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쌍다반사/끄적끄적 2020. 2. 14. 18:05

tvN 방법 정지소 변신이 멋지네 하지만 좀 아쉬웠던 장면

 

독특한 스토리다 드라마 방법은

방법이란 한마디로 저주해서 사람을 죽이는 것을 말하는데 시작부터 아주 강렬한 장면들로 눈길을 끄네

 

 

 

정지소는 기생충에서 조여정 딸로 나온 배우였다는 것을 다들 잘 아시리라

 

 

 

 

커트 머리로 변신을 했는데 정말 잘 어울리네 게다가 살이 빠졌어

그리고 정지소 엄마 석희로 나온 김신록 배우가 눈길을 사로 잡더라 배태랑 연극배우여서 그런지 짧지만 강렬한 연기가 아주 좋았어 1편에서 죽어 버려서 너무 아쉽더라

그런데 아쉬운 장면들이 몇 보인다 엄지원이 나온 장면들이다

 

 

 

 

1. 엄지원은 기자다 깡이라도 있어야 하는게 정석인데 맥없이 선배 기자에게 폭행을 당해도 한마디 못하는 장면은 좀 아쉬웠다 게다가 형사 아내다 이 정도면 자기 몸을 지킬 호신술 배우는 설정이 무리였을까?

 

2. 정지소가 일진에게 끌려간 뒤 엄지원이 하는 행동을 보면 웃음이 나온다 경찰 부른다 이러면 일진들이 네~~하고 도망갈 거라고 연출자는 생각하나?? 일진들이 자기에게 다가오는데도 평온한 얼굴로 전화 할려고 한다 게다가 이 장면에서 일진들은 경찰 고발 할려는 엄지원을 재빠르게 제압하기 위해 빠른 몸놀림을 보여야 하는데 너무 슬로우로 움직여..

또 동선을 보면 일진에게 코피가 나는 것을 볼 수 있는 인물은 엄지원 밖에 없어 그런데 너 코피나?? 이 대사가 나온다니 허술하다

 

 

 

 

그리고 어린 정지소가 도망 가는 것도 그래 사람 죽이는데 미리 집안 탐색은 기본 아닌가 아이가 엄마 죽는 장면을 목격하고 도망 가게끔하는 장면도 참 허술했어

하지만 2편 마지막 조민수 굿 장면은 멋지더라....

엄지원 배역이 참 답답하면서도 굼뜨는 인물인데 차후 어떻게 변할지 모르겠다

성동일에 몰입이 잘 안된다 ...그래도 재미는 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