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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승우2

시지프스를 억지로 보게 만드는 정혜인 시지프스가 재밌는지는 아직 잘 모르겠다. 안 보면 궁금하게 만드는 요소가 없어, 막 긴박함이 느껴지지도 않고 그래서 어쩌다 보는 편인데 와우 "한 눈에 반했습니다" 이 소리가 절로 나오게 만든 배우 정혜인 이런 박신혜와 정혜인이 같이 있으니 박신혜가 완전히 파 묻히는 느낌이여. 루갈에서 그렇게 멋지게 나왔다는데 그때는 드라마에 관심이 없었기에 몰랐는데 이 사진을 보고는 다시 찾아봐야 겠다는 생각이 절로 난다 이 무슨 멋진 발차기인가! 한국에서 몇 안되는 액션 여배우가 되고 싶다는 인터뷰를 보았는데 이런 자세가 나온다면 좋은 작품만 나온다면 분명 가능하지 않을까 싶어, 액션영화 매니아로서 장담한다. 머리가 길었을떄와 숏컷이었을때 완전 다른 모습이다. 다른 사진을 찾아 보니 못 알아 보겠더라 정말 다양한 얼.. 2021. 3. 3.
영화 내부자들 시사 리뷰 11월 영화에서 스펙터와 싸워도 충분한 19금 윤태호 원작만화인 영화 내부자들을 보았습니다 일단 19금이기에 상당히 야합니다 몇 장면만 야한데 임펙트가 아주 강한 야함입니다 이 야한 장면은 아마도 별장에서 여자들과 약하면서 놀았던 청와대 모 인사와 그 떨거들을 연상케합니다 오래간만에 참 재밌는 한국영화 그리고 현실감이 드는 영화를 보았습니다 우민호 감독은 전작의 작품들 하고 전혀 다른 느낌을 만들어 내었습니다 “복수극으로 가자고, 화끈하게” 유력한 대통령 후보와 재벌 회장, 그들을 돕는 정치깡패 안상구(이병헌). 뒷거래의 판을 짠 이는 대한민국 여론을 움직이는 유명 논설주간 이강희(백윤식)다. 더 큰 성공을 원한 안상구는 이들의 비자금 파일로 거래를 준비하다 발각되고, 이 일로 폐인이 되어 버려진다. “넌 복수를 원하고, 난 정의를 원한다. 그림 좋.. 2015. 11.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