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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영화 크리미널 ...좀 더 밀어 붙였다면 제2의 테이큰이 되었을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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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미널 많이 새롭다고 느껴지는 부분이 많은 영화였습니다

일단 화려한 배역진들 케빈 코스트너 , 게리 올드만 , 토미 리 존슨 , 그리고 원더우먼의 겔가돗 데드풀의 라이언 레이놀즈

이토록 화려한 배역진들을 모아두고서 많이 아쉬움을 남기네요

무엇보다 케빈 코스트너의 무지막지한 액션의 묘미를 좀 더 밀어 붙였다면 단언컨데 제 2의 할배 액션이 탄생했을겁니다

어떻게 보면 탄생편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캡아의 탄생편도 그저그랬듯이 (아이언 맨은 빼자구요 ㅎ) 좀 늘어지는 부분이 있죠

2편이 나온다면 어떠 할지 기대가 되는데 이 정도 흥행으로는 무리가 아닐지 싶네요





CIA 에이전트 '빌'(라이언 레이놀즈)은 워싱턴, 베를린, 베이징을 폐허로 만들 반정부 테러조직의 배후를 추적하던 중 그들에게 쫓기게 된다. 

테러를 막을 단서를 지키기 위해 CIA는 뇌과학 연구 권위자 ‘프랭크’(토미 리 존스)의 주도로 '빌'의 기억과 능력을 

강력범으로 수감 중인 '제리코'(케빈 코스트너)에게 이식한다.

 '빌'의 기억을 이식 받은 '제리코'는 마침내 테러를 막아내기 위한, 그리고 '빌'의 아내인 ‘질리언’(갤 가돗)을 지키기 위한 싸움을 결심한다.





페이스 오프의 얼굴을 서로 바꿔치기 하는 것에서 한 발 더 나아가 다른 사람의 기억을 이식한다는 설정은 좀 독특합니다

아니 이런 설정이 페이스 오프 이후에 다른 여러가지 방법으로 나왔기에 새로울 것도 없다고도 볼 수 있네요

다만 기억을 이식 받는 이 제리코라는 인물이 아주 멋집니다





감정이 없는 흉악범 뭐가 중헌지도 모르고 예의도 없고 걸핏하면 주먹이 나가는 인물

사람을 죽이는 방법도 무식할 뿐 만 아니라 잔인하게 죽이고도 죄책감이라는 단어 자체를 모르는 인간

즉 뇌의 감정 부분이 없는 인간같은 인간이라 선택 되었다는 설정은 재미를 위한 충족을 해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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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간히 보여주는 제리코의 폭력과 행동은 정말 재밌더군요 앞으로 더 무엇을 보여 줄지 정말 기대감을 줍니다






하지만 죽은 이의 기억 그 기억이 점점 되살아 나기 시작하면서 약간 뻔한 설정과 빌의 가족들이 나타납니다

( 솔직히 CIA의 가족이 있는 곳에서 작전 수행이라니 이건 뭐.......)

가족이 나오면서 약간씩 늘어지기 시작합니다







애시당초 데드풀과 원더우먼이 부부로 나오는 설정도 재미나지만 뭐..늘어 지더라도 갤가돗을 보기에 괜찮다는 분들이 계실 법도 하네요


하.지.만 전 갤가돗 싫어합니다 

이스라엘 ( 그녀의 나라 )이 가자 지구에 미사일 폭격을 두둔하는 발언을 본 뒤로는 원더우먼을 맡은 것도 꼬라지 보기 싫은데

저에게는 더 지루하게 느껴지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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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결론은 나와 있는 모양새

전 그래도 기대감을 죽이지 않은 이유는 제리코 때문이었습니다





제리코가 가진 무지막지한 액션과 잠들어 있다가 천천히 깨어나는 CIA 빌의 액션이 합쳐지면 어떤 모양새를 연출할 지 기대 안 할 수가 없었네요

그런데....아쉽게도 이 가동할 액션이 나오지 않더군요 


그래도 뭐 제리코의 무식한 액션은 정말 새로워요 죽이는데 주저를 않습니다 손에 닿는 모든게 무기입니다

죽이는 것도 많이 무대뽀입니다 이런 점이 사실 시넌하다고 할 수 있죠

테이큰도 제임스 본도 007도 다들 화려한 액션 기술을 보여주지 않습니까

그 반대 무식한 무대뽀 약션은 또다른 쾌감을 안겨주거던요

스티븐 시걸이 처음 나왔을 때 환호 했던 이유와 같은데....2편은 요원할 것 같네요





이름 값이 무거운 배우들그러나 많이 못미칩니다

데드풀은 초반 잠깐 나오고 





CIA 책임자인데 생각이 깊지 않은 인물로 나오는 게리올드만 사실 누가 나와도 상관 없는 배역이었어요





게리올드만 보다 더 한 배역인 토미 리 존슨 기억을 심는 박사 역인데 제일 작은 역활이 아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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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걸 보면 노익장 분들이 다들 모여서 의리 출연을 한겐지.....





빌런 역도 아니 왜??? 세게 참사를 일으킬려는지 자세한 내역없이 그냥 돈 많은 또라이로 그렸더군요

그럴거면 제대로 또라이가 되던가.....


제리코 한명의 설정은 좋았지만 뒤를 받쳐 주는게 많이 약했습니다

그래도 혹시나 다음 작이 나오지 않을까  나오면 좋겠다 싶네요

존윅도 2편이 나오는데....정말 환호성을 질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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