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쌍다반사/끄적끄적 2019. 7. 9. 21:19

한화이글스 이용규 진짜 이유 이상학 기자의 침묵이 결과를 말해주지 않나?


작년 한화 이글스의 3위는 천우신조였었다

방망이 보다는 뒷문들이 기막혔고 이성열은 포텐이 터졌고 호잉도 같이 터졌고

김태균이 죽을 썼더라도 정근우 이용규 등 신구 조화가 나름 잘 되어서 10년만에 3위를 했었지 

그럼 올해는 왜 이럴까?


이 이유를 롯데와 함께 보면 신기하게 맞아 떨어진다 



작년에도 한화는 타격이 좋지 못했다 그런데 올해는 더 엉망이다

작년 한해 깜짝 변신을 했던 이성렬은 올해 역시 부진하다

호잉은 좀 저조 했는데 다시 상승세를 타고 있는데 호잉은 단순 눈에 보이는 게 다가 아니라는 것 잘 알거다 

게다가 작년 한화에 도움이 되었던 정근우까지 안 좋다


작년 불펜의 힘이 였던 송은범 이태양의 부진은 더욱 한화 몰락의 원인이기도 하지만 

안 좋았던 타격이 이토록 더 떨어진 것이 가장 큰 원인으로 꼽는다



이 영향이 이용규의 부재에 따라 나비효과로 보는게 너무 나간 생각일까?

이용규는 포지션과 타순으로 항명을 했다고 대부분 알고 있는데 이것이 맞는지 딱 부르지게 나온게 없다


어느 기자들도 확실한 팩트 없이 그냥 그런 느낌식으로 기사를 적는다

더군다나 이용규 본인도 타순, 포지션, 옵션에 대한 불만이 아니라고 인터뷰했지만 자세한 내막을 밝히지는 않았다 


자 여기서 짚고 넘어갈 부분이 있다

내가 가장 이상하게 생각 한부분 바로 오센의 이상학 기자다



이상학 기자가 누군가

김성근감독의 모두까지에 가장 많은 힘을 보탠 기자다

한화 프런트 대변인이자 박종훈 대변인이라고 불릴 정도로 가깝다

그런 그가 이상하게 이용규 사태에 대해서는 특종을 올리지 않는다 모를까? 그럴리가 없다


이 행동의 뜻은 한화 구단이 일단 잘못하지 않았나 싶은 생각이 들게 하는 첫번째 이유다 

물론 이용규 또한 잘못이 없다고 할 수 없지만 오죽하면 욕 먹고 성사되지 않을 조건인 딴 팀에 보내 달라고 했을까 !


여지껏 보아온 박종훈과 한용덕, 이상학이라면 절대 침묵하지 않을 사람들이다

자기들의 잘못이 조금 더 크기 때문에 침묵 하지 않나 싶은 마음이다


이용규가 이런 말을 했다 

"내가 구단과 싸워 이길수 없다"

이게 현재 이용규 침묵의 원인이라고 본다



정근우를 보자

국대 2루다 그런 그를 1루에 보냈다가 좌익수를 시켰다가 중견수까지 돌렸다

아무리 야구 천재라고 하더라도 이렇게 포지션을 돌리면 타격에 영향은 당연하다

그 결과 정근우의 올해 성적은 엉망이다 


이용규의 여파로 오히려 한화의 외야는 최악이 되어 버렸다

정근우가 빠지고 호잉을 중견에 넣었더니 호잉까지 성적이 나빠졌어

아무리 중견수를 볼 수 있다고 하더라도 우익수에 비하면 체력 소모가 많다 다시 우익수로 돌아가니 이제 성적이 반등 중이다


한용덕 감독 체제 하에서 많은 베테랑들이 은퇴를 하거나 타팀으로 보내졌었다

만약 지금 그 베테랑들이 남아 있었다면 지금 성적이 나왔을까?



SK, 두산 같은 팀을 보면 얼마나 베테랑과 신인들의 조화가 잘 이루어지고 있나 

특히 작년 SK 승리의 주역은 베테랑의 힘이었다고도 할 수 있었지 

그게 지금 한화에서는 전혀 이루어 지지 않은 성급한 리빌딩의 결과다



더불어 롯데는 노경은과의 계약 불발로 더욱 선발이 무너진 것을 실감 중이다

한화가 건강야구를 보여준다고 했지만 부상병동인 반면 올해 롯데는 개그 야구를 선보이는 중이다

그래서 요즘 롯데 야구는 재밌다 오늘은 어떤 기상천외한 수비를 보여 줄지 기대하니까 말이다 


롯데 양상문과 한화 박종훈은 감독 시절 항상 불화가 만연했었다 

그 팀이 엘지라는 희안한 인연까지


한화의 김성근 체제에서는 마리한화라는 신조어를 만들어 냈을 정도로 야구를 재밌게 했다

지고 있어도 진 느낌이 들지 않은 끈질긴 야구 9회 말이 되어도 기대 하게끔 야구의 본 모습을 보여줬지

롯데도 조원우 체제하에서 끈질긴 야구를 했었다


지금 두팀의 모습을 보면 야구의 재미를 주지 않는다

너무나도 무기력 하고 프로다운 느낌이 전혀 없다 그 결과 9위 10위!!


하나 더 볼까?

기아는 앞서 김기태 감독은 임창용과 불화를 보였고 결국 임창용은 은퇴 김기태 감독은 사퇴를 했다

이게 현재 SK, 두산, 키움과의 차이가 아닌가 싶은

https://sports.v.daum.net/v/201907011018001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