롱을 하는 그 현상들이 끊이지 않고 벌어졌습니다.
나 같은 하찮은 블로거도 빨갱이라는 댓글들이 난무한다. 하물며 정치인인데 자기 지지하는 이를 비판하는데 비난을 안 할 거라고 생각한다면 순진한 거다. 비난 한 이들은 몇백만 명 되나? 기껏해야 몇백 명일 텐데 그 비난이 그렇게도 싫었나?
수박이 아닌데 수박 취급해서 억울한 건 아닐 거라고 본다.
유시민은 문재인 때는 문재인만을 위해 올인했었고 지금은 이재명만을 위해 올인하고 있는 중이다.
문재인을 위했던 사람이 이재명을 위해 올인하는 모양이 마음에 들지 않은 건가?
유시민도 마음에 차지 않는 사람이라면 민주당을 위해서라는 대의를 가졌어도 이렇게 온 시간을 써 가면서 대통령 만들기 위해 노력하지는 않을 거다.
김경수던, 김부겸이던, 임종석이던 대선에 출마를 하는 것은 본인들 맘이다. 그런데 문제는 지금 대선을 말할 시점이 아니라는 거다. 친명이 아니라 비명이라 해도 땍땍거릴 타이밍이라는 게 있다. 지금 뭐 하나 속 시원하게 진행되는 게 있나? 속 터진다는 국민들이 많은데 대선만 생각하고 씨부리는 넘들을 포용하고 품어야 하나?
특검도 못하고 헌법재판관 한 명도 아직 임명 못하고 있는 와중이다. 그런데 이틈에 대선만 생각하는 넘들을 어떻게 좋게 보란 말인가?
비상계엄 때 잠깐 나왔던 송영길도 국회에 왔다. 임종석, 김부겸, 김동연은?
내란수괴가 개판 칠 때 이들은 또 뭘 했나. 김부겸은 정치 보복 당할까 봐 겁먹었는지 정권 바뀌자 말자 정계 은퇴했었고 조용히 살았지, 이젠 살만 한가보다. 총선 때 험지는 안 간다고 설친 임종석은 또 어떻고
유시민 작가가 망하는 길로 가고 있다.
비판의 말을 하기만 하면 수박이라는 멸시와 조롱을 하는 그 현상들이 끊이지 않고 벌어졌습니다. 그때 유시민 작가께서 어떠한 역할을 하셨는지를 오히려 묻고 싶고요.
위에서도 말했지만 이재명은 유시민 마음에 흡족했고, 수박은 전혀 흡족하지 않아서 굳이 말을 보태지 않았을거라는 생각은 왜 안하나.
그리고 착각하고 있나 본데 유시민은 민주당 정치인이 아니다. 김경수, 임종석, 김부겸에 대해 비평한 게 민주당 내 입틀막이라고 생각하는 그 자체가 틀린 거다. 유시민과 저들과의 친밀한 관계는 고민정 당신이 염려하는 것 보다 훨씬 높은 친밀감을 가지고 있을게다. 그럼에도 비평을 하고 있는것도 좀 생각 해 봐라.
또한 유시민뿐만이 아니거든, 극우 빼고 거의 모든 정치 평론 스피커들이 욕을 하고 있다.
그리고
180석 예언을 했을 때 이낙연이하 민주당 정치인들은 유시민에게 어떻게 대했는지 생각해 봐라. 그 덕분에 정치 논평을 그만둔다고 했었다. 수박에 대해 어떤 역할하길 바라는 것이 우스운 건데, 싸운다고 바빴고 수박에 대해 거론하기도 싫은, 입을 더럽히고 싶지 않았다고 생각은 들지 않나?
문재인과 안철수가 대립했을 때 나 포함 문재인 지지자들이 안철수에게 어떻게 했었는지 까먹었나 보다.
문재인과 이재명이 경선에서 아주 세게 싸웠지만 문재인이 승리, 이재명은 패배를 받아들였다. 이게 기본이다. 그런데 이낙연과 수박들은 어떻게 했나. 안철수와 똑같은 행위를 했다.
이 수박들에게 어떤 관용을 베풀라는 말인가. 포용하고 사과하라는 김경수 말에 어떤 화답을 해 주라는 건지 도통 모르겠다
망하는 길로 가고 있는 민주당의 모습은 이미 오래전에 시작이 됐죠
맞다. 문재인정부가 그랬다. 엄중하게 보고만 있다가 다 날려 먹던 민주당. 무능력했던 문재인. 게다가 대선을 앞두고 이재명의 요구를 냉정하게 뿌리친 문재인 그 결과 정권을 넘겨준 문재인이 민주당을 망하게 했다.
그 망하는 민주당을 단속해서 쳐 낼것들 쳐내고 내란도 막은 게 현재 이재명의 대표인 민주당의 모습이다. 만약 이낙연이 현재 당대표고 내란이 일어났다면 어떠했을까는 생각만 해도 끔찍하다.
총기가 넘쳤고, 싸울 줄 알았던 고민정은 이제 싸울 줄 아는 것만 남은 것 같다. 민주당, 국힘당, 이준석 상대를 가리지 않고 싸우고 있다. 지금 자기가 나서서 싸울 상황이 아닌데도 싸우자고 하고 있다고....
어찌 수박들은 하나같이 타이밍을 못 맞추나...
'정치. 사회'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이재명은 합니다. 뭘?/중도는 유유부단하고 눈치만 보는 민주당이라 판단 (0) | 2025.03.13 |
---|---|
친위쿠테타인데 유일한 무기, 최상목 탄핵 안한 민주당, 지귀연 심우정 욕할 시기 아니다. 이낙연은 왜 욕한건지 잊었구나 (0) | 2025.03.11 |
윤석열 석방 / 지귀연, 심우정 / 죽느냐 사느냐 싸움 와중에 중도 눈치 본 민주당 (0) | 2025.03.09 |
이준석 위기 허은아의 폭로, 명태균의 황금폰, 뉴스타파, 뉴스 토마토/ 한동훈과 손잡을 듯 (0) | 2025.03.01 |
윤석열 정부의 친일, 뉴라이트 인사 /이배용, 김영호, 김문수, 이진숙, 안창호, 김태효, 박지향, 허동현, 김주성, 김낙연, 김형석, 박이택, 오영섭, 김채환,박선영 얼굴 확인. (0) | 2025.02.25 |
김경수의 망언, 망상/ 최강욱이 말하는 현실인식부재, 유시민이 김부겸 임종석 등 논평 (0) | 2025.02.05 |
김해공항 에어부산 항공기 불/ 피로 만든 메뉴얼/ 비상구 개인이 개방 X 짐 챙긴 승객,승무원 말 들어야 살수 있음 (0) | 2025.01.29 |
윤석열 구속 기소/ 전쟁 준비 내란 흐름 관련 요약/ 북한 무대응/ 찌라시 정리 (1) | 2025.01.26 |
서부지법 폭동 디씨 국힘갤 모의 / 전광훈 사랑제일교회 출신 폭도 이형석, 윤영보 자유마을 /신남성연대 배인규 도망. 투블럭 체포 (3) | 2025.01.25 |
검찰 윤석열 구속 연장 기각/ 걱정 nono 빨리 기소 하라는 것 김한규가 알려줌 (1) | 2025.01.2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