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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이블데드 2013 리뷰...아! 나의 이블데드를......

by 사라보 2013. 7. 19.

일단 하드고어 피칠갑을 좋아하시는 분은 보십시요

연기자 연기를 무시하는분도 보십시요

이블데드 원작을 보신분은 보지 마십시요!!!

그럼 시작합니다...리뷰!


내심 기대를 많이 했습니다

어릴때 보았던 그 이블데드를 어떻게 해석 재 창조를 했을까?

첫장면 부터 원작과 다르게 흘러갑니다

"오 괜찮은데......"

전임 악마를 깃든 인간을 어떻게 죽이는지 친절하게 보여줍니다 

불태워서 말입니다 ㅋㅋㅋ


시간이 얼마나 흘렀는지는 모르지만 한적한 숲을 넘어서 두메산골 걍 판자집의 별장에 모입니다

같이 자란 2명의 친구와 여동생 오빠 오빠애인 이렇게 5명이 모입니다

여동생은 마약으로 힘들어 하지만 이번 여행에서 끊으려고 합니다

참 친절하죠

악마가 나타나도 마약의 금단증세로 만들려는 이 친절한 스토리 ㅋㅋㅋ

<여동생>개인적으로 그나마 나은 연기를 보였죠 아래는 이 얼굴이 저렇게 변합니다 ㅎㅎ


<여동생을 우째 고쳐 볼려는 친구>갠적으로 출연 여배우중 젤로 이뻤어요 ㅋㅋ

그 이쁜 얼굴을 이렇게 망칩니다 ㅎㅎ

<오빠의 여친>연기를 할 챤스가 없던건지 연기를 안한건지도 모르겠음 ㅋㅋ

<오빠 친구이자 같이 자란 여동생 친구도 됨 ㅋㅋ>그럭저럭 연기를 그나마 보여줌

<오빠> 참 연기 안되는 배우였어요.....이 영화 찍을때 뭔가 나사가 하나 빠진듯한...느낌 ㅋㅋ

참 고군분투 하지만 억지로 늘리는 스토리

여동생을 죽여야할 상황에서도 미적대다 다른이를 다 죽이게끔 연결 고리를 만드는 친절한 스토리오빠


미리 말씀 드렸죠

피칠갑 하드고어를 좋아하는분은 괜찮아요

다른분은 몰라도 전 몇장면<혀바닥 면도칼로 두동강 내기> <위 사진중에 얼굴 살점 도려내기>

빼고는 그닥 하드고어라고 안보여집니다

또 도저히 이해가 안되는 여동생 살아나기 ㅋㅋㅋ

그냥 피칠갑이란 정도? 나중엔 핏물의 비를 내려버립니다 ㅋㅋㅋ


저에겐 또하나의 아픔을 준 영화 원작을 심하게 망친 영화로 기억되겠습니다


[영화/내멋대로 선정영화] - 내멋대로 선정-이블데드 81년도와 2013년 비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