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틸 라이프1 영화 스틸라이프 시사회 후기...따뜻하고 잔잔한 ... <스포> 참 애잖하다 영화의 결말이 이렇게 되는게 정말 슬프다 감정이입이 참 많이 되었다 나의 현실도 저런 죽음과 무관하지 않아서 일까? 스포없이 글 적기는 참 힘들어 다량으로 내포한다 나의 외로움과 쓸모를 발견해준 단 한 사람, 당신의 ‘존 메이’는 누구인가요? 홀로 죽음을 맞이한 사람들의 장례를 치르고, 지인들을 찾아 초대하는 직업을 가진 존 메이. 런던 케닝턴 구청 소속 22년차 공무원인 그의 주 업무는 잊혀진 의뢰인의 유품을 단서 삼아 아무도 듣지 못할 추도문을 작성하는 것이다. 매일 같은 옷을 입고, 같은 길로 출근하고, 같은 일을 반복하며 혼자 살던 그에게 어느 날 예상하지 못한 의뢰인이 나타난다. 존의 아파트 바로 맞은편에서 살던 ‘빌리 스토크’가 죽은 채 발견된 것. 같은 날 회사로부터 정리해고를 .. 2014. 6. 1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