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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려드려요

에어서큘레이터 대신 선풍기가 공기순환기로 변신 팬포머

by 사라보 2016. 5.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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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기순환을 위해  공기순환기에어서큘레이터를 점점 사용하는 가구가 늘어가고 판매하는 곳도 많습니다

그런데 에어서큘레이트는 대부분 10인치 이하가 많죠 그리고 가격대가 무척 고가이구요

물론 에어서큘레이터 라고 이름 붙은 저가형도 있긴 하더라구요 그러나 모터의 파워와 사용 편의성에서 차이가 납니다

날개가 작기 때문에 기본 모터 파워가 있어야만 공기순환기 역활을 제대로 할 수 있어요


미리 결과를 말하면 없으면 안될 물건임에 틀림없습니다






그럼 집에 있는 선풍기는 버리고 고가의 에어서큘레이터를 구매해야할까요

여기에 착안한 젊은 발명가 김통일(이름에서 부모님의 염원이 보입니다 )님이 

만원대 후반의 가격으로 선풍기를 리폼하여 에어서큘레이터로 변신하게 만든 발명품을 선보였어요

간편하게 선풍기 앞 망만 바꾸면 집에 있는 선풍기가 공기순환기 에어서큘레이터가 된답니다


(주)비체룸 팬포머







이 실험을 보면 12m 거리에서 팬포머를 장착한 선풍기의 파워를 보여줍니다

공기순환기 에어서큘레이터의 힘은 바로 바람이 얼마나 먼 거리까지 도달하느냐인데 12m에서도 앞 작은 날개가 움직입니다







여름철 에어컨을 선풍기와 함께 사용했을 때에 에어컨과 에어서큘레이터를 함께 사용 한 것 보다 더 빨리 실내 온도를 낮춘다는 것은

방송에도 나왔었어요 그럼 어떻게 선풍기가 공기순환기 보다 더 빨리 실내 온도를 낮출까요?

그것은 바로 날개의 크기입니다

9인치가 대부분인 에어서큐레이터와 14인치의 날개를 가진 선풍기의 차이죠





팬포머


이것을 장착하면 훨씬 더 빨리 공기순환도 되고 실내 온도도 내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원리는 이렇습니다 무슨 말인지 잘 이해가 되지 않지만 손실되는 공기 없이 한곳에 모아서 에어빔을 형성

바람을 더 멀리 강하게 보낸다는 원리라는 말인 것 같아요


와디즈클라우디펀딩에서 2016.03.25 ~04.28 까지 펀딩이 완료되었어요

이 제품이 첫 시제품입니다 


https://www.wadiz.kr/web/campaign/detail/6696








제품을 보면 팬포머 앞 망과 고정하는 고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색상은 두가지 흰색과 파스텔 민트 두가지 색강입니다







안 쪽 박스에 보면 조립설명서가 인쇄 되어 있어요

보시면 쉽게 이해가 가실겁니다







앞 망이 요즘 탁상용이나 많이들 사용하는 이런 선풍기와 비슷하게 보이네요







사무실에서도 보통 이걸 사용 많이 하죠 하지만 9인치라 바람이 약합니다 선풍기에 비하면 많이요

이걸 에어서큘레이터라고 판매하는 마트도 있더군요 







다른점은 옆이 막혀 있어요 공기의 손실을 막고 앞 쪽으로 바람을 더 많이 보내는 핵심이라고 볼 수 있네요







그리고 앞 쪽으로 아이들이 손가락을 넣어도 깊이가 있기에 손가락이 안전합니다








이 고리로 선풍기 뒷 망과 고정을 하면 된답니다








이렇게 말입니다 장착은 간단하고 쉬워요 

문제는 다른 곳에 있어요 지금 나온 제품은 14인치에 맞게 되어 있는데





앞 망을 분리 안 쪽 지름이 39.5cm ~41.5cm만 가능하다고 나오는데요 실제 해 보니 아닙니다 ㅠㅠ

최소 41cm 되어야 할 것 같아요








41.7cm 인데도 작네요 팬모머가 ㅠㅠ 아래 사진은 줄자를 걸고 측정한 수치라 좀 작은 거구요

일단 대략 41cm 정도여야만 장착이 잘 될 것 같습니다


장착 되는 선풍기를 겨우 찾았어요 다들 가지고 있는 선풍기는 제 것과 같은 크기 아니면 42cm.......또








또 오래 된 선풍기는 뒤쪽 망이 이렇게 된 제품도 있습니다







크기도 크지만 고리장착이 불가해요







뒷 망이 이렇게 되어야 합니다 그래야만 고리를 걸 수가 있습니다







지금 팬포머를 안 쪽을 보면 한 계단이 지어져 있는데 넓이를 널이고 두 계탄으로 만들면 14인치는 무난하게 다 장착이 될 것 같아요

아니면 테두리와 앞 망을 분리하여 만들고 고리를 Ω 같은 형태로 변형하면 될 것 같기도 하구요

 장착 하게끔 하면 다 맞을 것 같네요 아직 업그레이드 해야 할 부분이 남아 있네요


첫 시제품이라 그런 것 같습니다 14인치는 모두 호환이 가능해야 구매자가 안심하고 구매 할 수 있을 것 같네요







겨우 하나 맞는 선풍기를 찾았습니다 

이것도 좀 억지로 조립을 하긴 했지만 일단 들어갑니다 







예전부터 선풍기는 가깝게 하지 말라고 했죠 그래서 멀리 놓고 사용하는데 너무 멀리 있다 보면 더운데 선풍기 바람이 오지를 않습니다

팬포머를 부착하게 되면 이런 걱정이 없네요 동영상으로 확인 해 보겠습니다







이 거리가 약 400cm입니다 줄자로 제어 보았습니다

시원하게 바람이 옵니다 팬포머를 부착하지 않으면 바람을 느낄 수도 없는 거리거던요





타이로 고정해서 사용 하고 있어요

이렇게 해서라도 사용 해야 할까..........................네 해야합니다

팬포머를 부착해서 사용 하다가 일반 선풍기 사용을 못하겠어요





바람 자체가 다릅니다

팬포머 없이는 최강으로 놓아도 좀 떨어지면 바람이 약한데

팬포머 부착하면 멀리 떨어져서도 약에 놓고 사용 해요 이건 사용 해 보면 없으면 안될 물건이라는 것을 느끼게 해주네요




고가의 공기순환기 에어서큘레이터로 바꿀 이유가 없습니다 선풍기로 업그레이드 하면 여러 용도로 사용이 가능하니깐요

머리 말릴 때에도 좋고 멀리 두고 산들 바람을 느낄 때에도 좋구요 

에어컨을 사용 할 떄에는 더욱 빠르게 실내 온도를 낮출 수 있으니 다다익선 아닙니까

물론 앞으로 좀 더 발전 해야 할 부분은 보이네요 가장 중요한 것은 호환성이니깐요 ^^


http://itempage3.auction.co.kr/DetailView.aspx?ItemNo=B322795531&frm3=V2



선풍기가 안 맞으면 저같이 사용하세요 무조건 바꾸세요 

확신합니다 올여름 더욱 편하게 보낼 수 있습니다


참 요즘 선풍기는 다 5엽 날개입니다 오래된 선풍기는 3엽이지만 에어큐레이트도 3엽 날개죠

5엽 날개가 바람을 더 부드럽게 하고 멀리 간다고 알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팬포머를 달면 더욱 효과가 좋지 않을까 싶은 생각이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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