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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를리즈 테론3

롱샷 재밌다 시간이 순삭이다 더불어 샤를리즈 테론의 미모까지 감상 제목 롱샷 Long Shot 뜻은 1.거의 승산이 없는 선수 2.예상 외의 결과 3.확률이 매우 낮은 일이런 뜻이라고 나오는데 우리 말로 쉽게 풀어 보자면 못 올라갈 나무라고 생각 하면 된다 미국식 유머는 웃음 포인터를 어디에 두어야 할지 난감할 때가 많다하지만 롱샷은 그런 걱정은 하지 않아도 된다쓸데없는 유머 보다는 상황과 인물로 코미디를 만들었고 기본 줄거리는 로맨스이기 때문이기도 하다 웜바디스의 조나단 레빈이 감독했다 무엇보다 롱샷에는 샤를리즈 테론이 나온다그녀의 아름다움을 영화 내내 볼 수 있으며 코미디 물임에도 그녀의 연기는 빛이 난다 그리고 황석번역이 참 좋았다미국에서는 누나라고 잘 하지 않을텐데 누나 어쩌고 저쩌고 반말 하는 식으로 대화를 하는 것이 묘하게 착착 달라 붙더라이걸 황석희 번역가.. 2019. 7. 11.
분노의질주 더 익스트림 폴워커의 존재가 이렇게나 크다니 겨우 끝물에 보았네요 뭐랄까요 이 영화가 가진 가장 기본적인 것이 없다고나 할까요이제는 CG의 떡칠이라 별 느낌이 없다는 것이 느낌인것 같습니다자동차를 가지고 대결하는 것에서 탱크까지 나오고 비행기에서 자동차가 낙하하더니이제는 잠수함까지 나오네요 스케일이 커져야하는 압박은 있을테고 그것을 행해야하는 것이 시리즈의 숙명이니까요문제는 그것에 대한 감흥이 없다는 점입니다 CG의 느낌이 강하다 보니 이제는 모든게 다 CG일거라는 생각으로 감동이 느껴지지 않습니다하지만 저를 이끄는 것은 그나마 샤를리즈테론이 있기에 충분했습니다 빡빡이가 빡빡이와 싸우고 빡빡이가 쫒아와서 싸우다가 빡빡이 둘이 같은편이 되고....이게 분노의 질주 줄거리.....이번 편도 마찬가지입니다 ㅎㅎ 이 장면들 아이디어는 참 좋았습니다 그런데.. 2017. 5. 4.
영화 밀리언 웨이즈 시사회 후기-19금의 농도깊은 대사 조금만 대책없는 코메디 세스 맥팔레인 감독 주연이라.. 단지 19곰 테드의 감독으로만 알고 있었다 에그머니나 이 툭 툭 튀어 나오는 까메오들의 향연이라니... 미국에서는 거의 지존급 존재이다 배우, 성우, 애니메이터, 각본가, 영화 감독, 영화 제작자, 희극인, 가수 팔방미인이란다 심슨을 잘 아시겠지요 이것과 버금가는 패밀리 가이란 애니의 창조자이자 역대 최고의 집필료를 받는 극작가이다...헐 이런 그가 19곰테드로 극영화에 진출해서 성공을 맛보고 두번째로 만든 영화가 이영화 원제목은 우리 말로 하자면 "서부에서 죽는 백만가지 방법" 왜 바꾸었을까? 웨스턴에서 알아주는 겁쟁이 양치기 총각, 알버트는 남자라면 누구나 탐낼만한 미모의 여친, 루이스와 기적 같은 연애를 하고 있었다. 웨스턴에서 흔하게 일어나는 총 싸움에서 죽일 놈의.. 2014. 6.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