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혈사제 김남길 이하늬의 변신도 놀랍지만 김성균은 정말 대단하다

열혈사제가 화제네요

무엇보다 재밌어요

기본 드라마에서 보지 못한 공식으로 기막히게 이야기를 이어가는데

출연진 한명 한명이 다 기막혀요

인물 설정이 좀 극한적인 듯하지만 그걸 재밌게 만들어서 어색하지도 않죠

일단 이하늬!!!!

영화 극한직업으로 완전히 달라진 모습을 보였고 열혈사제에서는 또 다른 모습을 보이면서 제대로 포텐을 터뜨리고 있죠

이전 작품 부라더에서 사실 이하늬의 새로운 모습을 보여 주었는데 그게 시발점이었어요

그리고 김남길

이미 코메디는 바다로간 산적에서 보여 주었는데 그때는 살짝 어색한 모습이었는데

김남길 하면 무뢰한의 이미지가 더 강한 배우였지 않나요

그런 그가 코메디를 이렇게나 잘 소화 하다니 놀랬어요

하지만 더 놀라운 배우는 김성균!!!!

열혈사제에서도 음문석 ( 댄싱9 댄서 출신이라니 그것도 놀라운 )이 단발머리로 많은 이들의 집중을 받고 있는데요

단발머리 깡패의 원조는 김성균이죠

김성균하면 사실 조폭이미지가 정말 강했었죠 어디서 저런 조폭 최적화에 맞는 인물이 튀어 나왔지 했을 정도였어요

그런데 삼천포는 그를 완전히 ~~~~

다른 인물이 되어 나타났잖아요

솔직히 영화를 많이 안보는 사람들은 그가 영화 범죄와의 전쟁에 나왔던 그 깡패라고는 생각도 못했을

단발머리부터 보세요

과연 같은 인물이라고 느껴지나요

김성균이라는 사실을 알면서도 보더라도 이미 전작의 이미지는 생각도 안날만큼 달라진 모습을 보여주었던게 김성균

이번에는 약간 어리숙한 인물을 보여주는데 이게 기막히게 또 그렇게 보여요

사실 머리 스타일만 살짝 바꾼 것 밖에 없는데 전작의 이미지는 온데간데 없이 이 인물에 김성균이 보이다니

오로지 연기력으로 커버를 했다는 말이지 않을까 싶은!!!

정말 대단~~~~

김성균과 쌍벽을 이루는 인물이 바로 조우진인데요

조우진 보다 활용 범위가 더 넓게 현재 김성균은 보이고 있어요

앞으로 김성균은 또 어떤 모습을 보여 줄지 기대를 하게 만드는 배우임에 틀림없죠

이러니 열혈사제가 재미가 없을 수가 없는겁니다

주축인 세 인물의 케미는 기막히게 떨어지고 스토리까지 재밌으니 앞으로 어떤 이야기로 나아갈지 기대하면서 본방 사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