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파이브릿지1 스파이브릿지 시사 리뷰 스파이가 더 매력으로 다가온다 스파이브릿지를 보았습니다 많이 늦은 리뷰네요 일단 그 시대 고증을 멋지게 했더군요 트리비아를 보면 CG가 아니라 실제 그 장소에서 촬영한 것도 많다고 하네요 화려한 액션이나 긴장감을 주지는 않는 영화지만 그 시대의 스파이와 소련과 미국이 스파이를 대하는 것 이런 분위기를 조곤조곤 잘 그려낸것 같습니다 스파이브릿지에서는 톰행크스 보다 더 영화를 이끌어 가는 분이 있네요 소련 스파이 루돌프 아벨역을 한 영국 연극배우 마크 라일런스입니다 "걱정 안됩니까?" "걱정한들 달라지는게 있나요?" 잡혔는데도 심적인 변화가 전혀 없는 담담한 연기를 기복없이 펼치는데 자꾸 눈길이 가더군요 미국과 소련의 냉전으로 핵무기 전쟁의 공포가 최고조에 오른 1957년, 보험 전문 변호사 '제임스 도노반'(톰 행크스)은 소련 스파이 .. 2015. 11. 2.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