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카리오21 시카리오: 데이 오브 솔다도 묵직하게 두 남자의 연기가 가득하다 다만 전편에 비해 아쉽다 전편 시카리오 암살자의 도시는 엄청난 몰입감과 긴장감이 영화 전반을 휘감았지만 그에 비해 좀 느슨한 전개는 아쉬움을 줍니다 하지만 여전히 멧(조슈 브롤린), 알레한드로(베니치오 델 토로) 두배우가 주는 묵직함은 대단하네요 3부작으로 기획이 되었다고 하는데 이번 시카리오2편은 3편을 위한 전반부 느낌이 강해요 물론 3편이 2편의 스토리를 이어갈지 어떨지는 모르지만 인피니티 워도 다음 편을 위한 마지막 결말이 나지 않은 상태를 보면서 허전함을 느끼게 했는데 시카리오2는 그 공허함이 더 크네요 전편은 스릴러적인 면모도 뛰어 났는데 이번 편은 이야기 자체가 아주 단순해져버렸어요 스토리는 단순해진 반면 관객들은 이 익숙하지 않은 이름에 의해 이야기를 놓치는 경우가 많겠더라구요 1편의 감독인 드니 빌뇌브는 이후 컨.. 2018. 6. 2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