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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욱2

[라임1]김봉현 자필 입장문 전문 / 라임만? 옵티머스는? A변호사는 이놈? 라임 뿐 아니라 옵티머스도 검찰이 그냥 둘 리가 없다고 본다 다만 라임 같은 경우에는 처음에는 잘 해 볼려다가 안되어서 사기로 전환 된 사건이고 옵티머스는 처음 부터 사기 칠려고 한 사건이라고 하더라고, 그러니 당연 라임 사건이 더 똥줄이 탔을거야 급한 넘이 우물 판다고 정치인 로비 사건으로 만들기에는 라임 사건이 더 알맞을거라는 생각이 들긴 하는데 우리가 아는 검찰은 상식에서 벗어난 집단 아닌가, 그러니 옵티머스도 알게 모르게 작전 들어 갔을거라는 합리적 의심이 들어 그러니 라임 뿐만 아니라 옵티머스 사건도 감찰을 해야 할 것 같아 그런데 왜 검찰은 지 죽을줄 모르고 이런 짓을 계속 할까? 한명숙 사건으로 시끄러운 와중에 말이야, 이에 대한 답은 이연주변호사가 해 줘 일단 기소만 하면 법원에서 다투어지.. 2020. 10. 17.
남산의부장들 김재규의 이병헌 박정희역의 이성민 대단한 연기 꽉 채운다 영화 그때그사람들과 같은 10.26 박정희 시해 사건을 다룬영화다 그때그사람들을 본지가 좀 오래 되었는데 그때그사람들이 드라마적인 요소가 많았다면 남산의부장들은 다큐느낌이 나는 느와르에 가깝게 그렸어 동아일보 김충식 기자는 최대한 냉정한 관점에서 그 시절을 날타롭게 적었는데 영화도 그 톤을 그대로 따라가더라 그때그사람들 주연으로 중앙정보부의전과장( 직책은 멋진데 실제 박통 여자 구하러 다닌 채홍사 역활이 주 임무였다고...)인 한석규가 연기한 주과장 (실제인물 박선호)를 앞에 세웠다면 남산의부장들은 김재규( 이병헌)의 관점에서 출발하는데 느와르 느낌이 물씬 나면서도 긴장감을 적절하게 배열 내 낸 우민호감독의 역량이 눈에 보였어 과거와 현재를 오가면서 10.26이 일어나기 40일전을 그리고 있는데 전체적으.. 2020. 1.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